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 틈 ] Sep 30. 2024

식탁의 조연이 주인공이 될 때

Week 9. 토요일


대파는 우리 식탁의 단골 부재료로 빠질 수 없는 존재죠. 대파를 '주인공'으로 한 흔치 않은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이 레시피처럼 필수가 아닌 것의 새로운 가능성에 주목할 때, 우리 삶은 더 풍요로워집니다.



[1] 요리의 화룡점정, 고명

요리의 세계에서도
조연의 역할은 중요하죠. 
'생략 가능'한 재료들이지만
더해지면 맛은 물론 
눈도 즐거워집니다. 
인생도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작은 것이 한 끗 차이를 만드는 
'고명의 미학'에 대해 생각해 봐요.



[2] 주인공이 되는 무대를 찾아서

태어난 곳에서는
만년 2등이거나 홀대받았던 제품이
먼 타국의 시장에서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게 된 사례를 소개합니다.  
이처럼 꼭 맞는 무대를 만나면 
1등의 기회는 찾아올 수 있습니다.



[3] 2등 문화의 반전

몇 년 전만 해도 버추얼 아이돌이
지금 같은 인기를 얻게 되리란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일이죠.
소수만 즐기던 '마니아 문화'에서
기존의 관습과 편견을 깨고
하나의 메인스트림으로 도약 중인
서브 컬쳐들의 반란을 읽어보세요.



[4] '오직' 부사만이 할 수 있는 일

그냥 '맛있다' 보단
'진짜 맛있다'가 더
진실되어 보이는 것처럼
적재적소에 쓰인 부사는
문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죠. 
필수는 아니지만 때론 '말의 맛'을
더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그 활용법에 대해 함께 살펴봐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