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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경험수집잡화점에서 다양한 경험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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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Peter Kim Jul 31. 2018

월간 경험수집 vol.3

7월의 기록

안녕하세요 피터에요~

월간 경험수집 vol.3 가 발행되었습니다. ^^

7월에도 소소하지만 정말 다양한 일들이 있었어요~ 하나씩 살펴보실래요?

1. 50일 1주1회/1주2회 글쓰기 2기 모임 종료.

50일 1주 1회 글쓰기 3기도 시작했습니다. 3기부터는 조금 더 집중력있게 운영하기 위해 1주 1회 글쓰기와 1주 2회 글쓰기를 하나로 합쳤습니다. (이곳에서 최대 일주 3회까지 인증이 가능하십니다)

https://brunch.co.kr/@reading15m/501

50일 1주1회 글쓰기 3기 모집

안녕하세요 피터에요 (*•̀ᴗ•́*)و ̑ 살면서 글을 쓰던지 강의를 하던지 둘 중에 하나는 꼭 해야 한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그 두 가지가 예상못한 기회들을 가져다 주기 때문입니다. 이건 저도 실제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50일 1주1회 글쓰기 모임을 만들었습니다. 이 모임을 통해 여러분의 블로그에 콘텐츠가 쌓이길 기대합니다. 그리고 한발 더 나

brunch.co.kr/@reading15m/501

많은 분들이 자신의 페이스에 맞게 글쓰기를 진행하고 계십니다. 벌써 99개의 글이 공유 되었네요~

2. 하루 15분 독서

하루 15분 독서 모임에서 많은 분들이 목표를 달성하셨습니다.

승민님 200일 달성, 덕서님 100일, 영진님 100일, zzin님, ArtichokeNight님 100일 달성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15분독서 멤버들의 인증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재 많은 사람들이 읽고 있는 책도 정리해봤어요. 무슨 책을 읽어볼까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참고해 보세요.

https://brunch.co.kr/@reading15m/508

요새 무슨 책 읽고 계세요?

하루에 15분 독서를 매일 이어나가는 온라인 모임을 3개 진행하고 있다. 몇 달 전부터 각 방에서 매일 인증하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는데, 문득 사람들은 요새 어떤 책을 많이 읽고 있을까란 호기심이 일었다. 그 책 리스트를 발표하기 앞서 각 멤버들이 인증한 리스트들을 살펴보는데, 정말 다양한 책을 읽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의 독서율은 점점 낮아지는데

brunch.co.kr/@reading15m/508

3. 30일 매일 글쓰기 3기를 마무리하고, 4기 시작

매일 글쓰기는 7월에도 계속 이어졌습니다. 4기는 3기에서 피드백 받은대로 소수로 진행해 보려고 힘썼고요, 매일 글감을 하나씩 참고용으로 공유하는 시도도 해봤습니다.

https://brunch.co.kr/@reading15m/504

30일 매일글쓰기를 마치며...

4기 멤버도 모집합니다. | 6월 11일 부터 시작한 30일 매일 글쓰기 3기 모임이 마쳤습니다. 1기 2기 모임에서 저는 100% 글쓰기 달성을 했었지만, 3기에서는 가족 휴가등을 핑계로 절반정도를 달성했네요. 100%의 완벽주의를 살짝 내려놨다고 변명섞인 자평을 해봅니다.ㅎㅎㅎ 그럼 참여한 멤버들의 결과를 봐볼까요? 한 두번 글쓰기에 참여하신 분들도 있고, 30번을 모두 참여하신

brunch.co.kr/@reading15m/504

이번 기수는 집중력있게 매일 써나가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다양한 글들을 읽을 수 있는 건 기쁜일 입니다.

4. 오디오클립 [넘어질 수 있는 권리] 구독자 700명을 돌파했습니다.

넘어질 수 있는 권리 오디오클립을 꾸준히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7월에는 두 편의 오디오클립을 녹음했습니다. 단순한 일 하실때 틀어놓고 한 번 들어보세요~

넘어질 수 있는 권리 11번째 업데이트

안녕하세요 피터에요. ^^ 주말 오전 여유롭게 보내고 계신가요? 전 평일과 똑 같이 7시에 눈이 떠지며 몸의 항상성을 한번 더 경험했습니다 ㅋㅋ 오늘은 일찍 이동할 일이 있어서 아침에 시간을 쪼개 오디오클립을 녹음했어요. 클립을 올릴때마다 매주 올려볼게요 라고 말하지만 늘 지키지 못하는 터라 이젠 마음을 살짝 내려놓고 있습니다 ㅋㅋ 그래도 댓글로 왜 기다리

brunch.co.kr/@reading15m/511

당신에게 1년의 시간만 주어진다면...

