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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장금 Mar 23. 2020

영양제 (비타민 칼슘제 철분제 등) 부작용

임신중에 철분제를 먹으면 아토피, 미숙아, 저체중 장애아 출산이 늘어난다


영양제에 관한 정보를 찾아보면 죄다 좋다는 내용뿐이다. 대부분의 정보는 그것을 판매하는 곳에서 최초 내용을 만들고 엄청난 퍼다 나르기를 한다. 때문에 내용이 전부 똑같다. 그럼 영양제를 먹으면 좋다는건 그 수많은 내용들은 명백한 진실일까? 영양제를 판매하기 위한 과대 광고일뿐이다. 필자는 비타민과 철분제를 직접 먹어본 입장에서 아주 치가 떨린다. 비타민을 먹고 철분제를 먹고 왜 건강이 그렇게 안좋아졌는지 지금은 이유를 확실히 안다. 


어떤 정보를 찾을때 모두 똑같은 이야기를 하면 그 정보는 믿지 않는게 좋다. 같은 제품에 대해 전혀 색다른 정보가 있다면 더군다나 그 정보가 직접 그것을 체험한 이야기라면 그것을 진실이다. 



임신중 철분제 보충은 신체 면역체계를 손상시켜
심각한 아토피와 저체중 미숙아의 출산을 증가시킨다.


현대 의학은 인체 면역 체계와 재생능력을 이해하지 못한다.
예컨대 여성이 임신하면 철분 함유량이 줄어든다는 사실을 알고 임산부에게 철분제를 보충한다.
그러나 임산부의 혈액에서 철분이 줄어드는 것은 박테리아가 철분을 흡수하여 성장하기 때문에 태아를 지키기 위한 신체의 방어활동이다. 임신 중 철분 농도가 낮아지는 게 지극히 정상히며 출산이 끝나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온다.

따라서 임신 중에 철분제를 먹으면 미숙아와 저체중, 면역력 결핍 등의 부작용이 유발된다.
철분제는 우리의 면역체계를 크게 손상시킨다.

병원에 가지 말아야 할 81가지 이유/ 허현회 / 라의 눈/ 2014



빈혈은 말 그대로 혈액이 부족한 것이다. 빈혈은 흔한 질환으로 10명중에 1명이 해당되는 여성이 남성보다 5배정도 많다. 빈혈의 증상은 어지럼증외에도 피로감이 많이 느껴지고 전신이 무력하며 손발이 저리고 두통과 우울감 등이 나타난다. 자가 진단으로 피부가 창백하고 특히 입술이 핏기가 없으며 눈의 아래쪽을 손으로 눌러 내려서 다른 사람과 비교해 핏줄이 너무 없으면 빈혈일 확률이 높다.


빈혈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다. 철분 자체가 부족한 경우도 있고(부족하다 해도 단순히 철분제만 보충하면 상태는 더 나빠진다) 철분은 충분히 많은데 흡수가 방해를 받을 수 있고, 철분이 들어갈 자리에 중금속이 떡하니 자리잡고 있는 경우도 있고, 철분의 빠른 배출이 원인일 수 도 있다. 때문에 빈혈이라고해도 무조건 철분제를 먹는건 전혀 똑똑한 해결책이 아니다.


만약 철분 자체는 많은데 활용이나 흡수가 안되는 경우라면, 철분제를 보충하는 것이 완전 독이 된다. 이미 몸에 철분이 많은데 철분제를 더 넣으면 온 몸에 누적되어 심각한 간독성을 일으키고 멀쩡한 세포를 망가뜨린다. 칼슘의 흡수를 방해해서 골다공을 일으키는 주범이 되기도 한다.




커피가 철분의 흡수를 방해한다. 위장이 안 좋거나 위장약을 먹는 경우에도 철분 흡수는 방해를 받는다.  

꼭 철분을 보충해야 하는 경우라면 아래의 내용을 참조하면 좋다.


