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 5. 금요일
바비 인형의 집을 꾸미며 고된 타국 생활에서 소소한 행복감을 느꼈던 작가의 경험담을 들어보세요. 무언가에 순수하게 몰입할 수 있는 힘은 어쩌면 '결핍'에서 나오는 게 아닐까요?
덕질의 분야는 달라도
덕후들에겐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이른바 '덕통사고'로 불리우는
강렬한 첫 만남을 경험했다는 사실이죠.
덕후가 될 수밖에 없었던 사연
그 흥미로운 스토리를 들어보세요.
덕질은 나의 관심사를 깊이 이해하고
만족시키는 과정입니다.
나의 좋아하는 마음을
그냥 흘려보내지도
세상의 잣대로 가벼이
평가받지도 않는 것
그것이 진정한 덕질의 본질이 아닐까요.
자신의 취향을
끝까지 고수한다는 것은
남들과는 다른 자신만의
명확한 기준을 갖고 있다는 뜻입니다.
여기 '취향 천재'들의 모습을 보세요.
취향과 타협하지 않는 이들의
이야기는 언제나 매력적입니다.
덕질에도 좋은 이별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언제든 또 다른 대상과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 수 있으니까요.
아름답게 탈덕한 덕후들에겐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좋아하는 것에 후회 없이
최선을 다했다는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