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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인드풀 Nov 10. 2024

환영합니다.

일상에 명상 쉰여섯 스푼 

갑자기 조회수가 높아졌다는 알람이 떠서 확인해보니 



최근에 썼던 글


아내와 싸웠다.  가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았다. 



이번으로 알고리즘의 선택을 4번째 받았다. 


다음 대문에 실리는 것은 알고리즘이 하는지, 사람이 하는지 


혹은 알고리즘이 채택하고 사람이 검토하는 일인지 모르겠지만 


 내 글을 잘 읽어봐 주시는 관리자분이든, 알고리즘이든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다. 



https://brunch.co.kr/@kjh2011123/171


그전에 떴던 3개의 글 목록이다. 


라코스테 입으면 괴로움이 없어질 줄 알았다. 


인천공항에서 캐리어가 박살 났다.


간절히 원하던 한의대에 떨어졌다. 괴로움이 시작되었다.



분석해 보니 내 개인적 이야기를 담담하게 적는 것을 선호하는 듯 보인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마인드 풀'이라는 존재를 접한 당신을 위해 글을 쓰게 되었다.


이렇게 복잡한 세상에서 내가 죽을 때까지, 혹은 당신이 죽을 때까지 


나란 존재, 혹은 당신이란 존재가 있었는지 알지 못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그런데 어떤 우연에 의해서 당신은 나의 글을 읽게 되었고, 그리고 지금 이 순간의 글도 읽고 있다.


정리해 보자면 당신과 나는 억겁의 인연을 통해 만나게 되었다는 것이다. 


24년 11월 10일 22:42분 지금의 나의 순간과 당신의 순간이 공유되고 있다.

(당신의 현재 시간은 언제 일지 궁금하다.) 


당신과 내가 정신이 공유된 만큼, 내가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소개하고 싶다. 


그냥 그렇게 하고 싶다. 이 험난하고 살기 힘든 대한민국에서 이렇게 정신으로 만나게 되었지 않은가. 



나를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명상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명상하며 행복했으면 하는 사람이다. 


개인이 불행과 고통에서 벗어난다면 사회도 더 행복해지리라 믿는 사람이다. 



(혹시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 글을 보시길) 

https://brunch.co.kr/@kjh2011123/151

https://brunch.co.kr/@kjh2011123/154




그냥 소박하면 소박할 수도, 원대하자면 원대한 꿈을 가진 사람이다.


나는 내 글을 읽고 당신이 1%라도 고통에서 벗어나고 1%라도 행복해지기를 꿈꾼다. 


그렇게 당신이 조금 더 행복해지면 당신의 가장 가까운 친구도 행복 해 질 것이고 


그 친구가 행복해지면 그 친구의 친구도 행복해질 것이다. 


(데이비드 버커스의 저서 '친구의 친구'에 따르면 친구의 친구가 행복하면 내가 행복할 확률이 10%가 올라간다고 한다.) 


그래서 사회 전체가 바뀌길 바라는 사람이다. 


너무 이상적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겠다.


하지만 뭐 어떠랴.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렇게 하는 것을 좋아하니, 이렇게 매일 글을 쓰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알고리즘의 선택도 받고, 당신도 만나게 되었지 않은가. 


말이 길었다. 아무튼 나의 브런치 스토리에 온 것을 환영한다.


혹여 오늘 하루 마음이 답답할 때, 명상에 대해서 궁금할 때, 명상을 어떻게 하는지 알고 싶을 때


https://brunch.co.kr/@kjh2011123/12


언제든지 내 브런치 스토리에 와서 나의 정신과 공유해 봤으면 좋겠다. 



내 브런치 스토리에 온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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