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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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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장범준
2024년 10월 5주, 11월 1주
# 강사와 교사 수요일, 초등학교 디베이트 수업이 끝났습니다. 처음 해보는 형식의 수업이니만큼 아쉬움이 남았지만, 그래도 15분 동안 정해진 형식 안에서 토론을 잘 해낸 아이들의 모습으로 잘 마무리 지었습니다. 강사로서 일하는 방식은 시간을 유연하게 쓸 수 있고, 수업 내용 준비에만 집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담임 선생님들도 교실에 함께 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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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03. 2024
by
오아심스
여행과 술_여수밤바다
바다예찬
바다를 보러 무작정 떠났다. 순천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는 여수. 장범준 노래 ‘여수 밤바다’의 바다가 바로 그 바다다. 바다만 있으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 바다만 있으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가장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이다. 바다만 있으면 된다. 나는. 바다다. 너도 바다다. 너만 있으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 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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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0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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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
행복한 순간이 '천천히 가기' 불가능한 이유
반려견 또복이가 알려주는 것들
당신과는 천천히 - 장범준의 노래 퇴근 시간 전에는 시간이 너무 느리게 가는데왜 집에만 오면 시간이 너무 빨라서아쉬워 제대로 못 쉬고평일 일과 중에는 시간이 너무 느리게 가는데왜 주말만 되면 시간이 너무 빨라서아쉬워 제대로 못 자고그냥 시간이 똑같이 흘러가기만이라도좋은 순간만은 천천히사랑의 꿈에 취해 뒤척이는 밤이라도당신과 함께 순간만은 천천히 '벚꽃 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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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15. 2024
by
퍼니제주 김철휘
우리의 첫 여수 밤바다
여수는 우리가 첫 여행을 갔던 곳이다. 장범준의 ‘여수 밤바다’가 대히트를 친 후로 한 번쯤 가보고 싶었다. 여수의 밤바다는 어떤지, 유명하다는 별포차는 어떨지 궁금했다. 주로 가까운 근교만 다니던 우리는 휴가를 핑계로 좀 더 멀리 떠나고 싶기도 했다. 여수는 작고 아기자기했다. 관광지 느낌이 물씬 나는 부산이나 고즈넉한 남해와 달리 해안가 어느 작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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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14. 2024
by
새로운
시간이 똑같이 흘러가도 좋은 순간만은 천천히
장범준_당신과는 천천히
퇴근 시간 전에는 시간이 너무 느리게 가는데 왜 집에만 오면 시간이 너무 빨라서 아쉬워 제대로 못 쉬고, 평일 일과 중에는 시간이 너무 느리게 가는데 왜 주말만 되면 시간이 너무 빨라서 아쉬워 제대로 못 자고 ㅋㅋㅋ 그냥 시간이 똑같이 흘러가기만이라도 좋은 순간만은 천천히, 사랑의 꿈에 취해 뒤척이는 밤이라도 당신과 함께 순간만은 천천히 가길 바라는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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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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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생물 선생님
ㅈㅂㅈ 공연 이후 든 생각
대박이 EP.11
어제 정말 좋아하는 가수 장범준의 평일 소공연을 다녀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공연은 너무 좋았었고, 장범준의 더 팬이 되었다. 무엇 보다도 공연 중 팬 서비스가 너무너무 좋았다. 무대에서 내려와서 팬 한 사람 한 사람 손 마주치며 인사하는 것과 버스킹 공연 하듯이 객석 한가운데서 기타를 치며 노래하는 모습이 당분간 기억에 많이 남을 듯하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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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11. 2024
by
대박이
스물하나 스물다섯(장범준, 윤하, 자우림)
왜구구단은
김윤아가 이 노래를 만들고 불렀을 즘에 나이대와 사연을 읽었다*. 내가 그 나이대, 그 사연의 터널을 지나고 있다. *자녀의 어린이집 버스를 기다리는 봄날, 바람에 날리는 벚꽃을 그리며 만든 노래라고 한다. 이 세명의 노래가 가장 잘 들렸다. 터널 1km 전 장범준.(그림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 같다) 터널 100m 앞에 윤하. 그리고 터널 속에서는 자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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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03. 2024
by
복습자
노래방에서 – 장범준
뮤직톡톡
