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비로소 완성되는

Week 9.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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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에는 주연 배우 뒤에 춤추고 노래하는 '앙상블'이 있습니다. 스포트라이트를 받진 못해도 때론 활기를, 때론 슬픔을 더해 극의 감동을 끌어올리죠. 만약 이들이 함께 무대를 만들지 않는다면 어떨까요. 이전의 감동이 여전할까요?

02화 뒤따라 가는 게 아닌, 나란히 가는 길

[1] 결코 사소하지 않은

무대 위 역할에
값을 매길 수 있을까요?
단역이 연기하는 작은 디테일이
큰 감동을 주기도 하고,
연주자들의 조화로운 하모니가
완벽한 피날레를 만들기도 하죠.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힘을 다할 때,
비로소 무대는 완성됩니다.

오케스트라처럼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려면?

로열 발레단의 잔망미 넘치는 발레리노들

단역으로 무대에 오른다는 것

[2] 무대 뒤 사람들

훌륭한 무대 뒤편에는
생각보다 더 많은 이들의
노고와 열정이 숨어 있습니다.
그들의 노력이 없다면
멋진 쇼도 없을 거예요.
무대 뒤의 주인공인 '스태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무대 위 '뒷것' 페이지터너 직접 해 보니

백댄서와 편집자

스턴트맨이 느낄 모든 감정

[3] 주연보다 빛나는 조연

씬스틸러.
훌륭한 연기력이나 그만의 개성으로
주연보다도 주목을 받는
조연들을 부르는 말입니다.
짧지만 강렬한 인상으로
작품에 색다른 맛을 더하는
조연들의 세계를 들여다보세요.

생사삶13 진정한 프로의 세계(2) 배우 신정근

03화 기생충 속 조연 이정은이 파괴한 것들

이주영이라는 브랜드

[4] 탁월한 '킹메이커'들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위대한 1인자들의 뒤에는
때로는 그들을 지원하고
때로는 ‘조종’하기까지 했던
2인자들의 존재가 있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오늘날에도 유효한 인사이트를
얻어보세요.

조선의 첫 W 정도전

07화 7. 조선의 ISTP(조광조)

12화 원칙을 중시했던 ‘냉혹한 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