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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창우 Dec 05. 2017

월간 김창우 : 영화리뷰 181 ~ 200

181.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One Flew Over The Cuckoo's Nest, 1975)

(★★★★ 4.5)

이 영화가 태어난 지 43년이 되었다. 단언컨대 지금부터 43년 후에도 이 영화는 대작으로 기억될 것 같다. 마지막 씬을 포함한 몇몇 장면은 계속해서 뇌리를 떠나지 않는다. 영화사에서 잊기 힘든 캐릭터들이 가득하고, 특히 젊은 시절의 잭 니콜슨은 브래드 피트였다. 연기력, 외모, 카리스마 모든 것이 완벽했다.


중요하진 않지만,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One flew over the cuckoo's nest)에서 새는 당연히 뻐꾸기라 생각했다. 그런데 영문 제목을 쓰다 보니 One이 cuckoo가 아닐지도 모르겠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찾아보니 One은 거위였다. 이 문장의 출처도 알게 되었는데, 결론적으론 제목을 기가 막히게 지었다.



182. 로얄 테넌바움 (The Royal Tenenbaums, 2001)

(★★★ 3.5)

색감 깡패 웨스 앤더슨의 영화는 언제나 독창적이지만, 몇 편을 보고 나면 그 독창성도 예측이 가능하다. 그래서 그의 영화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과 '문라이즈 킹덤', 두 개면 족하다. 이 영화도 충분히 특이하고 매력적인 작품이지만, 웨스 앤더슨 감독 입덕은 위 두 편이면 다. 삼세판은 많다.



183. 베이비 드라이버 (Baby Driver, 2017)

(★★ 3.0)

북미 개봉과 동시에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가 100%였다며 광고를 하던데, 이 영화가 왜 신선하지? 라이언 고슬링의 '드라이브'와 거의 같은 설정인데. 게다가 두 영화 중 99학번 나이인 고슬링 동생의 드라이브가 훨씬 짜릿하다. 역시 주인공의 차이인 듯.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 영화가 더 흥했으려면, 혼자 열일을 다해야 하는 베이비 역할을 여러모로 무난한 '안셀 엘고트'가 아니라 퇴폐미의 갑 '데인 드한'에게 맡겼어야.



184. 25시 (25th Hour, 2002)

(★★★★ 4.0)

마약 팔이로 징역 7년을 선고받고, 교도소 입소 날을 기다리며 주변인들과 지내는 일주일 간의 내용. 주연을 맡은 연기의 신들에게 100% 어울리는 역할들은 아니었다. 하지만 에드워드 노튼의 70%와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의 50%의 재능만 버무려도 이렇게 훌륭한 영화가 탄생한다. 특히 이 땅의 모든 아버지들은 격하게 공감할 수 있는 최고의 엔딩 장면이 기다리고 있다.



185. 윈드 리버 (Wind River, 2016)

(★★★ 3.5)

테일러 쉐리던 감독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는 단역배우로 시작해서 연기자로는 빛을 보지 못하다가 업종 전환하여 시나리오를 쓴 두 편의 영화 '시카리오:암살자의 도시(2015)'와 '로스트 인 더스트(2016)'의 대박으로 헐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각본가가 되었다. 그런 그가 각본을 쓰고 연출까지 진출했다. 주연도 아카데미가 사랑하는 남자 제레미 레너다. 이 정도면 작품 하나가 나왔다고 봐야 한다.

다만 그의 탄탄한 각본과 작가주의 연출력을 소화하기엔, 나의 인디언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 부족이 아쉬웠다. 먼 나라 이웃나라 인디언 편이나 나와라.



186. 파운더 (The Founder, 2016)

(★★ 3.0)

이 영화는 언제 어디서 봤는지 기억이 안 난다. 120~140번 사이 정도였을 듯. 보통은 영화가 끝나면 자막이 올라가는 동안 영화평을 남기거나 나중에 떠올릴 수 있게 최소한 제목, 평점, 몇 가지 키워드 정도는 적어둔다. 그런데 이 영화는 아무런 기록이 없었다. 그만큼 별로 인상에 남아 있지 않은 영화.


