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글
우리 아이가 만나는 따뜻한 첫 사회 생활,
공동육아 칠보산 어린이집에서 첫 소식지를 발간합니다.
공동체가 사라진 시대, 육아공동체로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을 기록하고 나누고 싶었습니다. 서로 다른 색깔을 지닌 가구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고 함께 무언가를 하나씩 이루어 나가고, 일상 속에서 서로 격려하며 힘을 내는 모습들을 그대로 담아내고자 했습니다.
‘쫑알쫑알’ 우리 아이들이 모여 내는 그 소리처럼 우리 아마들도 너나들이(서로 ‘너’, ‘나’ 하고 부르며 터놓고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하며 오늘도 소소한 추억을 만듭니다.
칠보산 어린이집 웹진은 크게 '시선 공유', '터전 살이', '아마 이야기', '칠보산에 살어리랏다' 네 개의 섹션으로 구분합니다.
시선 공유는
칠보산 어린이집 공동육아의 철학, 조합원 교육, 삶의 관점들을 공유하는 글들로 채워 나갑니다.
터전 살이는
칠보산 어린이집 터전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이야기, 아마들의 활동을 기록하는 아마 일지, 칠보산 어린이집 교사와 아마들의 소통 매개인 '날적이'를 담으려고 합니다.
아마 이야기는
터전을 중심으로 한 삶 속에서 아마들의 생각과 고민, 경험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칠보산에 살어리랏다는
그 밖에 우리의 삶의 다양한 모습을 담는 섹션으로 기획 코너, 온라인 설문으로 이루어지는 댓글 이야기, 졸업한 가족들의 이야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하고자 합니다.
칠보산 어린이집 웹진이 우리의 소소한 추억들을 하나하나 기록하고 되새기는 공간으로 자리 잡아갔으면 합니다.
칠보산 어린이집 웹진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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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공유
터전 살이
아마 이야기
칠보산에 살어리랏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