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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지현 Jul 12. 2024

09. 치매 엄마와 아들딸

책 리뷰 part2-2. 브런치 작가님들의 글 리뷰

[오케이 한방병원 한의사 오지현입니다]


책 리뷰 part1에서는 객관적인 전문가 관점에서 쓰인 3권의 책을 통해 '치매의 원인, 기전, 치료, 예방, 관리'를 살펴보았고, 책 리뷰 part2-1에서는 가족의 입장에서 쓰인 2권의 책을 통해 '치매 속에서 깨닫게 되는 진심과 치매의 확장된 의미'를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part 2-2에서는 주관성의 측면으로 한 발 더 들어가서, 브런치 작가님들의 글을 리뷰해 보기로 하였는데요. 출판된 책에 비해서, 현실의 잉크가 아직 마르지 않은 듯한 날것의 글들은, 오히려 더 세포 깊숙이 와닿는 것 같습니다. 옛날 환자분들 생각도 나고, 할머니와 여행 가야지 하는 오래 묵힌 마음을 당장 실천하도록 하고, 부모님, 시부모님, 동생들한테까지도 고맙고 애틋한 마음이 들게 했지요.


브런치 작가님들은 치매 환자의 딸('아생', 'shlee', '나다움', '데이지', '우연', '새벽한시', '정경미', '윤복이', '새벽별', '엘 리브로', '쪼북'), 아들('고용환', 'comnsee'), 며느리('바이올렛', '박경주', '정경미','nowNhere'), 부인('박다원'), 손녀('작은숲', '윤이재', '임제', '홍델라') 등 서로 다른 관계성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각 관계마다의 특수성이 있기 때문에, 나와 같은 입장에서 쓰인 글을 읽어보시면 더욱 공감이 가고 위로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모든 글들을 소중하고 귀하게 읽었지만, 이번 리뷰에서는 두 가지 기준(치매 환자의 자녀 + 10편 이상의 브런치 글)에 따라서 '아생', 'shlee', '나다움', '데이지', '우연', '고용환', 'comnsee' 작가님들의 글을 담아보려 합니다.


특히 '아생'님의 <치매엄마의 우당퉁탕 개구진 하루> 매거진은, 어렵고 힘든 상황들을 4남매가 합심하여 참 이상적으로 풀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중에 혹시 내 바로 옆에 치매가 찾아온다면, 아생님이 헤쳐 나아가는 형태와 비슷할 수 있다면 좋겠다'라고 속으로 생각했지요. 그리고 '고용환'님의 <엄마는 행복한 치매 환자입니다> 브런치북은 <잊지마 엄마는 여전히 소중해> 매거진을 꼭 함께 읽어야 하는데, 읽으면서 울컥거리는 마음을 몇 번이나 다잡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새벽한시 <치매에 걸리고서야 사랑한다고 말했다>', '정경미 <염병할년, 그래도 사랑합니다>' 작가님들의 글도 앞선 기준에는 해당하지만, 책으로 출판하셨다는 더 기쁜 소식에, 제 리뷰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읽을 수 있도록 저희 동네 도서관에 신청해 두었습니다. 다른 작가님들 글도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서점에서 도서관에서 뵐 수 있으면 좋겠고, 또 더 좋은 기회가 된다면 제 글들과 함께 어우러진 책으로 나와도 좋겠다는 꿈을 가져봅니다.




치매와 마주하기


내 가족이 '치매인가'하고 의심하게 되는 순간이 찾아옵니다. '아니겠지'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 때문에 더 그렇습니다. 기억력이나 시공간 지각능력이 확연하게 떨어졌을 때 병원을 찾게 되면, 이미 훨씬 예전부터 치매가 진행 중이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치매와의 첫 대면에 흔쾌히 받아들이기란 쉽지 않습니다만, 빠르게 인정하고 대처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혀 생각하지 못한 경우도 있고, 두렵고 무서운 마음에 치매가 아닐 거라고 부정하다가 늦어지기도 합니다. 대부분은 조금 더 관심을 기울일 것을, 조금 더 미리 확인할 것을 후회하고 안타까워하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 앞으로 남은 시간들을 어떻게 채우는지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이미 늦은 것을 자책할 필요는 없습니다. 많이 속상하지만 자책하는데 쓰일 에너지를 아껴서, 다음 단계의 치매와 마주할 때의 절망과 슬픔에 지치지 않게끔 마음을 단단히 준비해야 합니다.


