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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조심, 듣는 연습이 필요하다
요즘 들어 혼잣말이 부쩍 는다. "에구구", "의쌰" "어?" 같이 혼자 움직일 때 하는 말들에서 시작되었다. 움직임이 굼떠지면서 후렴처럼 덧붙이다가 이제는 혼자 생각하는 것들도 혼잣말을 한다 "빨래해야겠네"' 오늘 장 봐야 할 게 무어지?" " 아차, 당근 안 샀네"이런 것들이다. 예전엔 생각으로 그치던 것이 혼잣말이 되어 나오곤 한다 이건 집안 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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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전
by
우선열
자세히 들어야 사랑스럽다
듣는 사람의 이야기
날씨가 맑아 주변에서 오랜만에 보는 친구들을 만났다. 친구들은 반갑다며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그 자리에서 나는 종종 듣는 역할을 맡곤 한다. 사람들의 이야기에 고개를 끄덕이고, 적당한 맞장구를 치며, 가끔은 깊이 공감하는 표정을 짓는다. 그리고 대화가 끝난 후 집에 갈 때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내 이야기는 하지 않고, 남의 이야기만 듣고 끝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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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2. 2025
by
우연
"경청은 귀로 하는 게 아니라 입으로 하는 겁니다."
주간회고(24): 3.11-3.17
"경청은 귀로 하는 게 아니라 입으로 하는 거예요." 무슨 소리지? 처음엔 황당했다. 듣는 건 당연히 귀로 하는 게 아니던가? 그런데 강사님은 이어서 말했다. "상대방 이야기를 그대로 되풀이해 보세요. 이게 진짜 경청의 시작입니다.” 웃기게도, 요즘 ‘사일런트 줌’이란 게 유행이다. 화상회의 중 말없이 고개만 끄덕이는 방식. 듣는 척하면서 다른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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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9. 2025
by
제이미
팀장이 입을 닫아야 하는 순간
언제일까요~~~~
팀장이 입을 다물고, 말을 아껴야 할 순간은 언제일까? 각자의 답이 다르겠지만, 나는 '팀원과 대화하는 대부분의 순간'이라고 생각한다. 팀원들과 팀장이 모두 모여 주간 회의를 하는 풍경을 떠올려보자. 박팀장이 월요일 오전 회의에서 가장 먼저 꺼낸 말은, 다음과 같다. "이번 분기 실적 저조한 거 다들 아시죠? 각자 실적 극복 방안 하나씩 말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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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6. 2025
by
수풀림
세일즈를 해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
세일즈는 듣기로부터 시작합니다. “관심 있으세요”를 물으려면 요즘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를 먼저 들어봐야 하니깐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하기 좋아하기 때문에, 말하기보다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 듣기가 1번입니다. 이야기를 들었을 때 그 이야기를 전개하는 재료가 있어야 대화라는 것을 할 수가 있습니다. 100명을 만나면 100명은 서로 다른 자신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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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5. 2025
by
Jenna
아이와 함께한 영어 듣기, 엄마표 영어의 시작
우리 아이 영어 듣기의 마법 같은 순간들
영어를 처음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건 바로 듣기라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아이들과 엄마표 영어를 시작한 지 벌써 15년의 세월이 흘렀네요. 지금 돌아보니 역시 모든 영어의 기본은 듣기에서 출발했던 것 같아요. 영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말하기라고 저는 생각해요. 하지만 말하기의 기본은 듣기가 미리 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출발해요. 듣기가 안 되면 말하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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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4. 2025
by
스공더공
듣기와 배우기
우리는 참 듣지 않는다. 우리는 참 배우지 않는다. 나는 주식을 공부하고 있다. 하지만 그 공부라는 것이 어느 한 분야에 전문가가 되는 어떤 것은 아니다. 내가 전문'투자자'라는 말보다는 '트레이더'라는 용어를 쓰는 이유도 이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적어도 트레이딩이라는 것을 제대로 하기 위해 알아야 하는 것들의 얼마큼이나 알고 있는가? 공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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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3. 2025
by
금이
듣기의 기술
(그림책: 「남의 말을 듣는 건 어려워」)
말하기와 듣기는 서로 연결된 영역이다. 말하는데 듣지 않을 수 없고, 듣지 않고 내 말만 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독백이 아닌 이상 말이다. 말이 오가는 대화란 말하기와 듣기의 연속적인 진행 과정이다. 이때 상대의 말에 대한 반응과 피드백이 내 말이 되어 나오는데 이는 듣기를 전제로 한다. 즉, 대화란 말하기와 듣기의 순서 지키기이다. 물론 말하기로만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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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9. 2025
by
안은주
8. 존심을 버린다
1일 1버림 일지
당신은 듣는 사람인가요? 오늘 뜻밖에도 마치 내 일처럼 반갑고 기쁘고 다행인 소식을 전해 들었다. 지난번에 남편과 함께 방충망을 교체해 주러 갔다가 그 집에서 수도꼭지 교체 공사를 하러 와서 얼토당토않는 바가지를 씌우고 있는 업체를 목격하게 됐다. 그날 그 상황이 아무래도 마음에 걸려 작업을 다 마치고 나오면서 남편이 집주인 아저씨에게 귀띔을 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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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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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나무 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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