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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 틈 ] Dec 13. 2024

내 콤플렉스의 기원

Week 4. 월요일


완전히 소화되진 않았지만, 예전처럼 밉지만은 않은 콤플렉스. 하나 정돈 있으시죠? 언젠가 글을 쓰게 된다면, 콤플렉스를 글감 삼는 날이 올 거예요. 거기서 도망치기 위해 인생의 많은 시간을 할애했을 테니까요. 이 주인공처럼 말이죠.



[1] 욕망의 대상이 되고 싶은 욕망

부족해서 자꾸 탐이 나는 것들이 있죠.
말하기 부끄럽고
때론 자기 파괴적이지만, 
우리 마음속 어딘가에 자리 잡은 욕망들이요.
더 나은 나로 보이고 싶은 마음과
그 좌절 사이에서 흔들리는,
다가가고 싶지만 마주하기 어려운
우리 내면의 이야기를 담은 글들을 소개합니다.



[2] 코르셋을 조였다가, 풀었다가

외모 강박에서 벗어나고 싶다가도
예뻐 보이고 싶은 마음이 다시금
마음을 비집고 솟아 나옵니다.
하지만 그거 아세요?
단점을 의식적으로 밀어내는 건
진정한 콤플렉스 해소가 아니라는 것을요. 
나의 단점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부터 시작해 볼까요. 



[3] 더 이상 숨길 수 없다면

누구나 나이를 먹습니다.
노화도 피할 수 없죠.
하지만 이를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우리가 선택할 수 있어요.
흐른 시간만큼 더 깊어진
자신을 발견하는 즐거움.
작가의 글에서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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