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 5. 화요일
생각하며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는 말은 옛말이 되었습니다. 생각하며 살지 않으면 알고리즘이 이끄는 대로 살게 됩니다. 알고리즘의 흐름에서 여러분이 기대하고 있는 건 무엇인가요?
실수로 클릭한 물건을 살 때까지
따라다닐 기세로 달려드는 알고리즘.
여러분이 알고리즘 끝에서
만난 건 무엇이었나요?
더 나은 자아? 또는 더 많은 결제창?
브런치 작가님들이 말하는
알고리즘 이야기를 한번 만나볼까요.
쾌감 호르몬이라 불리는 '도파민'.
그것을 모아 간다는 의미의 '도파밍'.
알고리즘은 끊임없이
우리를 자극하고
쾌감의 고리에 묶어둡니다.
알고리즘이 선사하는
도파민의 바닷속에서,
잠시 나와 보는 건 어떨까요?
책을 펼치면 두 장도 넘기기가 버거운데,
짧은 동영상을 보다 보면
두 시간이 지나가 있습니다.
알고리즘이 선사하는 도파민을
우리는 거부할 수 있을까요?
알고리즘과 도파민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고자 노력하는
우리의 이야기를 함께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