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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공작세 Aug 14. 2022

2022년 8월 3주 [글놀이 소식]

8월의 (시원한) 크리스마스

'보글보글' 매거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글방입니다.

 "재미있게 글을 쓰고, 편안하게 글을 쓰고, 꾸준히 글을 쓰는 모임"

에 많은 작가님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 '보글보글' 8월 2 ["8월의 (시원한) 크리스마스"] 발행 글을 소개합니다.


돋보기시스템 작가

로운 작가

김장훈 작가

늘봄유정 작가

차영경 작가

혜남세아 작가


8월 3주(8.15 ~ 8.20)
"여름 바다 그리고 추억 "

바다는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죠.

계절에 따라, 보는 사람에 따라, 그 사람의 기분에 따라 다르게 느껴집니다.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가요, 젊음이 넘치는 해변으로 가요'

'노랠 불러봐요 신나는 여름을 룰루랄라 룰루랄라 바다로 달려가요 떠나요 푸른 바다로

복잡한 이도시를 탈출해봐요'

여름 바다를 노래하는 가수가 많은 것은

여름 바다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이 있기 때문이겠죠.

당신의 여름 바다를 떠올려 보세요.

어떤 추억이 떠오르시나요.

이곳에 얘기를 해주세요.

귀 쫑긋 세우고 있을게요.



8월 4주(8.22 ~ 8.27)

              "ㅇㅇ 사용 설명서. 인물 편 "


전자제품을 사면 꼭 사용 설명서를 먼저 읽어보아야만 합니다.

고가일수록, 복잡할수록 사용 설명서는 아주 중요합니다.

처음으로 차를 사서 사용 설명서를 읽는데 너무 힘들더라고요.

책도 두꺼운 데다가 처음 대하는 단어들이 너무 많아서요.

물건도 이러한데,

우주선보다 더 복잡한 사람을 제대로 알고 사용한다는 것은 너무 힘들지 않나 싶어요.

MBTI니 혈액형이니 온갖 것으로 사람의 성격 유형을 판단하지만,

이것은 새발의 피에 불과하고,

아무리 같은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너무나 다르며

심지어 같은 사람도 자꾸 달라지니

인간만큼 사용하기 힘든 존재는 없을 듯합니다.

만약 누군가가 어떠한 인간이든지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설명서를 만들어 낸다면 대박 날텐 데요.

여러분은 누구의 사용 설명서가 필요하신 가요?

자신에 대한 사용 설명서를 작성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여러분의 사용 설명서를 자세히 적어 주세요.


6명의 고정 작가와 객원 작가의 참여로 보석 같고 보배로운 글을 써 내려갈 '보글보글'은 함께 쓰는 매거진입니다.

보글보글과 함께하고픈 재미난 주제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로 제안해주세요.

참여를 원하시는 작가님들은 매주 일요일 주제가 나간 이후, 댓글로 [제안] 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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