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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아웃, 내 탓이 아닙니다.

Week 6. 월요일

by [ 틈 ]

우리는 번아웃을 얘기할 때, '과도한 업무'에 초점을 맞추곤 하죠. 그러나 학계의 연구에 따르면 번아웃의 충분조건은 그저 '과도한 업무'가 아니라고 합니다. 번아웃의 숨겨진 본질. 그리고 이에 기반한 대처법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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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하기 위해 사는 건 아니니까

무리해서 달리다 보면
관절이 망가지고 근육은 파열됩니다.
번아웃 역시 하루아침에 오진 않죠.
몸과 마음이 닳아 없어지기 전에
나를 찬찬히 살펴보세요.
나를 가장 잘 진단할 수 있는 건
나 자신이니까요.



[2] 자기 돌봄이 필요해

나를 가장 잘 아는 건 나이기에,
나를 가장 잘 돌볼 수 있는 것도
나 자신입니다.
긴밀히 연결된 몸과 마음 간의 균형을 통해,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의 행복까지
갖춘 삶에 한 발짝 가까워져 봐요.



[3] 체력을 키워야 하는 이유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 앞에 있어도,
몸이 피곤하면 제대로 맛볼 여유가 없죠.
단순히 일상을 버티기 위해서가 아닌,
주체적이고 즐거운 삶을 위해
체력 관리를 시작해 보세요.



[4] 내면이 단단한 사람

똑같이 생긴 사람이 세상에 없듯,
우리의 성격과 장단점도 모두 다릅니다.
각자의 타고난 기질을 인정하고,
상황을 받아들이며 사는 힘.
자존감 높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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