안녕하세요 피터에요. 어제는 휴직 전 마지막 오디오클립 녹음을 했습니다. 매달 한 번씩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던 헤븐작가님과 대니얼님을 모시고 게스트 방송을 했었는데, 아쉽게도 이번이 마지막 녹음이었네요. (나중에 제가 이사하는 곳으로 놀러 오신다고 했으니, 그때 다시 녹음할 기회를 가질 수 있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살면서 생각해 보면

brunch.co.kr/@reading15m/515

그리고 네이버에서 최인아 책방 1년 북클럽 이용권을 선물로 주셨네요.

완전 감사합니다. 꺄울~ (๑˃̵ᴗ˂̵)و

https://brunch.co.kr/@reading15m/506

최인아책방 선물!

"안녕하세요 등기 우편인데요? 피터킴 님이시죠?" 우편집배원 아저씨의 전화에 도대체 뭐가 온 걸까 궁금해졌다. 본명이 아니고 피터킴으로 오는 경우가 흔치 않기 때문. 집에 와서 봐보니 짜잔! 최인아 책방에서 온 우편이었다. 최인아책방 이름을 보자마자 누가 보낸지 딱 알았다. 우편봉투를 뜯어보니, GIFT CARD라고 적힌 봉투가 하나 더 들어있었다. 그리

brunch.co.kr/@reading15m/506

5.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 John님 100일 달성. 명예의 전당 입성 축하 드립니다.

6. 브런치 카카오 플러스 친구에 제 글이 하나 소개됐습니다.

9만명에게 배달되서 그런지 조회수도 폭발했지만, 하루 15분독서 신청도 폭발했네요. 신청인원이 너무 많아 새로운 운영자 분을 추가로 더 모셔야 할 것 같네요. 15분 독서 운영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알려주세요 ^^

https://brunch.co.kr/@reading15m/486

내가 책을 읽기 시작한 이유

어린 시절 나는 여느 아이들과 같이 평범한 삶을 살았다. 굳이 특이한 점을 찾아보자면 농구를 참 좋아했다는 정도? 공부는 곧 잘 했지만, 책은 읽지 않았다. 1년에 특별하다면 1권 정도 읽었던 것 같다. 그러다 어쩌면 내 인생을 바꾼 계기를 접하게 된다. 그때가 고1 여름방학 시작 무렵이었다. 중3 말 때부터 누나의 끈질긴 권유(교회가면 예쁜 여자친구들이

brunch.co.kr/@reading15m/486

7. 6월 끝자락에 조금 이른 여름 휴가도 다녀왔습니다.

https://brunch.co.kr/@reading15m/498

가족 휴가

안녕하세요, 피터에요. 가족들과 조금 이른 여름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억수같이 퍼붓는 빗속을 뚫고 속초에 도착하니 다행히 비가 잦아 들었네요. 오랜만에 바다를 보니 속이 다 시원합니다. 도착하자 마자 아내가 미리 검색해서 찾아논 모듬물회와 멍게비빔밥, 홍게살 비빔밥을 후루룩 마셔주고요. 중앙시장에 가서 그 유명하다는 닭강정과 새우튀김을 샀습니다.

brunch.co.kr/@reading15m/498

속초 바다 좋네요~~ 또 가고 싶어요~~

8. 7월에 읽은 책: 9권을 읽고 5편의 소개글을 남겼어요

다시 읽는 로빈슨 크루소

[나를 지키며 일하는 법]을 읽었다. 다른건 기억에 남는게 없지만 딱 하나 기억에 남는게 있다. 책에서 저자는 고전을 '말린 것'으로, 유행하는 신간들을 '날 것'으로 비유하면서, 어떤 것에 치우치기보다는 말린 것과 날 것을 균형 있게 섭취해야(읽어야) 한다고 말했다. 사실 뻔한 얘기다. 그럼에도 이 책을 언급한 이유는 책의 말미에 추천해둔 5권의 말린 것

brunch.co.kr/@reading15m/499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이사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지금 살고 있는 집이 21평이고 이사가는 집이 32평이니 엄청난 변화다. 자연스레 그동안 억눌러왔던 인테리어 욕망이 고개를 들고있다. 거실엔 TV를 두지 않기로 아내와 협의했다. 그러면서 북카페 거실 인테리어를 검색하고 또 검색했다. 전면 대형 책장도 사야하고, 커다란 테이블과 멋드러진 조명도 필요하다. 아이 침대도