철분은 비헴철과 헴철 이렇게 2가지 종류가 있다.비헴철은 식물성 식품인 야채나 해조류(시금치, 미역, 톳, 건자두, 깻잎, 버섯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고, 헴철은 동물성 식품(동물의 간, 정어리, 생선류, 계란 노른자)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제품을 선택할 때 함유량보다 흡수율이 중요하다. 식물성 식품에 들어 있는 비헴철은 음식으로 섭취할 경우 흡수율이 매우 낮다. 몸에서 단독으로 단백질과의 결합이 어렵기 때문이다. 동물성 식품에 들어있는 헴철은 음식으로 섭취할 경우 흡수율이 비헴철에 비해 4-5배 높아 단독으로 단백질과 결합한다. 따라서, 음식으로 철분을 섭취할 때는 식물성 비헴철보다 동물성 헴철을 먹는 것이 훨씬 효과가 좋다는 이론도 있으니 참고하시고.


철분제를 먹으면 많은 사람에게서 검은 변과 변비 등의 부작용이 동반되는데 너도 나도 그렇다고 이런 증상을 당연하게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검은 변은 철분제에 들어있는 헤모글로빈 색소의 영향이라는 의견도 있으나,

사실은 철분제가 흡수되지 않고 몸 밖으로 그대로 배출되는 것이다. 흡수도 되지 않는 것을 매일 먹고 그것을 또 매일 배출하니 소화기관과 신장에 얼마나 무리가 갈까?


영양제는 식품과 같은 성분이라 부작용이 없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완전히 틀린 말이다. 부작용이 아예 없는 게 아니라 약물과 비교해 덜하다는 것이다. 약물은 부작용이 너무너무너무너무 많이 때문에 부작용이 없다는 말을 도저히 할 수가 없는 것이고, 영양제는 약물에 비하면 약하다는 의미다.  


만약, 철분이 부족하다고 많은 철분을 복용하면 철중독이 일어나 세포에 독성이 생길 수도 있고 간에 심각한 손상을 입을 수도 있다. 부족해서 생기는 문제는 가벼우나 과한 것은 언제나 돌이킬 수 없을만큼 심각한 문제가 된다.

 

철분의 흡수를 조력하기 위해 먹는 비타민C의 부작용도 엄청나게 많다. 비타민C는 남다른 친화력으로 아무거나랑 잘 들러 붙는게 문제다. 흔히 알고 비타민C의 부작용은 신장 결석과 간의 담석이다. 무엇인가와 결합해서 만들어 낸 것이다. 건강에 좋다고 즐겨 먹는 대다수의 비타민 음료에서 벤젠이 검출되어 떠들썩했던 적이 있다. 음료 회사는 절대 그럴 리가 없다고 해서 추적해보니 음료를 만들 때 들어가는 첨가물과 비타민C의 합성으로 벤젠이 자체 생성된 것이었다. 특히 주의할 것은 감기약과 비타민C를 같이 먹었을 때도 벤젠이 생성된다는 점이다.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먹는 약이나 영양제가 오히려 발암 물질을 만들어 낸다.( 벤젠은 1급 발암물질). 이 모든 게 비타민C의 쓸데없이 과한 친화력 때문이다.


만약 빈혈이 있다고 철분수치가 낮다고 철분제와 흡수를 도우는 비타민C를 함께 먹으면? 노노, 절대 비추다. 몸에 돌멩이만 잔뜩 생긴다.



모든 비타민은 결석을 일으킨다.



요로결석은 말할 것도 없다. 요로결석이면 차라리 감사하다. 어쨌거나 배출로까지는 끌고 왔으니...

칼슘제와 결합해 결석을 일으켜 혈뇨를 일으키나 혈뇨도 감사하다. 역시 배출로까지 끌고 왔으니...

진짜 심각한건 신장까지 오지도 못하고 몸에 잔뜩 남아 있는 결석들이다.


https://mdtoday.co.kr/news/view/1065608232497980


https://kormedi.com/1562986/%eb%b0%b0%ec%9a%b0-%eb%a5%98%ec%8a%b9%ec%88%98-%ec%9a%94%eb%a1%9c%ea%b2%b0%ec%84%9d%eb%a7%8c-16%eb%b2%88-%ec%9d%b4%ea%b2%83-%ea%b3%bc%eb%8b%a4-%eb%b3%b5%ec%9a%a9%eb%8f%84-%ec%9b%90%ec%9d%b8/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02086635507568&mediaCodeNo=257&OutLnkChk=Y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338646609501104&mediaCodeNo=257&OutLnkChk=Y

https://youtu.be/kSOJ_P8M9TU


거듭 말하지만 영양제라고 부작용이 없는 게 절대 아니다. 또 비타민C만 특별히 부작용이 많은 것이라 오해하면 안 된다. 사람들이 영양제로 비타민C를 가장 많이 먹으니 비타민C 섭취 후 몸에 이상 현상이 발생한 그룹이 늘어나서 이를 연구한 자료가 많을 뿐이다. 비타민C의 부작용은 이외에도 신장결석, 벤젠 발암물질 생성, 위장 터러블, 불면증, 백내장 발생 등 다양하게 보고 되고 있다.  


