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 4. 목요일
스윙스, 아니 문지훈은 자신의 글을 통해 좌절의 경험을 솔직하게 드러냅니다. 도전하는 사람은 비웃음과 조롱을 마주하기 마련이라는 담담한 마음과 함께요. 타인의 시선이 없다면, 당신은 어떤 도전을 하고 싶나요? 자신만의 길을 가는 데 연료가 필요하다면 읽어보세요.
글이란 그저 종이 위에
쓰여지는 것에 불과하지만
때론 많은 사람을 구원합니다.
쓰는 사람도 읽는 사람도
치유하는 글을 쓰고 싶나요?
어렵지 않아요.
지금 바로 일기장을 열어
오늘 있었던 일을 써보세요.
지혜롭다는 건
나의 일을 다른 사람 일처럼 보고
다른 사람 일을 내 일처럼 보는 거랍니다.
오랜 시간 후 부모를 연민하게 된 남자,
마음을 따르지 않을 자유를 얻은 애 아빠,
사람 살리는 말을 하고 싶어진 언어치료사.
그들의 수필을 읽다보면
당신의 마음에도 평안이 깃들 거예요.
'엄마'라는 이름으로 사는
수많은 사람들.
하지만 그 상황이
당연하지 않은 사람도 있죠.
엄마라는 이름의 무게 때문에
차마 꺼내지 못했던 말들.
그들의 필터 없는 속마음을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