https://youtu.be/BUzI-awsi1s?si=ccf5twWqVQxJKNDi 장범준의 노래를 들으면 왠지 내가 발가벗겨지는 기분이 든다. 분명히 만난 적도 없고 내 이야기를 들려준 적도 없지만 나를 다 알고 있다는 듯한 내용의 이야기를 불러주기 때문이다. 그래도 그의 음악을 부끄러운 마음보다 더 즐길 수 있는 이유는 노래 내용이 저절로 그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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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06. 2024
by
와칸다 포에버
올해도 벚꽃 연금에 적립했습니다
매년 벚꽃 피는 시기가 오면 끊임없이 재생되며 가수 장범준에게 꼬박꼬박 저작권료를 안겨준다 하여 '벚꽃연금'으로 불리는 노래 '벚꽃엔딩'. 처음 이 곡을 들었을 때 이렇게 완벽하게 봄의 시작을 표현한 노래가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감탄했다. 경쾌하면서도 아련한 하모니카 선율에 담긴 담백하면서도 울림 있는 장범준의 목소리, 그야말로 '흩날리는 벚꽃잎이'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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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02. 2024
by
봄봄
투고 퇴짜 메일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투고 퇴짜 메일을 확인하는 버스 안에서 장범준의 노래가 울려퍼진다. 가뜩이나 좋아하지 않는 노래(내가 버스커버스커 & 장범준의 노래 중에 유일하게 좋아하는 노래는 ‘외로움 증폭장치’다)가 BGM으로 깔리니 정중하게 거절하는 퇴짜 메일이 더욱 사무친다. 사실 이번 퇴짜가 처음은 아니다. 그래서 타격감은 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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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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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연
장범준의 <노래방에서>
작사/작곡 장범준
안녕하세요? 오늘 <가사실종사건> 주인공은 '장범준'입니다. 아래 노래 들으시면서 글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https://youtu.be/qdT0 bv86 FVc? si=LLuR3 KTNiqZz8 eYC 그렇게 노래방으로 가서 그녀가 좋아하는 노랠 해 무심한 척 준비 안 한 척 노랠 불렀네 어어 그렇게 내가 노랠 부른 뒤 그녀의 반응을 상상하고 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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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5. 2023
by
GAVAYA
아무나 흉내낼 수 없는 나다움의 힘
코카콜라와 펩시, 진짜 가수와 모창능력자
예전에 콜라의 양대 산맥인 펩시와 코카콜라가 블라인드 테스트를 했어요. 아무 표시가 없는 컵에 두 개의 콜라를 따라주고 사람들에게 맛평가를 부탁한거죠. 여러분의 취향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그런데 51%가 펩시를 선택했고, 콜라의 원조인 코카콜라는 44%만 선택했습니다. 다들 충격이었어요. 문제는 다음 실험인데요. 컵에다 브랜드 이름을 붙이고 다시 테스트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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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4. 2023
by
써니샘
여수 밤바다
여수 밤바다, 이 조명에 담긴, 아름다운 얘기가 있어. 네게 들려주고 파. 전활 걸어 뭐 하고 있냐고 어떤 작가님 말씀대로, 여수는 장범준에게 상을 줘야 한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여수가 지금은 백패커들의 성지. 국토 여행의 종점으로 각광받는 데에는, 엑스포도 있지만, 장범준의 이 노래가 큰 역할을 했다. 말하자면, 엑스포가 호텔과 도로를 포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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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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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정류장
버스커 그리고 장범준
요즈음 브런치에서 유재은 작가님의 ‘마음이 머무는 정류장’을 잘 보고 있는데요. 글을 읽다 보니 버스커 버스커의 ‘정류장’이 생각났습니다. 슈퍼스타 K에서 아쉽게 2위를 했었는데 특유의 감성으로 불렀던 곡들이 큰 인기를 얻었죠. ‘벚꽃엔딩’은 많이 알려진 것처럼 벚꽃 연금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봄마다 많이 불리고 들려서 저작권료가 수십억이라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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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Dec 1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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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소나기(주르르루)
감성을 진하게 만들어 주는 나의 플레이리스트
소나기(주르르루) - 장범준 비 하면 무슨 계절이 생각나냐고 묻는다면 단연, 여름이다. 비가 쏟아질 때는 비가 그만 그쳤으면 싶다가도, 비가 그치고 나면 찾아오는 시원함. 이 산뜻함은 오직 비만이 줄 수 있을 것이다. 이 노래는 그가 그녀를 만나러 가기 위해 비가 그쳤으면 좋겠다고 부르짇는 노래지만, 한편으론 쏟아지는 빗소리가 너무도 경쾌해서,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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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Aug 22. 2022
by
영래
벚꽃엔딩...
