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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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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회사는 마지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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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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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루비
청산에는 매화가 가득하다
올해도 어김없이 무엇이 그리 궁금한지 매화꽃이 이 추위에도 고개를 빼꼼히 내민다. 봄이 오기도 전에 꽃몽우리를 터는 매화가 특별히 좋은 이유는 그가 지닌 청아한 사유와 꺾이지 않는 의지 때문이다. 지난 주말 고민고민하다 서재에 있는 묵은 전공 서적들과 책들을 다 덜어내니 공간이 한결 가벼워졌다. 그 텅 빈 공간에 멍 때리기 딱 좋은 푹 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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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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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to Won
09. 28살 - MORNING LILY
삼등기관사 첫 승선!
빚 청산 시간이다! 해양대 졸업 후, 저는 2월부터 승선을 시작했습니다. 초임 삼등기관사로 Morning Lily 호에 배승 됩니다. 선박기관사의 직책서열은 아래와 같은 순입니다. 기관장 일등기관사 이등기관사 삼등기관사 실습기관사 2년 전에는 실습기관사였는데, 한 계단 올라갔죠? 실습기관사와 삼등기관사의 차이라면, 아무래도 월급을 받는 선원이냐,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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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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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근
아름다운 청산
청풍과 해풍이 교접하는 아름다운 섬 청산도는 <서편제> 촬영지로 유명하기도 하지만 산과 물이 모두 푸르다고 해서 청산이라 한다. 제주도와 비슷한 환경을 갖추고 있지만 제주도와는 분위기가 전혀 다른 섬이다. 죽기 전에 꼭 한번 가봐야 할 곳이라고 전하는 이곳을 무박 기행으로 찾았다. 멀고 먼 밤길을 달려간 청산도는 아직 잠의 끝자락에 심취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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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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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아 조인순 작가
#1 공동주택은 현재 ‘누군가’ 수렴청정 중이다!
CH 6. 공동주택단지의 고질적인 7가지 ‘관행’과 그 청산 방향은?
관리업체 변경에 따른 업무 인수인계 준비 중입니다! 오늘이 4일째입니다. 매일 15:30-18:00 관리사무소로 출근하고 있습니다. 지난 2년간 기안. 품의 철과 결제 프로세스를 중점적으로 점검 중입니다. 일단 좀 더 살펴보아야겠지만 입대의가 의결 정족수 미구성 상태이고 회장, 감사, 이사 등 임원 중 환경(안전관리) 이사 1명뿐이라 그런지 올해 2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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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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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학 서설 II
'청산이 타는 빛' ㅡ 시인 백영호
백영호 시인과 문학평론가 청람 김왕식
■ 청산이 타는 빛 시인 백영호 산 깊은 계곡에 물은 붉은빛 산천은 불바다 불빛 물속에 손을 담그니 나그네 손끝에서 뚝, 뚝, 감전되어 떨어지는 방울방울 불방울 갈한 목 축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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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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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론가 청람 김왕식
138> 寄揚州韓綽判官(기양주한작판관)
금삿갓의 漢詩工夫(241003)
寄揚州韓綽判官(기양주한작판관) / 양주 판관 한작에게 보내다 - 杜牧(두목) 靑山隱隱水迢迢 청산은은수초초 ○○●●●○◎ 청산은 은은하고 물길은 멀고멀어 秋盡江南草木凋 추진강남초목조 ○●○○●●◎ 늦가을 강남에 초목은 시들었네. 二十四橋明月夜 이십사교명월야 ●●●○○●● 이십사교의 휘영청 달 밝은 밤에 玉人何處敎吹簫 옥인하처교취소 ●○○●●○◎ 그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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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0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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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운사
청산 청머루는
김왕식
■ 청산 청머루는 시인 백영호깊은 산 초록 계절에청머루 가족이 키재기 한다70살 할배랑 30대 아들과 5살 손자도란도란 한가족 이루어서는팔월의 밝은 햇살비 맑디 구슬옥 개울물에따울랑 또울랑 산새 불러한판 숲 속 큰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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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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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론가 청람 김왕식
사랑해! 오천 담보금 채우면
포동포동 살 찌운 칠면조 목치기
오늘은 장문의 켈리황의 톡이 올라왔다. "어제의 청산사태를 지켜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저를 통해 부자가 되고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몇몇 분들이 담보금의 부족으로 청산되는 걸 지켜보며, 마음이 너무나 아펐습니다. 그래서 밤새도록 생각을 해봤습니다. 내일까지 담보금을 추가로 넣으시는 금액의 10퍼센트를 제가 더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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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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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by 선한영향력 이학주
강산(江山)을 친우로
강산(江山)을 친우로 두고, 청산(靑山)에 집을 짓고, 속세에서 나와 자연과 벗 삼아 살아가면 백 년 묵은 한이 싹 씻길 것 같은데 그 쉬운 일을 어찌 아직도 못하고 있을까. 아아, 허사로다. 청풍(淸風)아 내 부탁 좀 들어주거라. 내가 잠들거든 조용히 강산(江山)으로 데려다주거라. 그곳에서 강산(江山)을 친우로 두고, 청산(靑山)에 집을 지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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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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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Chad
멀위랑 앵두랑
멀위랑 앵두랑 청산(靑山) 병풍 펼쳐진 언니네 마당에는 넓은 잎 낙엽 지는 멀위가 산다 “멀위랑 다래랑 먹고 청산에 살어리랏다” 청산별곡 소문 다 났는데 짝꿍 다래 어디 두고 너만 홀로 왜 여기 있나 물었거든 첫사랑 다래는 저 먼 고려에서 나를 버리고 떠난 임 어디다 던지는 돌이련가 사랑할 이도 미워할 이도 없이 맞아서 울다가 가다가 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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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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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틸다 하나씨
살어리 살어리랏다. 청산애 살어리랏다
살어리 살어리랏다 청산애 살어리랏다 멀위랑 다래랑 먹고 청산애 살어리랏다. 얄리얄리 얄랑셩 알라리 얄라 우러라 우러라 새여 자고니러 우러라 새여 널라와 시름한 나도 자고니러 우니노라 얄리얄리 얄량성 얄라리 얄라 구전으로 내려온 고려가요 <청산별곡>은 8 연체로 구성되어 있다. 1연은 청산에 대한 동경, 2연은 삶의 비애를 노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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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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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to Won
13번째 단심가
feat 한은 금통위 (경제詩)
왜 말을 못해 올려야 할때 올리지 못해 내려야 할때 내리지 못한다고 사랑해야 할때 사랑한다 말을 못해 헤어져야 할때 헤어지자 말을 못한다고 그럼 우리 무슨 사인거니? 기왕 이렇게 된것 묻어가자 파월 뒤에 서자 파월 앞에 섰다 급 엔화강세 엔케리트레이드 청산 후드러 맞고 급사과 우에다 꼴 보았으니 급 원화강세 원케리트레이드 청산 화들짝 놀라 급똥쌀라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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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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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le
나는 지금까지 최선의 선택을 했다. (1)
12년 자취 인생을 청산하고, 당근 40.5도를 달성하다.
