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 5. 목요일
우리는 하루의 3분의 1을 회사에서 보냅니다. 이 시간이 행복하다면, 매일의 3분의 1은 확실한 행복이 보장되죠. 그렇게 덕업일치를 이룬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아는 회사여서, 돈을 많이 주는 회사여서도 아닙니다. '나의 기질'과 맞닿아있기 때문이죠.
'덕업일치'의 삶
모두가 부러워할 만하죠.
하지만 그 일을 정말 '잘'하기 위해서는
긴 인내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애정을 동력 삼아 마침내
가치를 만들어낸 사람들
그들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덕업일치의 삶이
마냥 즐거울 수는 없습니다.
마음의 영역에서 현실의 영역으로
건너오며 괴로움이 따르게 마련이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아하는 일로 먹고사는 마음,
그 진솔한 마음을 만나보세요.
내가 가장 행복할 때는 언제일까?
이야기 속 주인공들 모두
이 질문의 답을 좇았습니다.
그리고 결국 좋아하는 일이
직업이 되었답니다.
당연해 보이지만 가장 어려운
질문에 답을 구하는 길
함께 따라가 보세요.
거장의 히스토리를 들여다보면
그야말로 끝까지 '파고드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결국 스페셜리스트와 덕후는
동의어일지 몰라요.
덕후들 역시 둘째가라면 서러울
'디깅'의 선수들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