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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 틈 ] Dec 13. 2024

타인의 아픔과 동행하는 일

Week 8. 수요일


남편을 간병하며 작가는 되새겼다고 합니다. 나는 생각보다 더 강한 사람이고, 잠재된 힘이 무한하다고 말이지요. 또 이렇게도 생각했대요. '정신 차리고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자'. 나보다 큰 남편을 번쩍 일으켜 세운 아내의 이야기를 읽어보세요.



[1] 우리의 돌봄 일기

간병이란 단순히 
환자의 몸을 돌보는 것이 아니죠. 
마음을 돌봐주는 것까지 포함입니다. 
지칠 수밖에 없는 날들의 연속에서
상대와 자신을 포기하지 않기 위해 
스스로를 다잡은 기록들. 
숭고한 마음으로 읽어볼까요.



[2] 돌고 도는 다정의 순환

'노인 돌봄'이라고 하면 
요양원이나 병원이 떠오르죠. 
'할머니 돌봄'이라고 하면, 
어린 시절 할머니가 저를
돌봐주시던 기억이 나고요. 
돌봄의 주체이기도,
돌봄 받는 사람이기도 한 
이야기를 만나볼까요.



[3] 시니어의 글쓰기

글쓰기는 누구에게나
자기를 돌보는 도구가 될 수 있지만 
특히 시니어에게 에세이 쓰기를
권장하고 싶습니다. 
시인 겸 수필가 피천득의 말처럼 
'수필은 청춘의 글이 아니'고,
회고에 최적화된 장르거든요.
시니어 작가들의 관점을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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