길고 길었던 자취 생활을 청산하고 신혼집으로 이사를 했다. 옷, 책, 주방용품만 가져가고 자취 생활에 사용하던 가구와 가전은 다 처분할 예정이라 이삿짐센터를 안 부르고, 셀프 이사를 하기로 했다. 퇴근 후와 주말 동안 내 작은 삼공이를 이용해 부지런히 짐을 이고 지고 날랐다. 무식한 나의 뇌가 손과 발을 고생시키기 위한 최고의 선택을 했다는 걸 뒤늦게 깨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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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1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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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지
머루랑 다래랑 먹고 청산에 살어리랏다
장맛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월요일 아침이다. "살어리 살어리랏다. 청산에 살어리랏다. 머루랑 다래랑 먹고 청산에 살어리랏다. 얄리얄리 얄랑셩 얄라리 얄라.~~~~ 우러라 우러라 새여, 자고 니러 우러라 새여. 널라와 시름한 나도 자고 니러 우니노라. 얄리 얄리 얄라셩 알라리 얄라." 민중의 삶의 애환을 담은 작가미상의 고려가요 <청산별곡>이다. 고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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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0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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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to Won
청산은 나에게
2002년 옥천신문 기자가 된 이후 열정적으로 취재를 하고 기사를 썼는데 어떤 조직이든간에 1,3,5,7,9년으로 위기가 온다는 말을 믿고 있었다. 3년차 되던 해에 약간의 매너리즘에 빠져 있을 찰나였다. 반복되는 행사와 지속되는 민원과 제보에 심신이 지쳐 있을 무렵, 무언가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신문사와 하는 일에는 매우 만족하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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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0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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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단
야만의 계절. 73
무검유죄 유검무죄
현역시절에 청산해야 할 군사문화라는 글을 써서 정보사령부 직원들에게 테러를 당했다. 그 시절 작가는 정보사령부 근무했는데 군복을 입고 근무하는 정보직 정보장교였다. 오흥근 부장 테러를 일으킨 부서는 공작부서 영관장교들과 행동대원 중사들이 행동했다. 요즘 핫이슈가 해병대 채 상병 특검법을 거부한 윤석열 대통령이 왜 임성근 똥별을 그리 감싸고돌았나 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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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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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문평
그를 꿈꾸며
창 가득 순애처럼 내리는 비. 안개비 젖어드는 유월 아침은 바이올린 선율에 잠기고 싶다. 아다지오 낮게 떨리는 물보라 저 건너로 청산이 자라는 소리. 굳이 벽에 걸지 않아도 신기(神技)에 다다른 수묵화 한 폭 지니고 사는 이 무상의 은혜. 다만 비 오는 날이나 누릴 수 있는 청복임이 아쉽지만 이쯤으로도 대견하고 황감하다. 단오 무렵이라서일까. 창포물에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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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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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량화
청산 근처에도 가지 않았다.
"위로는 희망이 살아 있을 때에만 가능하다." 《그러나 절망으로부터》, 마이클 이그나티에프 청산하지 않은 역사는 반복된다고 한다. 멀리 갈 것 없이 지난 몇 년을 돌아보면 틀린 말 하나 없다. 하물며 변방은 말해 무엇하랴. 어디 들어갈 때 마음과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고 했다. 늘어진 품을 추스르고 다잡아야 할 때 일찍 샴페인에 취한 게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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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1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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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코드
인사 6. 기업 합병 시 근로관계
Ⅰ. 법규정 기업 합병의 경우 상법 제235조에 따라 두 개 이상의 회사가 청산 절차를 거치지않고 하나의 회사가 되는 것을 말한다. Ⅱ. 기업 합병 시 근로관계 승계 1. 문제의 소재 상법에 의해 기업 합병을 한 경우 소속 근로자들의 근로관계도 승계의 대상이 되는지가 문제가 된다. 2. 판례 이에 대해 대법원은 기업 합병 시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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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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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헌 기자의 Labor In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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