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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제목 : 여행 설명 : 종이에 아크릴 펜 (53 ×78cm) 끝도 시작도 없는 넓은 바다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싶습니다. 가슴이 터질 듯이 질주하고, 온몸이 부서질 때까지 날아올라 보고 싶습니다. 지구별에서 제일 크고 힘센 고래처럼 천천히 보고 생각하고 느끼며 여행을 떠나보고 싶습니다. 앞뒤, 좌우, 위아래 끝도 없는 바다와 하늘을 누비며 새로운 친구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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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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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민노랑가방그림작가
꿈 뿜는 밤
사진이 있는 시
고가 다리 위로 올랐다. 고래의 꿈에 닿기 위해서였다.하늘에는 은빛 고래가, 곁에는 반짝이는 네가 있었다. 꿈 하나, 밤하늘 속으로 함께 뿜어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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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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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꿈
[판결]고래고기
부산지방법원, 국제 멸종위기종 고래고기 밀반입 방조 혐의자 벌금형 선고부산지방법원 형사부(재판장 정순열 판사)는 2025년 1월 15일,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고래고기 밀반입을 방조한 혐의(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방조)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사건번호: 2024고단3956).사건 개요본 사건은 일본에서 밀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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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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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담
향유고래
고래는 슬프다
예전에 전기가 개발되기 전에 등을 썼다. 그 때 기름이 필요했는데 이 고래의 기름도 그 중에 하나였다고 한다. 향유고래는 용연향으로도 유명한데 똥이라는 말과 장 쪽에서 생겨난 것이란 말이 있는데 어찌 되었건 바다의 로또라고 불리운다. 이걸로 비싼 향수를 만들기 때문이다. #향유고래그림 #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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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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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바로가
봄날의 귀신고래
사물에서 멀어지는 시
흉터로 정해진 이름 가라앉은 말 바닥아래로 떼어낸 조각마다 문장을 거른다 고래는 숨 쉬는 일로 포획되어 벗겨지고 토막 내어진다 살아가는 건 해지지 않는 죽음의 가죽을 덧댄다 속을 감추지도 드러내지도 않은 아래로 쓸려 내려가지도 단단히 붙어 있지도 살아 움직이지도 죽은 것도 아닌 검은 눈동자는 보는 건지 보이지 않는 건지 기각된 슬픔이 부화가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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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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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적
칭찬은 원숭이도 말하게 하는가.
고래는 춤추던데.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고래가 춤을 출 뿐 만 아니라 원숭이가 말을 하게도 한다. 남쪽 지방에서 이름난 서커스를 운영하는 단장은 열 마리의 남국 원숭이를 키웠다. 그중 단장은 ‘패리’라는 이름의 수컷 원숭이를 최고로 애정했다. 패리가 단장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이유는 다름 아닌 ‘말’ 솜씨였다. 열 마리 원숭이 중에서 유일하게 ‘패리’만이 사람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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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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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고래의 밤
나는 두 손 위에서 태어났다 아니, 태어났다고 생각했다 누군가가 나를 쥐고 있었고 나는 쥐어지고 있었다 그러나 쥐어진다는 것은 쥐는 자가 있어야 하는 법이므로 나는 없는 손에 앉아 있었다 고래가 지나간다 고래는 수평으로 떠나가지만 수평이란 것은 언제나 기울어 있다 나는 기울어진 것을 보았다 그러나 보는 것과 본다는 것은 다르므로 나는 본다고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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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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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씀
나는 달리며 두 발로 눈동자를 그린다
오늘 훈련은 정해진 스케줄이 아니다. 풀코스를 완주한 몸을 위한 리커버리 조깅. 다른 러너들은 언덕을 오르내리며 스피드 훈련을 하고 있지만, 나는 천천히 9km를 달리기로 했다.첫 3km는 사람들과 함께. 가벼운 대화, 풀린 날씨, 산책 나온 강아지들. 그렇게 한 바퀴를 돌고 나면 자연스럽게 혼자가 된다.모처럼 혼자 뛰니 기분이 새롭다. 코치님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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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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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너작가 승우
고래 낙하
여섯
고래는 원래 육지에 살았데. 아주 먼 옛날에 말이야. 아, 물론 모든 생물들은 물속에서 육지로 올라갔지. 고래의 조상도 물에서 땅으로 올라왔을 텐데, 왜 다시 물속으로 다시 들어갔는지는 모른데. 아마 뭔가 환경의 변화가 있었을 테고 먹이를 따라 물속으로 들어간 것 아닐까 싶어. 난 말이야, 고래가 아직도 폐를 가지고 있는 걸 보면 아직도 육지 생활을 포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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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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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e
말하지 못해도 내 맘 전해졌으면
정은지 - 흰수염 고래 (원곡 YB)
2023년 에이핑크 정은지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흰수염 고래(원곡 YB) 수어노래 영상을 개재하며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는데요 정은지는 곡이 가진 메시지와 힘을 또 다른 방법으로 전해주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전체 인구의 5% 수준의 장애인 중 청각 장애인이 16.0% 라고 합니다 눈으로 모든 정보를 얻어야 하는 그들에겐 수어통역이 필수인데요 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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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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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옹
바닷가 어딘가, 잔잔한 그네에서
바닷바람 뺨을 스치는 곳에작은 그네 하나 놓고 싶어.흔들흔들살랑살랑그네를 타며, 바닷바람을 맞으며.저 멀리 수영하는 고래를 보고파.그러다 지그시 눈을 감으면 흔들거리는 그네가고래가 되어서 난 고래를 타는 기분을 느끼겠지.신나게, 아무것도 보지 않고, 그냥바닷바람 맞고, 고래를 타고, 그러다 눈을 떴을 땐정말, 정말로 고래를 타고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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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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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호수와 고래
너무 일렀던 탓일까 나라는 작은 호수는 너라는 커다란 고래를 담기에는 너무나 작아서 네가 나의 마음에 일으키는 물결에 호수는 하염없이 넘치고 넘쳤다 넘쳐흐르는 물을 담을 길이 없어 네앞에서만 서면 모든게 와르르, 정리되지도 않은 감정을 서툴게 쏟아내고 말았다 우리가 조금만 더 늦게 만났다면 어땠을까 이제 나의 호수는 바람에 깎이고 물살에 깎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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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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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윤
대왕고래는 모비딕이었을까?
feat 스타벅스, 우영우, 딥시크
'대왕고래'가 고래의 순수한 이미지를 망치고 있다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무척 흥분하며 화를 낼 것 같지만, '고래'라고 하니 무엇보다도 모비딕에 나오는 '고래'가 떠오릅니다. 그리고 이 노래를 알면 옛날 사람 같지만 '송창식'의 노래, "자 떠나자 고래 바다로"라는 가사가 저절로 맴도는 '고래 사냥'이라는 노래도 떠오르지요. 그리고 요즘 화제가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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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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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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