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돌뱅이 생활 3년차
2015년 여름부터 현재까지
약 3-4년간 총 12개국을 오가며, 일하고, 여행하며 살고 있다.
이때까지 살아온 도시, 노마딩에 대한 노하우를 나도 좀 정리해놔야겠다 싶어서 정리해본다. 이미 브런치 및 유튜브에 상당한 분량의 글과 영상을 작성하고 제작했더라. 나름의 목차를 아래와 같이 정리해본다.
렛츠 고!
ASIA
태국, 치앙마이
치앙마이, 한달 살기 (약 30만원) - 2017년
Youtube 영상: 치앙마이 90일 체류기 (feat 일상소개)
베트남, 다낭
한국, 제주
인도네시아, 발리
인도, 오로빌
미얀마
필리핀, 보라카이
Youtube 영상: 보라카이 15일 체류기 (feat. 별로였음)
EUROPE
독일, 베를린
루마니아, 부카레스트
에스토니아, 탈린
모로코 (AFRICA)
GENERAL TIPS
저렴한 비행기표는 어떻게 사요?
미리 사는 비행기표가 싼 비행기 표입니다. 결정나면 질러요. 최소 1개월전.
구글 flight, 그리고 스카이스캐너 이용합니다. 끗.
꼼수? 유튜브 검색해보면 많이 나올거에요. 하지만 전 도움이 안되더군요. 뭐 좀 더 저렴할 수는 있겠지만 "싼게 비지떡"이라는 조상님 말이 거의 다 맞더군요. 그냥 그 시간에 다른거 하세요.
백팩? 캐리어? 짐은 어떻게 싸요?
일주일치만 싸세요. 가벼울 수록 좋아요.
위 5개, 아래 5개, 속옷 5개, 양말 5개, 신발 2개, 샌달 1개, 잘생겨보이는 (이뻐보이는) 옷가지 1개
전자제품은 알뜰하게 다 챙기세요. 대한민국이 IT 강국이라서 튼튼하고 저렴한거 많으니 다 주어오세요.
약. 아프면 땡. 비상약은 꼭 챙깁시다. 떠나기 전에 병원 투어 한번 하고 오세요.
동남아 여행다닐때면 백팩 15킬로면 충분
유럽 다닐꺼면 추우니까 캐리어 20킬로 짜리 하나 끌고 오세요. 필요 없다면 더 좋고!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
돈: 없다 = 동남아. 있다 = 유럽
추위: 싫다 = 동남아. 상관없다 = 유럽
나머지는 알아서. 개인의 취향.
굳이 조언을 하자면, 돈이니 뭐니 상관없이 일단, 본인이 평소에 정말 가고 싶었던 곳을 걍 가세요!
집은 어떻게 구해요?
돈이 있을때: 에어비앤비
돈이 없을때: 도착해서 호스텔에서 자면서 페이스북 뒤지거나, 동네 사람들에게 물어봐서 구하면 됩니다. 현지에서 물어보면 다 방법이 있습니다. 돈워리.
돈이 정말 매우 없을때: workaway에 멤버로 가입하면, 현지 호스텔, 농장 등에서 일을 하고 그 댓가로 숙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위 모로코 농장 사례들을 참고!
떠나기 전에 준비해야할 것?
돈
건강한 육체와 정신 (떠나기 전에 병원 투어 필수)
최대한 가벼운 짐
(필요시) 에어비앤비 3~5일 정도 숙박 예약
(필요시) 현지 유심 장착한 휴대폰
그 외 시시콜콜한 조언
마지막으로, 실시간 노마딩 소식은 스팀잇, 그리고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세요. 상담이 필요하다? 슬랙으로 컴온! 자, 우물쭈물하지말고 - 일단 후비고!!
> 터키, 이스탄불 (Coming up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