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다음 메인에 노출된 적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가만 생각해 보니 이 글이 '결혼 후 어머님이 차려주셨던 첫 생일상'의 2탄이다 보니 그 영향으로 인해 그렇듯 시리즈(?)로 선정을 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유야 어찌 되었든 간에 브런치만의 색다른 경험을 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카카오 뷰로 바뀌면서 이전과는 시스템이 달라 그런지 일주일 동안 노출되어 있었는데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kauth.kakao.com과 카카오 뷰에 노출되어 있던데 확인할 방법이 없었습니다.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요?^^)
브런치가 준 연말 선물이었습니다.
브런치팀, 고맙습니다~!♥
우리 이웃 작가님 중 '모두맑음'작가님이 며칠 전 기발하고 센스 있는 글로 많은 분들에게 웃음을 선물해 준 적이 있습니다. 바로 '내글내소 Top 10!'입니다.^^ [ 참고 : 내가 쓴 글내가 소개 ]
연말을 맞이해 한해 결산 차원에서도 나름대로 의미 있고 즐거운 일인 듯해 저도 '내글내소 릴레이'에 동참해 볼까 합니다.^^ 다른 분들도 한번 준비해 보심이 어떨는지요~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어머님과 관련된 글이 많으니 혹시 친정엄마 사랑은 덜 받고 자란 건 아닐까..라는 의문(?)이 들었던 분도 나름 계셨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죄송합니다. 엄마에 대한 마음이 애틋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더.. 그리고 아직 풀어놓지 못한 엄마에 대한 이야기들도 많이 남아 있습니다.^^(다음 메인 노출)
올해 개인적으로 가장 기쁘고 행복했던 일 중 하나일 듯합니다. 지난가을 출판 계약을 하고 내년 봄 출간을 위해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런 제 경사에 너무나도 많은 우리 브런치 작가님들이 축하를 해주셔서 더욱더 가슴 벅차고 의미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이 글은 출간 준비 중인 책에 들어갈 글 중 하나입니다. 작년에 써놓았던 초고라 분량을 조절하고 일부 내용은 수정, 보완할 예정입니다. 브런치 활동 초기 다음 노출이 뭔지도 몰랐던 시절에 다음 메인과 브런치 인기글에도 올랐던 글입니다.(이 사실은 한참 지나서 알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