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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 틈 ] Dec 13. 2024

페르소나와 소비의 상관관계

Week 5. 수요일


바야흐로 소비의 시대입니다. 소비를 통해 살아있음을 확인하려는 우리는 아닌지, 그사이 우리네 자아가 소멸하고 있던 건 아닌지 돌아볼 때입니다. 생산적이면서도 나를 지키는, 나다운 소비는 가능할까요?



[1] 네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

원하는 걸 가질 수 없는 것보다,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는 게
더 비참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아는 소비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소비로 자아를 표현하라는
이 세상의 외침에 당당히 맞서야 합니다.
지금 우리가 욕망하고 있는 건,
진정 내가 원하는 것일까요?



[2] 마케팅 속 페르소나

내가 어떤 사람인지도 잘 모르겠는데
기업들은 우리네 페르소나를
분주하게 정의하고 있습니다.
기업은 과연 우리의 페르소나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요?
브랜드들의 마케팅 전략을 엿보고
나만의 페르소나를 정의해 볼까요.



[3] 나다운 소비란 무엇일까

세대는 시대를 반영하고,
시대는 소비의 패턴으로 정의됩니다.
이러한 흐름을 결정하는 건
세대의 씀씀이라는 아이러니.
지금 우리 세대의 소비는 
어떤 모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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