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 7. 금요일
월 300만 원 이상의 수입에 겨울방학이라니. 누구나 솔깃할 만한 조건의 직업입니다. 하지만 작가가 이야기하는 농사의 진짜 장점은 따로 있습니다. 일의 과정과 결과를 내가 온전히 결정하고 책임지는 '주체적인 삶'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한 번쯤 귀촌을 꿈꾸어 봤다면
생생한 이주 경험담에서
조언을 얻어보세요.
도시를 '떠나는' 것이 아닌
내가 '행복해질 곳'은
어디인가에 방점을 찍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답니다.
대형마트의 존재 여부는
동네의 입지를 논할 때
빠지지 않는 부분이죠.
하지만 이 이야기의 주인공들은
여전히 마트보다
시장을 사랑합니다.
그들의 이유 있는
'시장예찬론'을 들어보세요.
동네 친구를 사귀어본 적 있나요?
마음 맞는 이들과 함께일 때
일상은 더 풍요로워집니다.
더 나은 생활을 넘어
더 넓은 세계를 만들어 나가는 사이
특별한 로컬 커뮤니티의 세계를
함께 들여다봐요.
신선한 아이디어와
남다른 철학으로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로컬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젊은 사장님' 들입니다.
다양한 지역에서 고군분투 중인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