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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하나 그리고 우정 둘
영화 '하나 그리고 둘'
귀엽고 잔잔한데 마지막엔 깊은 강물에 떨어지는 돌멩이처럼 무언가를 콩하고 남기고 가는 영화를 좋아한다. 이러한 영화 중 하나를 꼽자면 바로 ‘하나 그리고 둘’ 일 것이다. 첫 번째 봤을 때는 어느 여름날이었던 것 같은데, 같이 봤던 짝꿍의 얼굴이 흐릿해질 만큼 시간이 지나서 사실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다만 그날 영화를 다보고 돌아가는 길에 하나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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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전
by
수안
이렇게 살아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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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0. 2025
by
이창우
아웃사이더
세상의 모서리 구부정하게 커버린 골칫거리 outsider 아이유의 Celebrity 노래 가사다. 이 노래를 들으면 문득 고등학생 시절이 떠오른다. 내 인생에서 가장 적응하기 어려웠던 시기. 반 친구들 사이에서 공공연히 ‘아웃사이더’로 불리던 때다. 재미있는 건, 아웃사이더에게도 무리가 있었다는 사실이다. 완전히 고독한 존재는 아니었다. 같은 위치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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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9. 2025
by
우승리
꿀떡꿀덕 구~울떡국
황태굴떡국
우리 집은 어렸을 때는 닭떡국을 먹었고, 커서는 소고기떡국을 먹었다. 굴떡국은 남쪽도시가 고향인 친구가 대학시절 끓여준 것이 처음이었다. 서울에서 공부하는 딸, 뜨끈하게 떡국 끓여 먹으라고 보내주신 싱싱한 굴을 넣고 끓인 떡국. 다른 재료 없이도 굴 만으로 시원하고 진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었다. 친구들 먹인다고 집으로 초대해서 인심 좋게 대접했던 한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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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9. 2025
by
갤럭시편지
우아한 어른은 집어치워
생긴대로 살자!
마흔 후반 부터 조금씩 보내는 생체 경고음은 50이 되면서 마음까지 탈이 나기 시작했다. 20년 가까이 살던 동네를 떠나고 신도시로 이사를 오면서 50이 되었고, 그동안 갖고 있던 과외선생이라는 명함도 없어졌다. 이제는 나를 명명할 것이 그냥 동네 아줌마, 그것도 나이 든 늦둥이 아줌마 였다. 예전에 50이 되면 삶의 여유도 있고 현자같은 미소와 큰 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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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9. 2025
by
카야
5화 <나들이>
3화 <폭풍우 치는 밤에> 속편
염소와 늑대의 나들이? 저를 그림책 세계의 매력으로 이끈 책은 <폭풍우 치는 밤에>입니다. 그림책 모임에서 이 책을 소개받은 한달 뒤인 2019년 12월 26일, 드디어 네 번째 그림책 만남을 가졌습니다. 그날은 정선생님께서 <폭풍우 치는 밤에> 속편인 <나들이>를 가져오시기로 약속한 날입니다. 폭풍우 치는 깜깜한 밤에 오두막에서 만나 절묘한 상황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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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9. 2025
by
김경애
그대로 마술쇼
엄마 말로는 내가 100일 때 송파구에 왔다고 했다. 걷지도 못하던 아기가 운동화 대신 인라인스케이트를 신고 다니면서 골목대장을 하는 것 같더니, 교복을 입고 집순이로 진로를 틀어 어느새 취직했다며 출가해 버리기까지 부모님은 30년의 세월을 같은 동네에서 터를 유지하고 있다. 종종 부모님 집에 갈 때면 동네 친구들이 보고 싶지만, 친한 친구들은 이미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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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8. 2025
by
이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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