지금에 와서 드는 후회는 그때 내가 서울에 있어서 엄마를 잘 챙겼으면 치매를 막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다. 그러나 때는 늦으리, 후회는 늘 자책을 남기기만 한다. ... 실은 한집에 살아도 웬만한 관심이 없으면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 ... 부모님의 방에 과자 봉지나 재활용 스티로폼 그릇이 차곡차곡 정리되어 있는 것을 보면 일단 치매를 의심해 봐야 한다.
shlee, <갈팡질팡 치매 동반기> 1. 엄마 안녕~


그때만 해도 어머니가 치매일 것이라는 생각은 거의 하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도어락 비밀번호같이 사소한 몇 가지 기억을 잊으신 것 빼고는 전혀 이상이 없으셨거든요. 아니 지금 생각해 보면 차마 치매라는 생각을 하기 싫었던 것 같습니다. 죽음보다 무섭다는 치매... 도저히 상상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comnsee, <치매 어머니와 동행> 3. 2022년 9월 어느날 (2)


엄마가 우리 형제의 사랑을 확인하기 위해 연기하고 있는 거라면 얼마나 좋을까? 어느 날 갑자기 누군가 우리에게 모든 게 몰래카메라였다고 말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억울하고 안쓰럽고 때로는 버겁기도 하다. 엄마가 다시 좋아질 수 있다는 희망을 품는 것조차 세상은 허락해주지 않았다. 시간이 흘러가면 갈수록 엄마는 세상과 작별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안다. 모든 사람은 언젠가 세상과 이별하기에 그 이별을 두려워하는 것은 아니지만 단지 엄마의 삶이 엄마 것이 아닌 상태로 시간이 흘러가는 것이 마음을 아프게 한다.
고용환, <엄마는 행복한 치매 환자입니다> 13. 누군가 몰래 카메라였다고 말해준다면 좋겠다




치매에의 적응과 노력


치매는 환자마다 비슷하지만 조금씩 다른 양상으로 발현되는 듯합니다. 고유하게 타고난 유전자와, 사람마다 다르게 켜켜이 쌓아 올려진 과거의 경험이나 상황들이 버무려져 현재의 나를 이루기 때문이겠죠. 어떻게 하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평온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까요. 환자가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긍정적인 감정을 흠뻑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작고 쉬운 일은 직접 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등의 다양한 시도로 환자에게 가장 잘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이론적으로 치매는 좋아지지 않고 계단식으로 악화될 뿐이라고 알려져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발목 잡혀있기보다는, 함께 씩씩하고 긍정적으로 방법을 찾아나가다 보면, 분명, 치매 좋아질 수 있습니다. 잘 유지한다 싶다가도, 크고 작은 이벤트나, 골절처럼 치명적인 다른 병이 겹치게 되면 환자의 상태는 급격하게 나빠질지도 모릅니다. 메타인지가 부족한 상태이기 때문에 다쳤을 때 재활의 예후가 좋지 않기에 더 조심해야 하지요.