맥도널드 형제와 레이 크록에 대한 평가에는 다양한 시각이 존재할 것이다. 논쟁이 귀찮으면 레이 크록을 탐욕스럽다고 표현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심코 흘려보낼 수 있는 믹서기 6대 주문에서 성공의 선행지표를 읽어 내고, 프랜차이즈는 이미 해봤는데 한계가 있더라는 맥도널드 형제를 설득하는 장면만으로도 레이 크록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었다. 그 반대 같지만, 주변엔 의외로 맥도널드 형제 같은 사람들은 많지만, 레이 크록 같은 사람들은 드문 듯.



187. 행복목욕탕 (Her Love Boils Bathwater, 2016)

(★★★★ 4.0)

그 이름도 유명한 미야자와 리에! 어디서 들어봤는지 고개를 갸우뚱거릴 사람들 많이 있을 듯.

92년 산타페라는 누드집으로 전국의 중고삐리들을 설레게 했던 미야자와 리에! 당시 무려 6~7만 원 정도 했던 누드집을 한 반에 한 명씩은 꼭 사서 가져오는 선구자들이 있었다. 그렇게 처음 만났던 미야자와 리에!

그녀가 이렇게 훌륭한 배우였는지는 몰랐다. 일본풍으로 담백하게 풀어낸 신파 한 편 감상하자.



188. 토르: 라그나로크 (Thor: Ragnarok, 2017)

(★★ 3.0)

재미도 있고 유머도 있다. 화면 큰 영화관에서 보길 잘했다.

하지만 마동석이 새로운 히어로로 들어가기 전엔, 마블은 나의 취향은 아닌 걸로.



189. 더브레이브 (The Brave, 2010)

(★★★★ 4.0)

코엔 형제가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처럼 만든 영화.

코엔 형제의 작품들에선 등장 배우들보다 카메라 뒤의 감독의 존재감이 더 크게 느껴졌는데, 이 영화는 주인공 여자아이, 맷 데이먼, 제프 브리지스와 조슈 브롤린 등 배우들이 오롯이 보인다. 그리고 영화를 충분히 즐기고 끝난 후에야 감독이 떠오르니, 좋은 영화 아니겠는가.



190. 그 남자는 거기 없었다 (The Man Who Wasn't There, 2001)

(★★★ 3.5)

내친김에 코엔 감독 작품 하나 더. 그의 2001년작.

영화 U-Turn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빌리 밥 쏜튼 형님이 주연했다. 중저음의 잔잔한 독백이 많아 나처럼 하이톤 목소리를 가진 사람은 아무리 연기가 좋아도 캐스팅이 힘들었을 듯. 스칼렛 요한슨의 풋풋했던 시절 모습을 볼 수 있다.

인생은 미로처럼 돌고 돌아 결국 가야 할 곳으로 간다.



191. 블루 발렌타인 (Blue Valentine, 2010)

(★★★ 3.5)

평점 5.0 영화가 두 개 있다. '플레이스 비욘드 더 파인즈'와 '맨체스터 바이 더 씨'.

블루 발렌타인은 '플레이스 비욘드'의 데릭 시엔프랜스 감독과 라이언 고슬링, 그리고 '맨체스터'의 미셸 윌리엄스가 주연을 맡은 영화다. 가히 5.0의 조합이다. 참고로 데릭 시엔프랜스 감독은 지금껏 영화 3편을 만들었는데, '파도가 지나간 자리'까지 봤으니 난 세 편을 다 봤다. 그가 영광일까 내가 영광일까. 이것을 기념하여 인스타로 그를 팔로우하고 메시지까지 보냈다. '당신 영화 세 편 다 봤는데 블라블라~ 당신 진짜 쩔어 블라블라~' 과연 답장이 올까.


