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댓글, 라이킷 수 올리는 비법?
인생은 언제나 초행길이다.
그래, 오늘 하루도 설레고 두렵고
망설이며 조심스럽다.
더없이 감격스럽고 치열하며
매일, 한날의 용맹이 필요한
오늘도 초보인 인생살이.
하루에 5시간 이상
라이킷(좋아요) 하고 댓글 달아주면
내 구독자도 300~500명 금세 늘어난다?
그렇다면 브런치에서 댓글과 라이킷(좋아요), 구독자수는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글솜씨"와 더불어 이른바 "브런치 사교성"이라 본다. 물론 출간작가분들은 인지도 때문에 가만히 있어도 구독자 수가 늘어나는 것은 당연한 얘기일 테다.
나처럼 출간한 책도 없고 글 쓰기 스펙이 전혀 없는 사람은 발품 팔듯 나를 알려야 한다. 회사로 치면 '제 글이 신제품으로 나왔어요. 한번 읽어 보실래요?'라고 홍보를 한다랄까.
출간된 책도 없고 파워블로거, 인기 유튜버, 유명인도 아닌 나. 그런 내 글을 24만 명이 넘는 작가나 구독자분들이 알아서 찾아와 읽어주길 바라는 건, 좀 과장해서 바다에서 모래알 찾듯 어렵지 않겠는가. 열심히 쓴 내 글이 세상에 빛도 못 보고 사장되는 듯한 서운함. 나는, 내가 인지도 없는 무명작가임을 겸허히 인정하니깐 해답이 보였다.
하루에 5시간 이상 매일, 새로운 작가님들 글에 라이킷(좋아요) 하고 댓글을 달아보자. 구독자수 300~500명은 금세 늘어날까? 반은 맞고 반은 틀릴 듯하다.
물론 나는 시간이 없어 하루 5시간 이상은 아예 불가능했지만 혹시 여건 되시면 1주일만 한번 테스트해 보시기 바란다. 물론 발행한 글이 어느 정도 퇴고를 마치고 호감을 주는 내용이어야 함은 대전제이다. 즉 브런치의 평균적인 글감이면 될 듯하다.
발췌 출처 : 브런치 댓글, 라이킷 수 올리는 비법 (brunc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