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주간 진행된 미래직업리포트 시즌11
퍼스널브랜딩에 관심이 많다보니, 관련 키워드가 눈에 보이면 유심히 본다.
지난 3월 페친이 올린 글을 통해, 통해 이 프로젝트를 알게 되었다.
https://blog.naver.com/manageu5/222283945703
그간 퍼스널브랜드와 관련해 혼자 공부해 왔는데(유튜브 듣고, 책 읽고 등등) 이거슨 뗏목타고 있던 내게 유람선이 지나며 탑승하라는 신호같았다. 이얏호.
꼭! 하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신청서를 고이 써 보냈다. 그리고 결과가 나왔다! 진짜로 승선 명령이 떨어진거다. 와. 이거슨 큰 행운. 그렇게 12주간 화요일 밤(10시~11시30분)마다, 퍼스널브랜딩에 대한 스터디가 이어졌다. (10주는 책 읽고 스터디, 2주는 입학식과 졸업식이 있었다)
나는 '12주간' 매번 출석했고(나도 놀랐다), 과제 역시 매번(10번) 제출했다(매주 일요일이 마감이었다. 늦지 않고 제출하려, 신경을 많이 썼다.) 아래는 매주 과제로 올린 함께 읽은 책 리뷰다.
1주차 https://brunch.co.kr/@rory/591
2주차 https://brunch.co.kr/@rory/605
3주차 https://brunch.co.kr/@rory/622
4주차 https://brunch.co.kr/@rory/635
5주차 https://brunch.co.kr/@rory/658
6주차 https://brunch.co.kr/@rory/665
7주차 https://brunch.co.kr/@rory/679
8주차 https://brunch.co.kr/@rory/691
9주차 https://brunch.co.kr/@rory/704
10주차 https://brunch.co.kr/@rory/715
이번 스터를 통해 얻게 된 건 [퍼스널브랜딩]을 공부하는 것에 대한 '확신'이다. 내가 좋아하는 것도 있고, 내가 잘 하는 부분도 있다. 하지만 더 의미가 있는 건, 요즘 시대! 퍼스널 브랜딩이 점점 중요해 지고 있다는 거다. 많은 직장인은 자신의 것을 어떻게 만들어 갈 지 몰라 하고 있고(언젠가 팔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 지), 많은 프리워커들은 어떻게 자신을 알려야 할 지 어려워 한다(프리워커는 이미 자신이 팔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
그런 측면에서 10권의 책이 준 인사이트, 함께 한 동기님들과 나눈 이야기, 조연심 대표님과 백수연 모더레이터님이 하염없이 풀어 준 귀한 경험들은 퍼스널브랜딩 교육과 컨설팅을 하는데 정말 소중한 자산이 되었다.
1) 매주 그 바쁜데도 자릴 함께 해 준, 조연심 대표님. 정말 감사합니다. 유튜브로 계속 뵐께요.
2) 이 어려운 판을 구김없이, 그것도 재미있게 진행해 주신 '백수연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3) 12주간 함께 한 동기님들~ 작은 일에도 응원하고 지지하고 박수쳐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짱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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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렇게 각자 고유한 퍼스널브랜드를 향한 '퍼스널브랜딩'을 위해, 좀 더 달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