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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호- 두 번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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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숲오 소설 <꿈꾸는 낭송 공작소>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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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북토크 11월호를 펴내며 | 책이 제 아무리 드높은 진리를 품고 있다 하더라도 독자를 밀쳐내고 앞질러 존재할 수 없다 작가가 북토크의 주관자일지라도 발언권을 독점하는 것은 책의 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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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북토크 10월호를 펴내며 | 부지런함의 본질은 스위칭 능력 오늘의 주제에 걸맞게 연구소에서 가장 부지런한 식물을 한 그루 골라 곁에 두고 이야기는 시작되었다 부지런한 것들은 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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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북토크 9월호를 펴내며 | 할 때가 힘든가안 할 때가 힘든가 고흐도 즐겨마셨다는 블루마운틴, 코나와 함께 세계 3대 커피인 예멘 모카 마타리로 시작했다. 16세기 유럽 귀족인 된 양 신들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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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북토크 8월호를 펴내며 | 온통 우연으로 점철된 순간들을 살고 있다. 그러나 우연을 집어 들고 어딘가에 적용하려면 여러 다양한 저항들과 맞서게 된다. 차분하게 우연을 고운 접시에 올려
brunch.co.kr/@voice4u/801
월간 북토크 7월호를 펴내며 | 느림을 주제로 삼으며 잠시 주저했다. 느림을 게으름이나 뒤처짐으로 오해할까 봐서다. 여백을 부족이나 채울 것이 없어 비워둠으로 잘못 바라보는 것과 비슷한
brunch.co.kr/@voice4u/773
월간 북토크 6월호를 발간하며 | 기어이 종일 우천 예보를 거역하고 하늘이 열린다. 확률 따위는 늙은 너구리의 눈가 주름에 불과하다. 달력 중 절반이자 이달의 한가운데에 서서 만났다. 허용은
brunch.co.kr/@voice4u/738
월간 북토크 5월호를 발간하며 | 독자가 저만치 앞에 간다. 그 뒤를 작가는 쫓아간다. 북토크를 하다 보면 이런 장면이 그려진다. 월간 북토크 5월호도 예외 면에서 다르지 않다. 내 책을 앞세우
brunch.co.kr/@voice4u/710
월간 북토크 4월호 발간을 마치며 | 월간 북토크 4월호 : 사이를 생각하는 시간 간간이 흩뿌리는 빗방울 사이로 늦지 않게 그들은 도착했다. 이날의 탄생석인 클로로멜라나이트의 빛깔처럼 초록
brunch.co.kr/@voice4u/682
0644 | 여느 과월호보다 풍성했던 월간 북토크 3월호 무려 7시간의 대장정이었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된 프로그램은 2시간의 정규일정을 마치자마자 장소를 두 차례나 옮겨가며 5시간 열띤 수다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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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 2장 어느 장면에서 '박수는 악수다'라고 쓴 바 있는데 어제 월간 북토크 2월호 현장은 그 열기를 뛰어넘었다. 주제는 '시가 아름다움을 다스린다'라고 정했으나 그들의 언어들이 공간을 풍
brunch.co.kr/@voice4u/618
0587 | 고백이 시작되었다. 한 명이 고백하자 한 명이 고백하고 한 명이 고백한다. 고백이 유행인가 보다. 고백은 전염되고 고백이 감염되고 고백은 고 go 하다가 백 back 하다가 수시로 점프 jump를
brunch.co.kr/@voice4u/589
♧꿈꾸는낭송공작소 미리 읽어보기♧
시 낭송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한 소년,그런 소년에게 아낌없이 지혜를 주는 노인이 만드는소년과 노인의 속 깊은 시 낭송 이야기!성우이자 시 낭송가 그리고 오디오북 리더(Reader)로 활동하며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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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아트 수석디자이너 | 목소리예술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