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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건빵 Oct 17. 2016

우치다 타츠루의 ‘동아시아의 평화와 교육’ 목차

우치다 타츠루의 ‘동아시아의 평화와 교육’ 

목차          


1. 우치다 타츠루는 어려워

우치다에게 배우다

이 남자 알고 싶다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지 모르고, 달려들다     


2. 잘 모르더라도 그냥 배운다

모르기에 배우고, 알지 못하기에 그저 배운다

2년 동안 와신상담했으니, 이번엔 다르겠지

무엇을 기대했든 그 이하

고민하는 시간들, 헛되지 않으리

     

3. 우치다 타츠루에게 한 발 내딛기

배우려는 자가 한 발 내딛기를 해야만 비로소 배울 수 있다

두 번의 강연에서 난 한 발 내딛기를 하지 않았다

강연장에서 배우기 & 노검파일로 배우기

녹취록을 작성하며, 마침내 한 발 내딛기를 하다

건빵, 마침내 우치다 타츠루의 강연 후기를 쓰게 되다

   

4. ‘동아시아의 평화와 교육이 뭣이 중헌디?

우치다에 맛들인 시간만큼, 자신감도 붙다

자신감은 부담감 앞에 흔적도 없이 사그라들어

우물은 끝까지 파봐야만 알 수 있듯, 후기도 그렇다

가까이 하기엔 너무도 뻔한 강연 제목?

  

5. 평화보다 전쟁

막연한 주제를 우치다식으로 경쾌하고 유쾌하게 풀어내다

평화를 지키려는 사람들의 이야기

기성세대가 기반이 되는 사회 & 장애물이 되는 사회

부조리하더라도 사회는 그렇게 흘러간다

     

6. 이득만 된다면 전쟁인들 어쩌랴

평화가 오래 지속되다 보니, 평화의 소중함을 잊다

전쟁을 해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 ‘전쟁불사’를 외치다

전쟁과 폭력이 합리화되는 방식

미국은 동아시아 나라들이 분열되면 이득을 본다

    

7. 윗사람이 좋아하는 것을 아랫사람은 더 좋아한다

대미자립을 외친 총리, 쫓겨나다

‘대미종속만이 살 길’이라 외치는 한국과 일본

금기어가 된 독립, 도그마가 된 종속

반미를 품은 친미로

   

8. 한국과 일본작은 이익을 탐하다 큰 걸 잃다

원자력 발전소는 도박이다

한탕주의 도박이 사회를 휩쓸다

돈이 안 되기에 농업은 죽어도 된다?

단기적인 안목이 휩쓴 사회의 단면을 보다

     

9. 열심히 하는 교사가 되지 말자

학생을 평상시의 논리에 가두다

위험한 상황에서 가장 위험한 존재들

평상시의 논리에 함몰되지 않는 교사되기

    

10. 오감을 발달시켜야 하는 이유

불나방처럼 알기 쉬운 논리로 달려드는 사람들

결론을 내리지 말고, 문제에 머물라

우치다 타츠루의 강연은 난해하다?

오감을 퇴화시키는 교육이 아닌 발달시키는 교육

     

11. 우리에겐 한 명의 영웅이 아닌다양한 사람이 필요하다

‘너 공부 열심히 안 하면 나중에 저렇게 된다’는 말의 의미

우리에겐 한 명의 영웅이 아닌, 다양한 사람들이 필요하다

오감을 활짝 열 수 있는 교육환경 만들기

     

12. 교육의 이유, ‘닥치고 오픈 마인드

살아남는 힘이 강한 아이는 수업 받는 것을 힘들어 한다

학교체육시간은 몸을 증오하게 만든다

닥치고 ‘오픈 마인드’

전주 후기는 우리가 함께 만든 공동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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