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어느 날.
다들 그간 안녕하셨나요?
현재 상황에서
내가 노력할 수 있는 일을
적어보고 마음을 비워낸다는 것
누가 뭐라든, 나의 속도로 걸어가자.
그래서 네가 그 당시로 돌아간다면 그 좋아하는 일을 안 했을까?
아니요. 저는 돌아간다 해도 당연히 같은 선택을 했을 것 같아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한여름에도 프로필을 돌렸던 네 열정과
여러 전공을 거친 다양한 경험이 너의 이야기를 기똥차게 만들어줄 거야.
당장 온갖 자기소개서를 읽어본 나만 해도,
네 이야기가 무척 궁금하고 읽어보고 싶은 걸?
일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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