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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onlys Feb 12. 2019

칠보산 어린이집 웹진_겨울호

들어가는 글 / 2019.2. Vol.2

우리 아이가 만나는 따뜻한 첫 사회 생활,
공동육아 칠보산 어린이집에서 두번째 소식지, 겨울호를 발간합니다.


그림-치치(이든 아빠) 제공


공동체가 사라진 시대, 육아공동체로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을 기록하고 나누고 싶었습니다. 서로 다른 색깔을 지닌 가구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고 함께 무언가를 하나씩 이루어 나가고, 일상 속에서 서로 격려하며 힘을 내는 모습들을 그대로 담아내고자 했습니다.


 ‘쫑알쫑알’ 우리 아이들이 모여 내는 그 소리처럼 우리 아마들도 너나들이(서로 ‘너’, ‘나’ 하고 부르며 터놓고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하며 오늘도 소소한 추억을 만듭니다.


 칠보산 어린이집 웹진은 크게 '시선 공유', '터전 살이', '아마 이야기', '칠보산에 살어리랏다' 네 개의 섹션으로 구분합니다.


 시선 공유는

 칠보산 어린이집 공동육아의 철학, 조합원 교육, 삶의 관점들을 공유하는 글들로 채워 나갑니다.

 이번 호에는  우주인의 사교육 금지에 관한 이야기, 기타의 조합원 교육 후기-공동육아의 교육적 가치, 해님의 정관 사랑 이야기로 꾸밉니다.


터전 살이는

칠보산 어린이집 터전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이야기, 아마들의 활동을 기록하는 아마 일지, 칠보산 어린이집 교사와 아마들의 소통 매개인 '날적이'를 담으려고 합니다.

이번 호에는 구들나이의 예전 돌봄 아마일지(2017년), 올해 방울이 경험한 돌봄 아마 이야기, 시냇물의 영양 아마 이야기, 반디의 나들이 대탐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아마 이야기는

터전을 중심으로 한 삶 속에서 아마들의 생각과 고민, 경험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이번 호에는 쉬리의 신입가구 먼나들이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칠보산에 살어리랏다는

그 밖에 우리의 삶의 다양한 모습을 담는 섹션으로 기획 코너, 온라인 설문으로 이루어지는 댓글 이야기, 졸업한 가족들의 이야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하고자 합니다.

이번 호에는 '칠보산 어린이집에 들어오기를 참 잘했구나'라고 느낀 그 순간, 그리고

아마들이 공동육아를 처음 알게 된 계기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이번 칠보산 어린이집 웹진 겨울호가 우리의 소소한 추억들을 두 번째 담아 실어 나릅니다.

아래의 링크를 눌러 그 이야기들을 하나 하나 들여다보시고 칠보산 어린이집 이야기를 함께 즐겨주시면 좋겠습니다.





::: 목차 :::


들어가는 글
시선 공유


터전 살이


아마 이야기


칠보산에 살어리랏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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