엄마는 요즘 예쁜 것을 참 좋아하신다. ... 철저한 실용주의자 엄마가 변하기 시작한 건 치매 초기였던 때 같다. 어느 해 어버이날 손녀가 사 온 카네이션 화분이 너무나 예쁘다며 좋아하셨다.
우연, <엄마는 치매나라 여행중> 21. 카네이션 단상


다음 미션을 드린다. 걸려 있는 옷을 모두 개켜 장롱에 넣어보시라. 옷 한 장 한 장 야무지게 방밖으로 턴다. 거실에 먼지가 자욱해진다. 침대 위에 방금 턴 스웨터를 펼쳐놓는다. 한참을 보더니 찡그리고 "개키는 걸 모른다"하신다. "괜찮아요. 그럼 내가 알려드릴 게. 이렇게 팔을 안쪽으로 모으고 몸통 부분을 크게 한번 접으면 돼" "알았다"하시며 웃는다. 생애 처음으로 젓가락질 배우는 아이처럼.
아생, <치매엄마의 우당퉁탕 개구진 하루> 7. 유쾌한 일상으로 성큼


폐렴으로 병원에 약 2주간 입원했던 엄마가 퇴원하셨다. ... 퇴원한 엄마는 얼굴살은 빠지고 뱃살은 늘어있었으며, 눈빛은 조금 더 초점이 없었다. 기침과 가래는 조금 나아졌지만 손이 떨리는 건 더 심해져서 젓가락질을 할 때면 음식을 많이 흘리셨다. ... 그렇게 한약을 먹은 지 2주일가량 된 어느 날 식사 중 남편이 갑자기 큰 소리로 말했다. 장모님 손을 안 떠시네요?... 신경과에서는 엄마의 손떨림, 머리 떨림은 파킨슨 증상이라 더 심해질 수밖에 없다고 했다. 식은땀은 특별히 몸에 이상이 없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다고 했다. 의사의 말은 거의 철썩같이 믿는 나는 엄마에게 '의사가 별 수 없다니 불편해도 어쩔 수 없지'라고 말하고 그저 방관하고 있었다. 퇴원 이후 심해진 엄마의 모습을 보며 한의원에 가보자고 했던 남편에게 고마워진 순간이다.
나다움, <엄마의 새 친구 치매와 동행이야기> 11. 정말 한약때문이라고?


문제는 다음날부터 시작됐다. 이제 부지런히 재활치료에 집중해야 하는데 엄마가 움직이는 걸 힘들어하고 결정적으로 자다가 화장실 간다고 일어나려 한다는 거다. 것도 자주. 수술을 해서 서지 못한다는 사실을 자꾸 잊는다. 아니 아주 가끔 기억한다. ... 수술 후 섬망증세가 생겼고 매일 보는 의사와 간호사도 인지 못하고, 여기가 어디냐를 수시로 물어보는 엄마는 매일 낯선 곳에 있는 셈이다. 환자가 극도로 불안한 상태니 잠깐이라도 가족을 자주 보면 좋다고 담당의가 일러준다. 그래서 동생과 매일 간식을 싸들고 갔다. ... 게다가 물을 잘 못 마시니 몸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일주일에 한 번씩 수액을 맞아야 하는데 엄마가 주삿바늘을 직접 빼버리고 난동을 부려대서 입원 막바지에는 매일 병원에서 걸려오는 전화를 받아야 했다.
아생, <치매엄마의 우당퉁탕 개구진하루> 4. 엄마의 대퇴부 골절 극복기(3)


돌봄 가족 본인을 위한 노력도 해야 합니다. 치매는 진행성이며 장기간의 싸움이 될것입니다. 다른 가족들과의 진솔한 대화와 협력, 비슷한 상황의 사람들끼리의 공감, 취미 생활이나 여가 시간을 갖기 등 지치지 않고 헤쳐 나갈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브런치에 글을 쓰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지요. 요양 등급에 따른 경제적 지원이나 돌봄 제도 등 사회 시스템의 도움, 위치 추적 어플이나 가정용 cctv 등의 현대 기술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엄마가 다니는 데이케어 센터는 한 달에 한번 보호자 모임을 한다. ... 엄마에게 여기가 집이라고 여러 번 이야기하게 된다. 같은 말을 계속 반복해서 하다보면 목소리가 커지기 마련이고 힘들면 화가 난다. 그러면서 화내는 자신이 한없이 부끄럽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런데 그게 나만 그렇지는 않다는 걸 알게 되면 큰 위로가 된다. 나만 나쁜 게 아니라 도처에 같은 형편의 사람들이 많이 있구나 그래서 이게 그냥 보통 수준의 인간이 하는 행위로구나 하면서 받는 위안이다
shlee, <갈팡질팡 치매 동반기> 11. 같은 말을 반복하는 엄마 대처법


