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일과삶 Apr 29. 2021

나를 기록하고 나눈다는 건

나를 찾아가는 글쓰기 9기 모임 정리

목적지가 있는 사람은 기차를 탈 권리가 없다

기차의 목적지는 달리는 속도에 있다

저 기차가 왜 우리에게 있을까 아무도 묻지 않을 만큼

우리는 내릴 수 없는 기차를 타고 있다

- 백무산의 시 『기차에 대해서』 중에서 / 《창작과 비평 2021 봄》에서 재인용


나를 생각해 본적도 나에 관한 글을 써본 적도 없는 문우들은 어색하게 첫 모임을 시작했다. 10주 과정을 마친 지금 자신을 온전히 드러냈고 문우들의 말로 다시 돌려받기도 했다. 치열하게 자신을 기록했고 나눴다. 내릴 수 없는 기차를 멈추어 세워 기차가 있는 이유를 찾았다. 2021년 초 문우들의 모습은 그렇게 기록되고 추억의 페이지로 남을 것이다. 이들의 성장과 변화를 기대한다.


문우들은 나찾글을 완주하고, 나찾글 과제글만으로도 브런치 작가가 된다. 수업의 끝과 동시에 새로운 작가로서 첫걸음을 뗀다. 이들과 계속 브런치에서 소통하길 바란다.


1주 차: "나의 행복한 순간"


2주 차: "내 삶의 목적"


3주 차: "내가 원하는 삶"


4주 차: "나의 장점/강점/재능"


5주 차: "나의 단점"


6주 차: "의미 있는 경험"


7주 차: "나에게 쓰는 편지/일기"


8주 차: "나는 누구인가?"


종합 후기


나찾글 10기를 모집합니다 (~5/7 신청, 수업 5/8-7/10)

청각장애 청년과 함께하는 "나도 작가되기" - 나를 찾아가는 글쓰기 (~5/4까지)

일과삶 모임 -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어요

매일 독서 습관 쌓기

원데이 독서토론

서평으로 시작하는 글쓰기

나를 찾아가는 글쓰기

내 글에서 빛이 나요    

일과삶의 주간성찰 구독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