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 8. 목요일
우리는 어떤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를 선망하지만, 그 이면에는 '권태'라는 그림자도 있습니다. 능숙함 너머 익숙함은 우리를 지루하게 만들기도 하죠. 작가가 운전 연수 중 목격한 장면을 통해 새로운 관점을 만나보세요.
지루한 마음이 든다는 건,
이미 능숙해졌다는 증거 아닐까요?
지루함을 창조성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작가들의 이야기를 읽어보세요.
지루함을 대하는 태도에서
우리가 일을 바라보는 태도를
만나볼 수 있을 테니까요.
외로움과 심심함,
자주 혼동할 수 있는 단어죠.
외로움을 슬픔으로 착각하기도 했고요.
이제는 그것들이
모두 다른 감정이라는 걸 압니다.
여기, 외로움을 적극적으로 끌어안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당신은 외로움을 어떻게 껴안고 계신가요?
'독립'이란 말의 뜻은
혼자 서있다는 것입니다.
마치 나무 한 그루처럼요.
나무와 같이 땅에 뿌리를 내리려면
물과 햇볕이 가득 필요하겠지요.
혼자서도 잘 먹고, 잘 자며
잘 놀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