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정리할 땐 조니워커 레드라벨 한 잔으로 충분하다
조니워커 레드라벨 하이볼
애주가들은 뻔하다.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는 주종을 가리지 않고 즐기지만, 분명 아껴가며 즐기는 술은 저마다 하나씩 따로 있기 마련이다. 내겐 위스키가 그렇다. 맥주, 소주, 와인, 막걸리, 담금주, 뭐든 다 좋지만, 그래도 내 주머니를 털어서 제법 돈을 내고 마셔야 한다면, 난 망설이지 않고 위스키를 택하겠다. 이유는 따로 말할 필요도 없다. 비싸면 비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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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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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림의 장미와 여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