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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아웃으로 읽는 사춘기의 역습
중학생의 세계
"너야, 네 호르몬이야?” 어느덧 고등학교에서 중학교로 내려온 지 10년이 지나, 아이들이 불쑥불쑥 ‘이걸요? 내가요? 왜 해요?'에 익숙해질 만도 하지만ㅡ 갑자기 어느 순간 말꼬리를 잡으면서 지도에 응하지 않으려는 남학생을 만나거나 방학 이후 눈빛이 달라진 여학생과 상담하면서 서로 자기 말만 하는 순간을 발견한다면 묻고 싶어진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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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by
요롱
인생도 자연의 섭리
꽃샘추위 같은 사춘기
꽃샘추위는 변함없이 찾아온다. 따스한 봄은 쉬이 다가오는 법이 없다. 한 번은 단단히 각오하라는 듯 매섭게 혼내고 꽃향기를 보낸다. 인생 또한 그런한것같다. 더욱이 자식은 늘 행복과 기쁨만 부모에게 주는 게 아니다. '사춘기'라는 시기에 부모의 땅 꺼지는 한숨, 마르지 않는 눈물, 끝없이 작아지고 움츠려지고 나서야 곁을 내준다. 대한민국 10대 자살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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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전
by
여토
영화 <인사이드 아웃 2>(켈시 맨) 리뷰/감상문/후기
사춘기 소녀의 마음을 통제하는 아홉 감정들의 좌충우돌 이야기.
※ 스포일러 있음. ※ 아래 이미지들의 출처는 왓챠피디아. 픽사는 탁월한 애니메이션 제작사이다. <토이스토리 시리즈>, <월-E>, <업>, <인사이드 아웃 시리즈>, <소울>, <엘리멘탈> 등의 다양하면서도 우수한 작품들을 거의 매년 세상에 내놓았다는 것을 떠올리면 경이롭기까지 하다. 그리고 지금 소개할 영화는 켈시 맨 감독의 <인사이드 아웃 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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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전
by
우언타이
나를 위해 매일 무엇인가 한다는 것
809일 편지 | 엄마의 따뜻한 다독임이 그리울 때
엄마가 사춘기 아들에게, 809일 동안 쓴 편지를 연재합니다. 자기만의 사춘기를 지나는 분들께 따뜻한 다독임이 되길 바랍니다. 정재경 작가 아들, 오늘도 학교에 잘 갔네. 코로나 때문에 집에 갇혀(?) 있으며, 아빠가 회사를 가시고, 네가 학교를 가고, 엄마가 일을 하는 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알게 되었어. 꼭 안네의 집 같았어. 안네의 집과 다른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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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전
by
정재경
[청소년시] 사춘기 달
사춘기 달망원경 들고 얼굴 잡티까지 보는 사람 싫어얼룩덜룩 눈물 자국 보며 왜 울었을까 궁금해하는 사람도 싫어직접 보겠다고 여기까지 오겠다는 과학자는 더더욱 싫어간절한 눈빛으로 내게 소원 비는 사람도 싫어반짝반짝 지켜보는 별도 싫어그냥 다 싫어그러면서도지구 주위를 뱅뱅 돌고 있는내가 제일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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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7. 2025
by
이디오스
자기 부정은 돌부리와 같아
809일 편지 | 엄마의 따뜻한 다독임이 그리울 때
엄마가 사춘기 아들에게, 809일 동안 쓴 편지를 연재합니다. 자기만의 사춘기를 지나는 분들께 따뜻한 다독임이 되길 바랍니다. 정재경 작가 아들, 방이 깨끗해졌네. 스스로 마음먹고 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엄마가 벌써 몇 번 이야기했는데, 자기부정은 꼭 돌부리 같아. 물결의 흐름을 막아 속도를 느리게 하지. 스스로를 부정하는 마음속에는 스스로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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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6. 2025
by
정재경
여름의 수준
일주일에 수업 가는 유치원은 4곳이다. 보따리 장사처럼(실제 보따리를 어깨에 메고 다닙니다) 가방을 메고 이 동네 저 동네의 유치원으로 수업을 다닌다. 그래서 동네마다 차이가 난다는 그 생활수준을 직접 보고 느끼기도 한다. 원어민 튜터가 집으로 온다는 친구도 있고, 할머니와 살아서 사투리를 완벽하게 습득한 친구도 있다. 나도 한 번도 사 본 적 없는 명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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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6. 2025
by
주머니
사춘기와의 전쟁, 그리고 내 감정의 자리
한숨이 늘었다. 그 안에는 자격증, 취업, 아이들 학원비, 그리고 사춘기 아들이 있었다. 어제도 중학교 1학년 아들과 한바탕 싸웠다. 초등학교 4학년 동생을 데리고 PC방에 갔다 왔다. 데리고 가지 말라고 몇 번이나 말했지만, 내 말을 듣지 않았다. 집에 돌아와서도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 5분만, 10분만 하고 그만하라고 했지만, 약속을 지키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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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6. 2025
by
감사렌즈
있을 때 잘 하자
809일 편지 | 엄마의 따뜻한 다독임이 그리울 때
엄마가 사춘기 아들에게, 809일 동안 쓴 편지를 연재합니다. 자기만의 사춘기를 지나는 분들께 따뜻한 다독임이 되길 바랍니다. 정재경 작가 아들, 오늘 아침에 방문을 열었더니 방문 앞에 스프링 노트 한 장이 떨어져 있네. 어젠 미처 보지 못했던 조각이라 뭐지 하고 들어보니, 네 글씨가, 귀여워진 네 글씨가 쓰여 있네. 지난번 엄마 생일에 써 주었던 카드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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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5. 2025
by
정재경
기운이 나지 않는 날
809일 편지 | 엄마의 따뜻한 다독임이 그리울 때
엄마가 사춘기 아들에게, 809일 동안 쓴 편지를 연재합니다. 자기만의 사춘기를 지나는 분들께 따뜻한 다독임이 되길 바랍니다. 정재경 작가 아들, 오늘은 11월 19일이지. 엄마가 시금칫국과 가자미 구이를 좋아한다는 걸 혹시 아니? 시금칫국과 가자미구이의 정체를 찾았다. 엄마의 둘째 동생이 가자미 구이와 시금칫국을 좋아했어. 아니? 그건 확실하진 않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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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4. 2025
by
정재경
언젠가 아이가 말할 것이다 ‘그때 나도 힘들었어'
거실에서 TV를 보다 말고, 나는 문득 생각했다. 요즘 아이가 좀 달라진 것 같다고. 몇 달 전까지만 해도 대화가 벽에 부딪히는 느낌이었는데, 요즘은 가끔 먼저 말을 걸어오기도 한다. 내가 던진 농담에 피식 웃기도 하고, 문이 살짝 열려 있는 날도 많아졌다. 마치 폭풍이 지나간 듯, 이제는 사춘기도 끝난 걸까? 그러나 그런 기대는 오래가지 않는다. 어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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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4. 2025
by
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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