이 영화는 스토리가 필요 없다. 라이언 고슬링과 미셸 윌리엄스, 두 배우의 실제 같은 연기 자체가 스토리였다. 결혼은 사랑만 있으면 된다고 주장하는 여자들이 이 영화를 보면, 혹독한 현실에 까무러칠 수도 있다. 신랑이 라이언 고슬링처럼 생겼는데도 말이다. 얼굴 파먹고 살지 못한다는 내용. 레볼루셔너리 로드보다 더 현실적이고 슬픈 영화.



192.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The Boy In The Striped Pajamas, 2008)

(★★★★ 4.0)

역사의 과오는 이렇게 기억해야 한다. 영화 본 이래 가장 먹먹했던 엔딩 장면을 보며, 무의식 중에 아이의 관점으로만 영화를 봤다는 것이 너무나 부끄러웠다. 이 땅의 모든 줄무늬 파자마 소년들에게 사죄하고 싶다.



193. 크레이지 하트 (Crazy Heart, 2009)

(★★★★ 4.0)

제프 브리지스의 인생 영화.

흘러간 컨츄리 가수 역할로 그보다 더 어울리는 사람이 있을까. 실제로 곡도 쓰고 수준급의 기타리스트 겸 보컬 실력까지 갖추고 있으니, 이것이 인생 배역 아니겠는가. 나름 좋아하는 여배우 매기 질렌할이 출연했는데도 잘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그의 존재감은 압도적이었다.

난 제프 브리지스의 작품 4편(로스트 인 더스트, 더브레이브, 케이 팩스, 크레이지 하트)을 봤는데, 모두 평점 4.0 이상의 명작들이다. 그래서 그도 인스타 팔로우를 했다. 팔로워가 153k라 메시지는 안보냈다.


이 영화의 완성은 그 해 아카데미 시상식이다. 영화가 끝나고 나면 곧바로 아래 아카데미 시상식 장면을 봐야 한다. 그의 50년 연기 인생 중, 다섯 번만의 도전 끝에 이 영화로 드디어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이 시상식은 확실히 이 영화의 시퀄 sequel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1AAZCNd3Cj4



194. 감자 심포니 (Potato Sympony, 2009)

(★★ 3.0)

의무 쿼터 비율처럼 20편에 1편씩은 보아야 할 독립영화.

39세 강원도 친구들 이야기. 유오성이 깡패 역인데 어찌 안 볼 수 있겠는가. 주연 겸 메가폰을 잡은 전용택 감독은 연기와 연출 모두 스페셜리스트가 아니란 생각은 들었지만 양쪽에서 모두 그만의 매력이 있었다. 전용택 감독과 유오성은 어린 시절 실제 친구라서 유오성은 노개런티로 출연을 했다고 한다. 친구 아이가.



195.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Driving Miss Daisy, 1989)

(★★★★ 4.0)

역대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들. 87년 플래툰, 88년 마지막 황제,  89년 레인맨, 90년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91년 늑대와 춤을, 92년 양들의 침묵 등등... 리스트의 모든 작품들은 다 봤고 너무나 유명한 제목들이었는데, 구멍이 하나 보였다. 90년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그래서 봤다.


모건 프리먼은 현재 80세 노인인데, 30년 전에도 80세 노인처럼 보였구나. 일관되게 늙어 보이는 묘한 개인기를 가지고 계시다. 프리먼 할아버지께선 요즘 구설수에 많이 오르고 있는데 연기 하나는 깔 수 없는 사람이다. 그리고 이 영화는 저 리스트에 당당히, 그리고 넉넉하게 들어갈만했다.



196. 12명의 성난 사람들 (12 Angry Men, 1957)

(★★★★ 4.0)

시드니 루멘 감독의 1957년 영화. IMDB에서 선정한 꼭 봐야 하는 All time 영화 순위 4위에 오른 영화.

