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안영회 습작 Jul 07. 2023

뒷걸음치다, 갸우뚱하다, 앞사람, 사고방식, 들어맞다

맞춤법 오류 분석 39

1. 뒷걸음치다

동사 '뒷걸음-치다'는 다음 뜻을 지닌 낱말이다.

「1」 뒤로 물러서다. / 「2」 본디보다 뒤떨어지다.

용례를 보자.

여자의 기세에 놀라 뒷걸음치던 태유는 의자에 발이 걸려 뒤로 털썩 주저앉고 말았다.

성적이 갈수록 뒷걸음치니 큰일이다.


2. 갸우뚱하다

동사 '갸우뚱-하다' 는 다음 뜻을 지닌 낱말이다.

물체가 한쪽으로 약간 갸울어지다. 또는 그렇게 하다.

용례를 보자.

그녀는 평균대 위에서 왼쪽으로 갸우뚱했으나 곧 중심을 잡았다.

그는 머리를 갸우뚱하고 잠시 생각하는 듯했다.


3. 앞사람

명사 '앞-사람'은 [압싸람]로 발음하며 낱말입니다.


4. 사고방식

'사고-방식'은 다음 뜻을 지닌 낱말입니다.

사고-방식(思考方式)「명사」 어떤 문제에 대하여 생각하고 궁리하는 방법이나 태도.


5. 들어맞다

동사 '들어-맞다'는 다음 뜻을 지닌 낱말이다.

정확히 맞다.

용례를 보자.

예상이 그대로 들어맞다.

어제 꾼 꿈이 딱 들어맞았다.

<사람으로 살아가는 네 가지 일>편을 쓸 때, '드러맞는'이라는 잘못된 표현을 쓴 일이 있다.


6. 그럴듯하다

형용사 '그럴-듯하다'는 다음 뜻을 지닌 낱말이다.

「1」 제법 그렇다고 여길 만하다. ≒그럴싸하다.

용례를 보자.

그의 말은 얼핏 듣기엔 그럴듯하게 들린다.

다은 뜻도 보자.

「2」 제법 훌륭하다. ≒그럴싸하다.

용례를 보자.

잘만 하면 적은 돈으로도 그럴듯한 물건을 살 수 있다.      


지난 맞춤법 오류 분석 연재

1. 띄어쓰기는 표준국어대사전에서 확인

2. 의존 명사 앞에 띄어쓰기

3. 자주 틀리는 '같다', '보다', '없이' 띄어쓰기

4. 동사를 잘못 쪼갠 오류

5. 반복해서 틀리는 띄어쓰기 오류

6. '거', '만', '외', '쪽' 그리고 '덕분'

7. 반복해서 틀리는 맞춤법 오류

8. 불편해할지, 텐데, 어느 날, 커녕, 하지 마, 안/못

9. 와닿다, 뛰어들다, 밀려들다, 내려놓다, 끌어안다...

10. 만큼, 제품화하다, 지, 당최, 만한, 따르다

11. 초/즈음 / 본 / 훑어보다 / 없이 / -쯤 /띠다

12. 기다리다, 불어넣다, 대로, 오다, 가질, 두서없이

13. 거들떠보다, 뿐, 가지치기-하다, 가지, 권, 출근길

14. 받아들이다, 뿐, 또 다른, 잊히다, 서슴다

15. 로써/로서, 라고, 대, 튀어나오다, 나 자신, 아무것

16. 퇴근길, 담긴, 은연중에, 내다, 마음먹다, 참여하다

17. 찾아-보다, 힘들어하다, 걸맞은, 주다, 가져오다

18. 싶어 하다, 두다, 마다, 두세, 해 줄, 먹고살다

19. ㄹ지, 넘겨짚다, 부러워하다, 어하다, 한번/지난번, 생각나다

20. 그만두다, ㄹ수록, 수년, 건너뛰다, 어제저녁, 잘하다

21. 한순간, 그 후/생각 후, 그때그때, 써먹다, 삼다  

22. 내려받다, 붙여야겠다, 십상, 흘러나오다/흘러가다, 또다시

23. 어리바리, 주고받다, 좇다, 우선시하다, 잡다, 10여 년

24. 일하다, 평가받다, 불꽃같은, 데, 말다, 인정받다

25. 이야기하다, 낮아지다, 오래전, 자신 있게, 있을지도, 치르다

26. 빠짐없이, 붉은색, 뒷받침될, 켜켜이, 따라붙다/따라잡다, -어지다

27. 행동하다, -상, 만하다, 나가다, 한쪽, 잡아끌다

28. 내친김에, 두려워하다, 잊어버리다, 물어보다, 들려주다, 생각해 보다/보고

29. 지켜보다,며칠 전,쓰인,올려놓다,살펴보다,머지않아

30. 살아남다, 전 세계, 쓸데없는, 집어넣다, 타고나다, 마음속

31. 쳐다보다, 닮은꼴, 팔아먹다, 더 이상, 꾐, 어처구니-없는

32. 바람, 궂은일, 그다음, 제기하다, 불러오다, 끄집어내다

33. 지난주, 그중, 간, 다리털, 못하다, 듯하다

34. 동안, 차(次), 원, 리(理), 어린아이, 때문

35. 요, 탓, 축구팀, 기댓값, 탑재하다, 확대되다

36. 털어놓다, 어깨너머, 일맥상통하다, 게을리하다, 타깃, 레퍼토리

37. 과소평가하다,버리다, 차다, 빠져나오다, 채, 끊임없이

38. 자, 첫음절, 맞닥뜨리다, 쓰다, 살아가다, 한눈팔다


개인 기록

1. <이제 우리는 모두 프로그래머다>편에서 '그럴듯한'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2. <선과 악은 해로운 경우가 많은 개념이다>편에서 '그럴듯한'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3. <임자는 한국말로 푼 자아 개념입니다>편에서 '그럴듯하고'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4. <파래는 파랗고, 풀은 푸르다>편에서 '그럴듯하다고'를 분해하는 오류를 범했다.

5. <인격: 사람됨의 근원이 되는 속성에 대한 기준>편에서 '그럴듯합니다'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6. <생태계적 사고를 깨닫게 하는 '되다'란 표현>편에서 '그럴듯합니다'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7. <문제의 인식과 문제의 정의는 전혀 다른 일이다>편에서 '그럴듯합니다'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8. <지식 근로자의 생산성을 어떻게 끌어올릴 것인가(上)>편에서 '사고방식'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9. <후배 덕분에 한 번 더 생각하는 객체 지향>편에서 '사고방식과는'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10. <인간사회 문제는 욕망을 빼고 정의할 수 없다>편에서 '사고방식이'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13. <지각이 제한적인 에이전트가 만나는 세상의 모델>편에서 '사고방식'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11<전략적 로드맵, KR 그리고 자아 2의 언어>편에서 '들어맞지'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12. <생성 인공지능의 시대가 열리다>편에서 '뒷걸음치듯이'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