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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 틈 ] Sep 30. 2024

피보다 진한 법적 가족

Week 4. 금요일


우리는 흔히 '가족은 선택할 수 없다'고 하죠. 하지만 자신의 선택으로 타인과 법적 가족이 되어 살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벌써 5년이라는 시간을 훌쩍 넘긴 이들의 이야기를 읽어보세요.



[1] 마음으로 이어진 가족

운명처럼 서로를 만나 하나가 된
입양 가족들의 이야기를 읽어보세요.
울고 웃는 평범한 일상은 
우리 주변의 여느 가정과 다를 바가 없죠.
그들을 특별하게 만드는 건
오로지 외부의 시선일지도 모릅니다.



[2] 가족보다 가까운 사람들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잘 모르고 사는 세상이지만
여전히 이웃사촌의 정을 
나누는 이들이 있습니다. 
가족의 테두리를 넘어선 
하나의 지역 공동체로서의 삶.  
거창한 이름이나 의식보다, 
열린 마음이 필요할 뿐입니다.



[3] 우리 가족이 이상한가요? 

별거부터 이혼, 재혼 가정에 이르기까지
결혼을 기반으로 한 가족의 형태는
점차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모습은 달라도 더 행복해지기 위한
의사결정이란 사실은 같죠.  
모든 선택이 충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보다 자유로운 사회적 인식이 
필요한 때입니다.



[4] 애 대신 개를 키웁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은 
숙고해서 결정해야 할 일입니다.
소중한 생명을 기르는 데는
생각보다 큰 책임감과 
희생이 필요한 법이니까요.
반려 가구의 이야기를 통해
생명을 책임진다는 것의 의미를
되새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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