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집착 VS 빈자의 집착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를 더 알기 위해 들여다보았다. 사람들의 욕망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 그 욕망을 파헤치며 부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부는 나이와 지역, 성별을 초월한 공통된 욕망의 영역이다. 부를 가지고 여러 가지 아비투스를 무기로 만들어낼 수 있다. 자본의 본질을 하나씩 파면서, 그 안에 감춰진 부자의 계급과 빈자의 계급이 있음을 발견하게 되었다.
부자와 빈자 어떤 차이가 있을까?
얼마를 가졌고, 얼마를 키우고 있냐는 결과물이고 그 이전 모습에서 차이가 발견되었다. 시대가 지나도 변하지 않을 원칙들. 이걸 알고 지금의 열매를 먹을 것인지, 지금의 열매를 키워서 열매를 낳는 나무를 가질 것인지 고민하면서 살아가면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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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자는 음식과 옷 등에 있어 건강하고 좋은 것에 신경 쓰고,
빈자는 브랜드와 외양 등 그럴싸해 보이는 것에 신경 쓴다.
“껍데기가 아닌 본질에 집중해야 한다”
2. 부자는 시간과 약속에 강박을 갖고 타인의 시간까지 소중히 여긴다.
빈자는 시간에 대해 크게 생각하지 않고 타인의 시간을 배려하지 않는다.
“시간도 하나의 자산이다”
3. 부자는 자산에 집중하고, 빈자는 소비에 집착한다.
"돈이 생기면 이걸 어떻게 더 키울 수 있을지 생각하는 자가 부자, 이걸 어떻게 쓸지부터 생각하는 자는 빈자"
4. 부자는 부동산의 가치에 주목하고 빈자는 부동산의 이름에 집착한다.
서울에서 살다가 경기도에 가는 것을 두려워하는 경우가 해당. 그 동네에 머문다고 내 것이 되는 게 아니라 그곳의 자산을 가져야만 내 것이 되는 것이다.
“먼저 작은 걸 가지고 그걸 키워내면 된다.”
5. 부자는 돈 버는 부동산을 생각하고, 빈자는 당장 편한 부동산을 생각한다.
출퇴근 시간보다 더 중요한 것은 멀더라도 자가에 거주하면서 벌어들일 수 있는 자산의 미래가치다. 그렇게 쌓은 자산으로 나중에 중심지에 가까운 곳으로 가면 된다.
“젊을 때 멀리 나이 들어 가까이 사는 길과 젊을 때 가까이 나이 들어 멀리 사는 길의 갈림길”
6. 부자는 현금흐름에 집중하고 빈자는 월급에 집착한다.
부자는 여러 부수익을 키워서 월급은 요긴한 고정수익으로 활용한다. 빈자는 따박따박 나오는 달콤한 월급에 빠져 매달의 쳇바퀴에 갇힌다.
7. 부자는 목표와 성과에 집착하고 빈자는 보여지는 삶에 집착한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철저한 계획이 큰 도움이 된다”
“보여지는 삶은 더 나은 보여지는 삶에 부딪쳐 공허해질 수 있는 신기루이다”
이 부자와 빈자의 차이에서 무엇이 도덕적으로 옮고 그르다고, 무엇이 우월하다고 판단할 수는 없다. 모든 인생은 개인의 가치의 기반으로 한 끊임없는 선택이니까.
다만 부자가 되고 싶다면 지금의 열매를 씨앗으로 키워 열매가 자라는 나무를 가져야 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지금의 달콤한 열매를 예쁘게 장식하고 먹어서 미래의 나무 없이 살아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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