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 만만세

Week 5. 여는 글

---

열정적으로 무언가를 좋아하며 행복과 성공을 찾는, 이른바 '덕후'들의 전성시대입니다. 이들은 한 분야의 열성팬이자, 동시에 전문가이기도 하죠. 알수록 흥미로운 덕후의 세계, 함께 들여다봐요.

---

월요일

우리 모두, 덕후가 되어야 하는 이유

해외 '축덕' 들의 뜨거운 열기에 순식간에 매료됐던 작가의 경험을 읽어보세요. 때로 덕후들의 열정은 '덕력 제로' 일반인의 가슴마저 설레게 합니다. 마음을 바쳐 사랑하는 대상이 있다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니까요.

덕질하며 살고 있나요?

화요일

덕질하기 딱 좋은 나이

무언가를 좋아하는 데에 나이가 중요할까요. 이제 막 덕질의 세계에 입문한 시니어들의 이야기는 언제나 흥미롭습니다. 팬덤 문화가 조금 생소할 수 있어도, 사랑하는 마음만은 젊은이들 못지않죠. 필요한 것은 체력뿐이랍니다.

육십대 엄마의 덕질을 보고합니다

수요일

세상에 없던 게 만들어지는 과정

전교 순위권의 성적, 명문대 그리고 대기업. 일정 수준의 삶을 보장하는 공식처럼 여겨지죠. 그러나 새로움은 늘 어느 조그만 '틈'에서 탄생합니다. 개성 있는 세계관으로 무장한 이 작은 카툰 스튜디오의 출발도 그렇습니다.

모든 것이 홍대 옥탑방에서 시작되었다

목요일

회사를 덕질하는 사람들

우리는 하루의 3분의 1을 회사에서 보냅니다. 이 시간이 행복하다면, 매일의 3분의 1은 확실한 행복이 보장되죠. 그렇게 덕업일치를 이룬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아는 회사여서, 돈을 많이 주는 회사여서도 아닙니다. '나의 기질'과 맞닿아있기 때문이죠.

회사(일) 덕후

금요일

결핍은 나의 힘

바비 인형의 집을 꾸미며 고된 타국 생활에서 소소한 행복감을 느꼈던 작가의 경험담을 들어보세요. 무언가에 순수하게 몰입할 수 있는 힘은 어쩌면 '결핍'에서 나오는 게 아닐까요? 

내가 키덜트가 된 이유

토요일

취향 공동체를 형성하는 과정

작가는 같은 취향을 가진 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나를 더 명료하게 만들어준다 말합니다. 관심사를 함께 나눌수록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더 또렷하게 깨닫게 된다는 것이죠. 취향과 자기 인식에 대한 작가의 솔직하고 통찰력 있는 관점을 읽어보세요.

12화 독서모임으로 먹고삽니다

일요일

도파민이 필요해

디톡스를 이야기하면서도 쉽게 떨쳐내지 못하는 도파민의 맛. 하지만 도파민이 뿜어져 나오는 대상을 찾는 것도 쉽지는 않습니다. 마케터의 방탈출 '도파밍'을 보며 힌트를 얻어보세요. 피할 수 없는 스트레스, 잘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02화 왜 하필 방탈출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