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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새 따라가는 뱁새가 되지 않는 방법

Week 6. 화요일

by [ 틈 ]

열풍이라 해도 좋을 '갓생 살기' 유행이 어느덧 한풀 꺾인 느낌입니다. 사회의 기준보다는 나만의 스타일대로 성장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일까요? 여전히 나태한 나를 책망하고 있다면 오늘의 관점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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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갓생의 역설

노력은 늘 박수받아 마땅하지만,
무리한 진행은 독이 되곤 합니다.
남과의 경쟁보단,
나의 기준과 목표에 초점을 맞춰보세요.
불안은 사라지고,
단단한 자신감과 마주할 거예요.



[2] 화려함 뒤 숨겨진 빈곤

SNS에는 절망이 없다는 말.
행복한 순간들로 가득 채워진 피드를 보면
새삼 실감하게 되죠.
네모 프레임 안 세상은
잠시 멀리하고 흔들리지 않는
'나만의 기준'을 만들어 보세요.



[3] '저맥락 문화'라는 변화

대인관계가 부각되는 우리나라는
흔히 '고맥락 문화'를 가졌다고 합니다.
자연스럽게 '눈치'를 보게 되는 문화죠.
그러나 곳곳에서
변화의 기류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바람의 흐름을 읽어보세요.



[4] 해외에서 느낀 것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자신에게 맞는 문화를 찾아
해외로 떠나는 사람들이 있죠.
보편성이 주는 편리함보다,
개인의 고유성을 가치 있게 생각하는
한국 밖 다양한 사회 환경과 문화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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