참고로 1위 쇼생크 탈출, 2위 대부, 3위 대부 2이며 9위가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였다. 내가 60년 전 영화에 이렇게 집중을 하게 될 줄이야. 그 당시보다 지금이 더욱 묵직한 울림을 줄 수 있는 영화.


난 시드니 루멧 감독의 첫 번째 영화(12명의 성난 사람들, 1957)와 마지막 영화(악마가 너의 죽음을 알기 전에, 2007)를 모두 보았다. 대단한 영광이다. 50년의 간격을 두고 이렇게 훌륭한 영화 두 편을 만들 수 있다니, 정말 축복받은 재능과 축하받을 인생다. Thank you & R.I.P Sidney Lumet.



197. 발레리나 (Ballerina, 2016)

(★★ 2.0)

이것도 의무 쿼터 비율이 있는 아이들과 함께 보는 영화.

영화가 끝난 후 아이들은 박수를 쳤다. 그거면 족하다. 내가 재미 1도 없게 본 것쯤이야.



198. 와일드 테일즈: 참을 수 없는 순간 (Relatos salvajes, Wild Tales, 2014)

(★★★★ 4.0)

'복수는 나의 것'의 아르헨티나 코미디 버전. 빡돌게 하는 세상에 뽁큐를 날리며 통쾌한 복수를 하는 6개의 옴니버스 이야기. 이 중 다이너마이트 아저씨의 복수 장면은 박수를 치고 싶을 만큼 짜릿하다. '파노스와 요르고스 그리고 당나귀'를 볼 때처럼, 국내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영화를 볼 때는 제발 재밌길 바라는 마음이 더욱 커진다. 그리고 재미있어줘서 고맙다.



199. 스코어: 영화음악의 모든 것 (Score: A Film Music Documentary, 2016)

(★★★ 3.5)

존 윌리엄스, 엔니오 모리꼬네, 한스 짐머 등.

제목 그대로 영화 음악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다. 이 영화를 보고 나면 영화를 볼 때 영화음악이 들리기 시작한다. 심지어 음악을 들으면 그 음악에 어울리는 영화 장면들이 떠오르기 시작한다. 오늘 출근길에도 데이브레이크의 '들었다 놨다'를 들을 때, 25시에서 에드워드 노튼이 놀이터에서 그네를 타고 있는 여자 친구를 처음 만나는 순간이 떠올랐다. 그래서 한 번 더 들으면서 그 장면을 다시 떠올려보니, 영화 흐름을 망치기 딱 좋은 선곡이었다.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란 가사에서 그네 장면을 떠올리다니. 쯧쯧.



200. 몬스터 콜 (A Monster Calls, 2016)

(★★★★ 5.0)

세 번째 5.0 영화

판의 미로 제작진의 영화라고 해서, 손꼽아 기다렸던 영화. 극장에서도 보지 않고 200번째 영화로 아껴두었다.

판타지를 영화에서 어떻게 풀어내야 하는지 제대로 보여준다. 모든 장면 장면이 섬세하다. 슬프고도 아름다운 최고 수준의 영화. 200편의 영화를 이 영화로 마칠 수 있음이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평점 5.0>

31. 플레이스 비욘드 더 파인즈 (The Place Beyond the Pines, 2013)

90. 맨체스터 바이 더 씨 (Manchester by the Sea, 2016)

200. 몬스터 콜 (A Monster Calls, 2016)


<평점 4.5>

2. 라라랜드 (La La Land, 2016)

16.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No Country For Old Men, 2007)

20. 나 다니엘 블레이크 (I, Daniel Blake, 2016)

24. 똥파리 (Breathless, 2008)

26. 어바웃타임 (About Time, 2013)

36. 서칭포슈가맨 (Searching for Sugar Man, 2011)

51. 미드나잇 인 파리 (Midnight in Paris, 2011)

