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꾐/꼬임,햇볓,한숨,현시점/현,아래층/아래쪽,꼬락서니

맞춤법 오류 분석 65

by 안영회 습작

1. 꾐/꼬임

표준국어대사전에서 '꾀임'을 검색했더니 ''으로 이동한다. 명사 '꾐'은 다음 뜻을 지닌 낱말이다.

「1」 어떠한 일을 할 기분이 생기도록 남을 꾀어 속이거나 부추기는 일.

용례를 보자.

친구의 꾐에 빠지다.

친구의 꾐에 빠지다.

알고 보니 '꾐'은 준말이고 본말은 '꼬임'이라고 한다.


2. 햇볕

명사 '햇-볕'은 [해뼏]으로 발음하며, 다음 뜻을 지닌 낱말입니다.

해가 내리쬐는 기운


3. 한숨

명사 '한-숨'은 다음 뜻을 지닌 낱말이다.

「1」 숨을 한 번 쉴 동안. 또는 잠깐 동안.
「2」 잠깐 동안의 휴식이나 잠.

용례를 보자.

잠 한숨 못 잤다.

늘어지게 한숨 자고 싶다.


4. 한-쪽

명사 '한-쪽'은 다음 뜻을 지닌 낱말이다.

어느 하나의 편이나 방향. ≒편측, 한편.

용례를 보자.

방의 한쪽 구석.

한쪽 눈을 감다.

한쪽 무릎을 세우고 앉다.


5. 현-시점(現時點) / 현(現)

명사 '현-시점(現時點)'은 다음 한자 구성을 지닌 낱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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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례를 보자.

현시점에서 볼 때 그 일은 불가능하다.


반면에 관형사 현(現)은 낱말이니 띄어 써야 합니다. 용례를 봅니다.

현 시각.

현 정권.


6. 아래쪽/아래층

명사 '아래-쪽'은 낱말이다. 용례를 보자.

이 길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구멍가게가 나옵니다.


아래-층(아래層)도 마찬가지다.


개인 기록

1. <지금 이 순간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아차리게 하는 힘>편에서 '햇볓을'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2. <스윔레인으로 경계와 상호작용 드러내기>편에서 '한쪽'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3. <관계는 나로 인해 생겨나지만 내 것은 아니다>편에서 '한쪽에'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4. <대화를 할 때 다투지 않는 뇌과학적 방법>편에서 '한쪽이'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5. <갑작스러운 질문에 대처하며 함께 배우기>편에서 '한쪽을'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6. <소통의 가장 기본은 한 쪽의 소리에 경청하는 마음가짐>편에서 '한쪽의'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7. <한국인은 상황을 즐길 때 '살맛 난다'고 말한다>편에서 '한쪽에는'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8. <설계가 잘 쓰이려면 독자와 쓰임새가 분명해야 한다>편에서 '한쪽'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9. <한국사람에게 힘은 무엇을 말하는가?>편에서 '한쪽은'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10. <장소 기호학 그리고 장소가 공간이 되는 조건>편에서 '현 정부의'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11. <아장스망: 배치를 바꿔야 삶이 바뀐다>편에서 '현시점에서'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12.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편에서 '현시점에서'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13. <대화를 이벤트로 만들고 클래스도로 표현하기>편에서 '아래쪽'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14. <인공지능이 반드시 가야 할 길이 있을까?>편에서 '현시점의'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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