엄마는 당신의 대부분을 잊어버렸지만 나는 엄마를 오래 기억하고 싶었다. 더 늦기 전에 엄마의 변화를 기록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힘들다, 괴롭다는 고백이 수두룩하지만 글을 쓰는 동안 울고 웃으며 마음이 치유되는 경험을 했다. 치매를 앓고 계시지만 긍정적이고 명랑한 엄마 모습도 떠올릴 수 있었다.
데이지, <엄마에게 착한 치매가 찾아왔다> 18. 슬프지만은 않게 엄마를 기억하고 싶다


다행히 주간보호센터에서 보호자를 참 많이 배려한다는 점이었다. 운영시간도 생각보다 길었다. 엄마는 저녁 7시 20분쯤 도착했다. 동생이 퇴근하고 아주 잠시 마트에 들러 장을 볼 정도의 시간은 주어졌다. 게다가 토요일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매주 운영해서 토요일까지 엄마를 보내기로 했다.
고용환, <엄마는 행복한 치매 환자입니다> 13. 누군가 몰래 카메라였다고 말해준다면 좋겠다


저는 불편하신 부모님과 떨어져 사는 분에게 인터넷으로 연결할 수 있는 카메라의 설치를 적극 권합니다. 아니, 권하는 것이 아니고 필수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첨단기술 시대에 집에 앉아서 경증 치매 어머니를 보살필 수 있는 것도 큰 복 아니겠습니까?
comnsee, <치매 어머니와 동행> 8. 카메라를 달다




여전한 모성애와 가르침


엄마라는 존재는 참 특별합니다. 스스로를 잃어가면서까지도, 자녀에 대한 기억과 사랑은 마지막 순간까지 남아있습니다. 오히려 그동안 표현 하지 못했던 애정을 표현하기도 하고, 짧은 순간이라도 쥐어 짜내어 엄마의 역할을 되찾기도 합니다.


엄마라는 존재는 참 특별합니다. 언제나 당연하게 의지할 수 있던 엄마의 치매를 마주했을 때, 그녀의 어린(생물학적인 나이와 상관없이) 자녀들은 혼란과 슬픔의 소용돌이에 빠지곤 합니다. 치매에 걸린 엄마는, 자신의 병을 낫구기보다는 소중한 자녀들을 다독여 그들이 지혜롭게 헤쳐나갈 수 있도록, 조금 더 성장하고 성숙하게 합니다.



언니를 유독 챙겨주지 않는 엄마에 대한 서운함을 가슴 한편에 담아두고 살아온 언니였는데 치매라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엄마에게서 예상치 못했던 말을 들은 거다. "네가 많이 애썼다. 네가 받아 써라" 집에서 양보하는 것이 익숙했던 언니에게 치매인 엄마가 챙겨주는 순간이다. 애정표현에 인색했던 엄마의 밑마음을 알아 버리는 순간이고, 바쁜 엄마 대신 종종거리며 때론 어른처럼 집안 살림을 했던 어린 날의 언니가 엄마의 자식으로 챙김을 받는 순간이다. 엄마는 여전히 때때로 자식들을 감동시킨다
아생, <치매 엄마의 우당퉁탕 개구진 하루> 16. 돌아온 오백만원


엄마의 춤은 한 참 동안 이어졌다. 너무 마음 쓰지 말라고 두 아들에게 몸으로 표현하는 것 같았다. ... 모든 것이 최악으로 변하는 이 시간에도 엄마는 우리 형제에 대한 사랑을 담아 표현해 준다. 때로는 마트에서 춤을 추기도 하고, 어떤 날은 조용히 이불을 덮어주기도 하고, 가끔은 싫어도 우리를 위해 조용히 이별을 해주면서 사랑한다고 말하고 있다.
고용환, <엄마는 행복한 치매 환자입니다> 11. 이제 집으로 돌아가서 아들이랑 죽는 날까지 살자