따사로운 봄 기운을 받아, 열흘동안 온 몸으로 세상과 사람들을 핑크빛으로 물들이고, 흩날리는 바람에 함께 날리어 이 거리에 울려 퍼집니다. 벚꽃엔딩... 장범준의 그 노래처럼 이제는 엔딩. 새로운 꽃들에게 제 자리를 물려주고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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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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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바람
장범준이 매년 봄마다 ‘벚꽃엔딩’으로 벌어들인 저작권료
60억 저작권료로 화제가 된 ‘벚꽃엔딩’‘벚꽃엔딩’ 저작권료만 무려 60억 15일(오늘) 오전 제주시 도두동에 올해 첫 벚꽃이 피며 본격적으로 ‘2022년 벚꽃 개화’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연기됐던 ‘벚꽃 축제’들이 다시금 열릴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에게 기대감을 안겨줬다. 서울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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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9. 2022
by
시시콜콜
)인터뷰(PaApPeople 10. ㅁㅈㅊ
당신을 알기 전에 묻고 싶은 것
2021.07.21 성수동의 한 카페에서 만나다. PaAp LaB 안쪽 사무실에는 장범준이 산다. 여수 밤바다에 같이 가고 싶은 사람, 걷다가 보면 샴푸 향이 떠오르는 사람, 그래 같이 걸으면 좋을 그런. 장범준 노래를 좋아하고, 노래 부르는 건 더 좋아한다. 누구보다 맛있게 음식을 먹고, 누구보다 경쾌하게 걷는다. 파아프 또 한 명의 체육인. 언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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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17. 2021
by
Bear Pang
말해야 하는데 사랑한다고 아무 말 못하는 내가 미워
이 노래, 가수 기억하세요?
최근에 흥미로운 기사를 보았다. <장범준, 박혜경 '고백' 리메이크... 카카오 프로젝트 첫 주자>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고백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명곡들을 재해석하는 릴레이 프로젝트가 진행되는데 그 첫 주자가 벚꽃엔딩, 여수 밤바다로 유명한 장범준이고, 첫 곡이 박혜경의 고백이라는 것이다. 말해야 하는데 사랑한다고 아무 말 못 하는 내가 너무 미워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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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9. 2021
by
프로N잡러
장범준-잠이 오질 않네요
가요 리뷰
아무렇지 않은 듯 통화를 하고 밥을 먹는다 웃고 떠들고 일을 하다 오늘 하루가 갔다 장범준에 ‘잠이 오질 않네요’를 들으며 그리움에 파묻힌다. 낮은 늘 밝았고 밤은 늘 고독했다. 심장에 깃발을 꽂고 짓누르는 그리움이 요동치는 밤이 있다. 이런 밤은 당신이 찾아온다. 매일 같이 말하고 싶다. 그 모든 노래가 당신이었고… 그 모든 풍경이 당신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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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17. 2021
by
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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