64. 스노든 (Snowden, 2016)

70. 파노스와 요르고스 그리고 당나귀 (Highway to Hellas, 2015)

78. 문라이즈 킹덤 (Moonrise Kingdom, 2012)

83. 장고:분노의 추격자(Django Unchained, 2012)

89. 타인의 삶(The lives of others, 2006)

99. 보이후드 (Boyhood, 2014)

100. 버드맨 (Birdman, 2014)

106. 로스트 인 더스트 (Hell or High Water, 2016)

125. 플립 (Flipped, 2010)

139. 판의 미로 (Pan's Labyrinth, 2006)

159. 믹막: 티르라리고 사람들 (Micmacs, 2009)

163. 아멜리에 (Amelie Of Montmarte, 2011)

181.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 (One Flew Over The Cuckoo's Nest, 1975)


<평점 4.0>

19. 블랙 (Black, 2005)

38. 시티오브갓 (City of God, 2002)

41. 시카리오 : 암살자의 도시 (Sicario, 2015)

48. 벤다 빌릴리 (Benda Bilili!, 2010)

50. 최악의 하루 (Worst Woman, 2016)

59. 인시던트 (The Incident, 2014)

63. 500일의 썸머 ([500] Days of Summer, 2009)

66. 드라이브 (Drive, 2011)

68.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 정원 (Attila Marcel, 2013)

74. 프레스티지 (The Prestige, 2006)

80. 언터쳐블(Intouchables, 2011)

87. 하늘을 걷는 남자 (The Walk, 2015)

91. 미스 리틀 선샤인 (Little Miss Sunshine, 2006)

102. 펄프픽션 (Pulp Fiction, 1994

109. 독수리 에디

114. 헬프 (The Help, 2011)

120. 파도가 지나간 자리 (The Light Between Oceans, 2016)

121. 피아니스트의 전설 (The Legend of 1900, 1998)

123. 더헌트 (The Hunt, 2012)

127. 렛미인 (Let The Right One In, 2008)

129. 다우트 (Doubt, 2008)

130. 헤이트풀8 (The Hateful Eight, 2015)

132. 캐리비안의 해적 : 죽은자는 말이 없다 (Pirates of the Caribbean: Dead Men Tell No Tales, 2017)

134.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Nader And Simin, A Separation, 2011)

136. 베스트 오퍼 (The Best Offer, 2013)

138. 미스 슬로운 (Miss Sloane, 2016)

142. 로스트 인 파리 (Lost in Paris, 2016)

145. 허트로커 (The Hurt Locker, 2008)

146. 폭스캐처 (Foxcatcher, 2014)

148. 악마가 너의 죽음을 알기 전에 (Before the Devil knows you are dead, 2007)

154. 모스트 원티드 맨 (A Most Wanted Man, 2014)

157. 더 테이블 (The Table, 2016)

162. 스피벳:천재 발명가의 기묘한 여행 (The Young and Prodigious T.S. Spivet, 2013)

166. 워호스 (War Horse, 2011)

168.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The Hitchhiker's Guide To The Galaxy, 2005)

171. 월-E (WALL-E, 2008)

173. 맨 프롬 엉클 (The Man from U.N.C.L.E, 2015)

176. 그을린 사랑 (Incendies, 2010)

179. 케이 팩스(K-PAX, 2001)

180. 바그다드 카페 (Bagdad Cafe, 1987)

184. 25시 (25th Hour, 2002

187. 행복목욕탕 (Her Love Boils Bathwater, 2016)

189. 더브레이브 (The Brave, 2010)

192.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The Boy In The Striped Pajamas, 2008)

193. 크레이지 하트 (Crazy Heart, 2009)

195.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Driving Miss Daisy, 1989)

196. 12명의 성난 사람들 (12 Angry Men, 1957)

198. 와일드 테일즈: 참을 수 없는 순간 (Relatos salvajes, Wild Tales, 2014)