내가 엄마의 손길 없이는 살아갈 수 없었던 그때, 온 정성을 다해 힘든 것도 모르고 나를 보살피고 돌봤던 엄마의 역할이 내게 돌아왔다. 나는 자신이 없다. 엄마처럼, 엄마를 돌볼 자신이 없다. ... 나는 생각한다. 그래서, 엄마가 병에 걸렸나 보다고. 엄마가 엄마를 희생해서 나를 더 나은 엄마로 만들어주려고 치매라는 악독한 친구를 사귄 것이라고. 여전히 나는 엄마의 희생을 딛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이제야 조금 알았다. ... 여전히 걱정과 속상함을 짜증과 화로 표현할 줄 밖에 모른다. 그렇지만, 노력해 보련다. 엄마의 엄마가 되기 위해.
나다움, <엄마의 새 친구 치매와 동행이야기> 9. 엄마라는 딸이 생겼다




<레퍼런스>

1. 고용환. (2023.10.21) "11. 이제 집으로 돌아가서 아들이랑 죽는 날까지 살자. 50대 중증치매 진단을 받은 엄마와 두 아들 이야기". 브런치스토리. https://brunch.co.kr/@yhjade/463

2. 고용환. (2023.10.21) "13. 누군가 몰래 카메라였다고 말해 준다면 좋겠다. 50대 중증치매 진단을 받은 엄마와 두 아들 이야기". 브런치스토리. https://brunch.co.kr/@yhjade/465

3. 나다움. (2023.12.28) "엄마라는 딸이 생겼다. 엄마의 엄마..되기". 브런치스토리. https://brunch.co.kr/@gaulim/13

4. 나다움. (2024.02.04) "정말 한약때문이라고? 50만원짜리 한약의 영향". 브런치스토리. https://brunch.co.kr/@gaulim/17

5. 데이지. (2022.10.23) "슬프지만은 않게 엄마를 기억하고 싶다. 치유의 글쓰기". 브런치스토리. https://brunch.co.kr/@littlehouse/60

6. 아생. (2023.09.03) "치매 엄마의 우당퉁탕 유쾌하고 개구진 하루[4]. 치매 환자도 가족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엄마의 대퇴부 골절 극복기(3)". 브런치스토리. https://brunch.co.kr/@a8a9320cba7745a/7

7. 아생. (2023.09.03) "치매 엄마의 우당퉁탕 유쾌하고 개구진 하루 [7]. 치매 환자도 가족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유쾌한 일상으로 성큼". 브런치스토리. https://brunch.co.kr/@a8a9320cba7745a/11

8. 아생. (2023.09.17) "치매 엄마의 우당퉁탕 유쾌하고 개구진 하루 [16]. 돌아온 오백만 원". 브런치스토리. https://brunch.co.kr/@a8a9320cba7745a/20

9. 우연. (2016.05.08) "카네이션 단상. 어버이날 치매 엄마는". 브런치스토리. https://brunch.co.kr/@ruby50281t5b/37

10. comnsee. (2023.09.25) "치매 어머니와 동행 3. 2022년 9월 어느날 (2)". 브런치스토리. https://brunch.co.kr/@mind21/119

11. comnsee. (2023.10.05) "치매어머니와 동행 8. 카메라를 달다". 브런치스토리. https://brunch.co.kr/@mind21/124

12. shlee. (2024.04.25) "갈팡질팡 치매 동반기 1. 엄마 안녕~". 브런치스토리. https://brunch.co.kr/@shleeenter/7 

13. shlee. (2024.06.09) "갈팡질팡 치매 동반기. 11. 같은말을 반복하는 엄마 대처법". 브런치스토리. https://brunch.co.kr/@shleeenter/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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