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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그날, 옛날이야기, 스무날

맞춤법 오류 분석

by 안영회 습작

1. '어느날' 아니고 '어느 날'

'어느 날'의 띄어쓰기도 자주 틀렸다. 부사 '어느덧'과 '어느새'는 단어로 존재하지만, '어느날'은 없다. 날 앞에 쓰인 '어느'는 관형사였다. 찾아보니 오래된 영화 제목에 '어느 날'이 있다.

비슷한 오류로 '더 이상'도 틀린 일이 있다. 부사 ''는 '더 먹다'와 같은 형태로 낱말로 띄어 써야 한다.


2. 그날

명사 '그-날'은 다음 뜻을 지닌 낱말입니다.

앞에서 이미 이야기한 날.

용례를 봅니다.

모처럼 목욕탕에 갔는데 하필 그날이 휴일이지 뭐야.


3. 옛날이야기

명사 '옛날-이야기'는 [옌ː날리야기]로 발음하는 낱말이다. 용례를 보자.

어렸을 적에 할머니는 옛날이야기를 자주 들려주셨다.


4. 스무날

명사 '스무-날'는 다음 뜻을 지닌 낱말입니다.

초하룻날부터 스무 번째 되는 날.

용례를 봅니다.

정월 스무날.


개인 기록

1. <아이들 부모님에게 감정 카드를 추천합니다>편에서 '어느 날'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2. <모방은 최고의 스승이니 모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편에서 '어느 날'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3. <차리다에서 알고리듬으로 나아간 나의 기록>편에서 '어느 날'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4. <문제에 대한 공감대, 문제의 역동성과 본질>편에서 '어느 날'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5. <늘어나는 AI 고용주(?)와 생각의 자동화라는 부작용>편에서 '어느 날'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6. <주기율표를 따라 그리는 아이에게 경험을 살짝 더하기>편에서 '어느 날'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7. <둘째와 영어 책을 읽다가 감성 지능과 마음챙김도 배운다>편에서 '어느 날'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8. <결과가 아닌 과정을 보게 하고 좋은 습관 들이기>편에서 '어느 날'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9. <배를 엮는 일을 해 보려고 합니다>편에서 '어느 날'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10. <마음이 흐르는 대로 내 삶을 만들어가기>편에서 '어느 날'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11. <일단 시작하면 만나게 되는 것들>편에서 '어느 날'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12. <새마을 운동은 잊고 지식 노동 생산성을 고민하자>편에서 '옛날이야기이고'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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