<평점 3.5>

4. 더킹 (The King, 2016)

6. 마이펫의 이중생활 (The Secret Life of Pets, 2016)

14. 멀홀랜드 드라이브 (Mulholland Dr., 2001)

15. 인사이드 르윈 (Inside Llewyn Davis, 2013)

27. 그랜드 부다페스트 (The Grand Budapest Hotel, 2014)

30. 빅히어로 (Big Hero, 2014)

33. 스내치 (Snatch, 2000)

34.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스 (Lock, Stock and Two Smoking Barrels, 1998)

37. 디스트릭트9 (District 9, 2009)

40. 그랜 토리노 (Gran Torino, 2008)

43. 시리어스 맨 (A Serious Man, 2009)

52. 재심 (New Trial, 2016)

58. 녹터널 애니멀스 (Nocturnal Animals, 2016)

60. 내 어깨 위 고양이 밥 (A Street Cat Named Bob, 2016)

69. 번 애프터 리딩 (Burn After Reading, 2008)

71. 헤드헌터스 (Headhunters, 2011)

73. 파수꾼 (2010)

75. 셔터아일랜드 (Shutter Island, 2010)

79. 캡틴 판타스틱 (Captain Fantastic, 2016)

81.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The secret life of Walter Mitty, 2013

84. 프라이멀 피어 (Primal Fear, 1996)

86.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Silver Linings Playbook, 2012)

94. 히든 피겨스 (Hidden Figures, 2016)

97. 걸어도 걸어도 (Still Walking, 2008)

101. 애니홀 (Annie Hall, 1977)

105. 레퀴엠 (Requiem For A Dream, 2000)

108. 브루클린 (Brooklyn, 2015)

110. 스트레인저 댄 픽션 (Stranger Than Fiction, 2006)

112. 예언자 (A Prophet, 2009)

113. 머드 (Mud, 2012)

115.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 (Straight Outta Compton, 2015)

119. 토니 에드만 (Toni Erdmann, 2016)

122. 레인 오버 미 (Reign Over Me, 2007)

124. 에브리바디 파인 (Everybody's Fine, 2009)

128. 지상의 별처럼 (Like Stars on Earth, 2007)

131. 블랙스완 (Black Swan, 2010)

135. 델타 보이즈 (Delta Boys, 2016)

141. 겟아웃 (Get Out, 2017)

143. 세일즈맨 (The Salesman, 2016)

144. 스파이 브릿지 (Bridge of Spies, 2015)

147. 내가 사는 피부 (The Skin I Live In, 2011)

150. 더랍스터 (The Lobster, 2015)

155. 크로우즈 제로 (Crows Zero, 2007)

158. 킬러의 보디가드 (The Hitman's Bodyguard, 2017)

167. 다크 나이트 (The Dark Knight, 2008)

170.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Mission: Impossible - Rogue Nation, 2015)

172. 캐빈 인 더 우즈 (The Cabin in the Woods, 2012)

174. 범죄도시 (The Outlaws, 2017)

177.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Rise of the Planet of the Apes, 2011)

178. 레볼루셔너리 로드 (Revolutionary Road, 2008)

182. 로얄 테넌바움 (The Royal Tenenbaums, 2001)

185. 윈드 리버 (Wind River, 2016)

190. 그 남자는 거기 없었다 (The Man Who Wasn't There, 2001)

191. 블루 발렌타인 (Blue Valentine, 2010)

199. 스코어: 영화음악의 모든 것 (Score: A Film Music Documentary, 2016)


<평점 3.0>

3. 마스터 (Master, 2016)

10. 모아나 (Moana, 2016)

11. 북촌방향 (The Day He Arrives, 2011)

28. 킹메이커 (The Ides of March, 2011)

29. 판도라 (Pandora, 2016)

32. 영웅본색 (A better tomorrow, 1986)

39. 하하하 (Hahaha, 2009)