brunch.co.kr/@reading15m/503

하마터면 열심히 살뻔했다

제목만 들어도 뭔가가 탁 깨달아지는 책을 읽었다. [하마터면 열심히 살뻔했다] 한때 나도 '열심히'를 미덕으로 생각 하며 버닝하던 때가 있었다. 절차탁마를 생각하며 열심히 갈고 닦았다. 열심히 노오력 하다보면 뭐라도 될 수 있지 않을까? 적어도 열심히 안하는 것보단 말이다. 이렇게 생각하며 그 열심에 안정감을 두고 살았다. 책은 태평양 한가운데

brunch.co.kr/@reading15m/505

마음이 삶을 어디까지 바꿀 수 있을까? - 마음챙김

마음을 놓치면, 삶도 놓친다! '지금 이 순간'을 온전히 살라 | 복잡한 시대. 미래가 예측되지 않는 불안의 시대. 아무것도 보장되지 않는 무한 경쟁의 시대. 마음은 분주해지고, 주머니는 가벼워진다. 우리는 어디로 가야하고, 어떻게 사는게 최선일까? 이런 고민들이 자연스러울 수 밖에 없는 세상이다. 서점을 방문해 책들이 진열된 가판대를 둘러보는 중, 이 책이 눈에 띄었다. 마음챙김 이라는 제목이 유독 마음을 끌었다.

brunch.co.kr/@reading15m/270

인생에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

애나 메리 로버트슨 모지스는 '모지스 할머니'로 불리며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 중 하나다. 갑자기 한국인에게는 낯선 이 할머니 이야기를 꺼낸 데는 이유가 있다. 서점에서 책을 둘러보다 너무 맘에 드는 제목의 책을 만났는데, 이 책의 저자가 바로 모지스 할머니였기 때문. 책 이름은 '인생에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다. 이 책에 눈길이 간 건 어쩌

brunch.co.kr/@reading15m/510

9. 경험수집잡화점을 운영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정리해봤습니다.

그에 맞게 지난번 인터뷰한 내용이 온라인에도 올라와서 함께 소개 드려요~

"니가 좋아하는 일을 해!"는 왜 도움이 되지 않는가?

"니가 좋아하는 일을 해!" "가슴이 뛰는 일을 해! 그렇지 않다면 시간 낭비 아니야?" 이런 식으로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다. 음.. 글쎄? 또 다른 주장으로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좋아하도록 해봐!" 이렇게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다. 음.. 이 주장에 대해서도 그게 그리 쉬우면 내가 퇴사를 생각하고 있겠니?라는 답변들이 날아올 것 같다. 물론 그들

brunch.co.kr/@reading15m/516

하루 5분, 하루 1개. 누구나 할 수 있는 것들 경험수집 잡화점

[경험수집의 시대] 하루 5분, 하루 1개. 누구나 할 수 있는 것들 경험수집 잡화점 금동빠가 탄력을 받다. 저는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지는 사람)가 아니라 금동빠(금방 동기부여에 빠지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예..

happytownculturestory.tistory.com

10. 트니의 탄생!

몇 달전 글쓰기 모임에서 알게된 멤버분이 임신 중 이셨는데, 어제 아이가 태어났다는 소식을 알려주셨어요. 태명이 '트니'인데 너무 축하드립니다. "트니야 세상에 나온걸 환영해~"

개인적으론 8월부터 육아휴직에 들어갑니다.

인생 제 2막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지며, 신나게 놀아 보려고 요~~ 집에 돌아와 보니, 아내가 고생 많았다며 꽃과 편지를 준비해놨네요~^^ 행복합니다~
8월에도 별일 없다면 월간 경험수집 vol.4로 돌아오겠습니다. 무더위에 건강 잘 챙기세요~

지난 월간 경험수집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 들을 살펴보세요~

월간 경험수집 vol.2

안녕하세요. 저번 달부터 시작한 월간 경험수집 vol.2가 나왔습니다. 6월에도 한 달 동안 다양하게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기록에 힘이 있다고 생각하기에 여건이 허락할 때까지 월간 정리해볼 생각입니다~ 1. 하루 15분 독서 수영님과 영준님, g_flow님, 우리님, 서니님, 현태님, 현아님이 100일 목표를 달성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20

brunch.co.kr/@reading15m/476

월간 경험수집 vol.1

5월의 기록 | 형태는 월간 윤종신이지만, 영감은 @강정욱님의 월간 성찰에서 받아서 월간 경험수집을 발행합니다. 한 달동안 <경험수집잡화점>에서 일어난 소식들과 제가 쌓은 경험을 짬뽕해서 정리하는 형태가 될 것 같네요. 1. 하루 15분 원서 읽기 모임(온라인)을 통해 <Failed it>이라는 원서를 완독 했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한 문장. "Your m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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