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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 틈 ] Sep 30. 2024

나이답게 말고 나답게

Week 2. 화요일


은퇴 후의 삶에 휴식만 있는 건 아닙니다. 사회적 나이에 맞춰 휴식을 취하려다, 끌어오르는 열정을 누르지 못하고 세상으로 나온 이들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눈치를 보기 보단, 오로지 '나'답게 나이를 먹어가는 만년 청춘의 삶을 읽어보세요.



[1] 나잇값이 뭐길래

'나잇값 좀 해라.'
나이와 어울리지 않게 행동하는 이들을
질책하는 말입니다.
이런 질타에 아랑곳하지 않고 
나이값 안 하기로 한 이들의
이야기를 한 번 들어볼까요?
스스로에게 제약을 두지 않는 삶의 태도에서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거예요.



[2] 젊어서 하는 고생, 안 사요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
젊은이들의 수고를 위로하는 한편
채찍질할 때 쓰는 말이기도 하죠.
하지만 이 이야기의 주인공들은 
미래의 행복을 위한 오늘의 희생을
과감히 거부합니다.  
그 선택의 이유를 들어볼까요?



[3] 세월이 빚어낸 노련함

노화로 인한 약화.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인생의 관문입니다. 
분명 달갑지 않은 변화이지만, 
마냥 슬퍼할 필요는 없어요. 
노련함이라는 새로운 무기가 생겼을 테니까요. 



[4] 조금 느려보여도 에이스입니다

평생 즐길 수 있는 운동을 
찾는 것은 중요한 일이죠. 
신체 건강을 유지하는 효능은 기본이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니까요.
여기 늦은 나이에 ‘인생 운동’과 만난
이들이 있습니다.
늦게 시작한 만큼 배로 즐겁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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