44. 자전거 탄 소년 (The Kid With A Bike, 2011)

45. 패신저스 (Passengers, 2016)

46. 홀리모터스 (Holy Motors, 2012)

47. 바시르와 왈츠를 (Waltz With Bashir, 2008)

49.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Buena Vista Social Club, 1999)

53. 굿모닝 에브리원 (Morning Glory, 2010)

55. 스틸라이프 (Still Life, 2006)

56. 내 깡패 같은 애인 (My Dear Desperado, 2010)

61. 에이트 빌로우 (Eight Below, 2006)

72. 신의 한 수 (2014)

77. 백 엔의 사랑 (100 Yen Love, 2014)

85. 골드 (Gold, 22017)

92. 맨 프럼 어스 (The Man From Earth, 2007)

96. 프리퀀시 (Frequency, 2000)

103. 인디에어 (Up In The Air, 2009)

111. 킥 애스 : 영웅의 탄생 (Kick-Ass, 2010)

117. 씽 (Sing, 2016)

126. 데어 윌 비 블러드 (There Will Be Blood, 2007)

133. 프로스트 vs 닉슨 (Frost/Nixon, 2008)

137. 오버더톱 (Over The Top, 1987)

149. 형 (My Annoying Brother, 2016)

152. 마미 (Mommy, 2014)

156. 크로우즈 제로2 (Crows Zero 2, 2009)

164. 베리드 (Buried, 2010)

165. 헤일, 시저! (Hail, Caesar!, 2016)

169. 테이큰3 (Taken 3, 2015)

183. 베이비 드라이버 (Baby Driver, 2017)

186. 파운더 (The Founder, 2016)

188. 토르: 라그나로크 (Thor: Ragnarok, 2017)

194. 감자심포니 (Potato Sympony, 2009)


<평점 2.5>

1. 공조 (Confidential Assignment, 2016)

5. 얼라이드 (Allied, 2017)

8. 업 (Up, 2009)

12. 깡치 (Kkangchi, 2016)

18. 남과여 (A man and A Woman, 2015)

25. 사우스포 (Southpaw, 2015)

42. 조작된 도시 (Fabricated City, 2017)

62. 에쿼티 (Equity, 2016)

67. 일루셔니스트 (The Illusionist, 2010)

88. 꼬마니콜라 (Le Petit Nicolas, 2009)

93. 양치기들 (The Boys who cried Wolf, 2015)

95. 세상의 모든 계절 (Another Year, 2010)

104. 무드 인디고 (Mood Indigo, 2013

107. 킬 유어 달링 (Kill Your Darlings, 2013)

118. 유스 (Youth, 2015)

151. 보스베이비 (The Boss Baby, 2017)

153. 파파로티 (My Paparotti, 2012)

161. 엉클분미 (Uncle Boonmee Who Can Recall His Past Lives, 2010)


<평점 2.0>

9. 주토피아 (Zootopia, 2016)

13. 컨택트 (Arrival, 2016)

17. 너의 이름은 (Your name., 2016)

21. 딥워터 호라이즌 (Deepwater Horizon, 2016)

54. 스틸라이프 (Still Life, 2013)

65. 매기스 플랜 (Maggie's Plan, 2015)

76. 복스! (Box!, 2010)

82. 내일을 위한 시간 (Two days One night, 2014)

98. 17 어게인 (17 Again, 2009)

197. 발레리나 (Ballerina, 2016)


<평점 1.5>

7. 굿다이노 (The Good Dinosaur, 2015)

22. 아기 배달부 스토크 (STORKS, 2016)

23. 라푼젤 (Tangled, 2010)

35. 미니언즈 (Minions, 2015)

57. 홈 (Home, 2015)

116. 야간비행 (Night Flight, 2014)

175. 우리들의 일기 (2015)


<평점 0.0>

140. 클레멘타인 (Clementine, 2004)

160. 리얼 (REAL,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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