사람의 체질에 따라 단 한 번만 먹어도 간에 심각한 손상을 주는 영양제도 있다. 녹차 추출물이나 노니 같은 경우다. 이유는 약성도 강하지만 독성도 강해서이다. 영양제뿐 아니라 자연식품도 강한 약성을 지닌 것은 강한 독성도 함께 지니고 있다.그래서 아무리 몸에 좋은 것도 장기 복용은 금하라고 한다.


주로 마른 체형의 기본 신진대사가 떨어지는 사람들은 간의 해독 기능이 불량한 특성이 있다. 이런 경우 대부분의 영양제가 독이 된다. 간이 약한 체질은 건강보조식품, 영양제 등 아무것도 먹지 않는 게 젤 좋다. 그래도 혹시나 '이것 먹으면 좋아지겠지' 하는 마음에 먹고 있는 건강식품이 있다면, 한 두 달 정도 복용해서 몸의 소리에 귀을 상세히 들어봐야 한다. 한두 달 후에도 몸에 느껴지는 변화가 전혀 없다면 그건 흡수가 안 되는 것이니 안 먹는 게 좋다. 반대로 이상 증상이 일주일 넘게 나타나면 당장 끊어야 한다.


광고를 믿을 것이 아니라 몸의 반응을 잘 살펴야 한다. 광고처럼 좋아지는 효과는 전혀 모르겠는데 아무 생각 없이 계속 먹었다간 어느 날 간 손상이나 신장 결석으로 몸이 보낸 신호를 무시한 값을 왕창 되돌려 받을지도 모른다.  철분제를 먹고 변비에 검은 변이 생기거나 또는 더부룩하고 설사나 생기는 등 몸에 좋지 않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철분제를 끊어야 한다. 이럴 때 엉뚱하게 소화제를 추가로 먹는 사람이 있다. 몸이 "나는 철분제가 들어와 나를 교란하는 게 너무 싫다"라고 건의를 했더니 소화제라는 자갈을 채워 입을 틀어막아버린 것이다. 그럼 순순히 철분제가 제 역할을 할까?


*여러 자료와 식이상담 사례, 필자의 경험을 종합한 개인적 견해입니다.


철분제를 꾸준히 먹어 필자와 아이가 고생한 수년의 세월을 생각하면 치가 떨린다. 그러나 광고만 무조건 믿었던 내 탓이지 누구를 탓하랴... 


임신중 절대 먹지 말아야 할 음식 철분제 #철분제장기복용부작용

https://brunch.co.kr/@himneyoo1/1114

    

(아토피아 출산률이 70%에 이른다)

2,0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하니 10명중 7명이 첫돌전에 아토피로 고생하며

출산후 엄마까지 아토피가 된 경우는 10명중 4명.


https://news.v.daum.net/v/20060613155513119?f=o





최장금의 식이상담 사례


https://brunch.co.kr/@himneyoo1/951

https://brunch.co.kr/@himneyoo1/842

https://brunch.co.kr/@himneyoo1/874

https://brunch.co.kr/@himneyoo1/719

https://brunch.co.kr/@himneyoo1/986

https://brunch.co.kr/@himneyoo1/657

https://brunch.co.kr/@himneyoo1/990

https://brunch.co.kr/@himneyoo1/996

https://brunch.co.kr/@himneyoo1/977

https://brunch.co.kr/@himneyoo1/823

https://brunch.co.kr/@himneyoo1/906

https://brunch.co.kr/@himneyoo1/985

https://brunch.co.kr/@himneyoo1/703

https://brunch.co.kr/@himneyoo1/813

https://brunch.co.kr/@himneyoo1/717

https://brunch.co.kr/@himneyoo1/727

https://brunch.co.kr/@himneyoo1/592

https://brunch.co.kr/@himneyoo1/763

https://brunch.co.kr/@himneyoo1/959



모두의 건강을 응원합니다.


https://brunch.co.kr/@himneyoo1/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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