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안영회 습작 Sep 15. 2023

뒤늦게 범죄도시 2를 보다가

금요안영회 - 10호

오래된 영화를 잘 보지 않던 TV로 보면서 정리하지 못했던 생각들을 모아 글을 씁니다.


다른 생각을 존중하고 협상하는 태도

<성공적 대화를 돕는 그림>에서 벤 다이어그램을 그린 후에 오랜만에 교집합을 일상에서 체험합니다.

그리고 2023년의 경전으로 잡은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에서 말한 내용을 떠올리며 노트에 메모를 했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범죄도시 2'에서 마동석의 행동을 보니 저랑 닮은 데가 있었습니다.

'끝까지' 가는 진정성이 그것입니다.


기승전 과학 혹은 직면

그렇지만, 세스 고딘의 말대로 내 경험 바깥의 세상도 수용하는 것이 살리는 삶이란 생각을 합니다.


영화를 길게 보지 않아도 '범죄도시 2'는 전편을 그대로 복사한 모양새만 다른 영화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교훈을 짜 내면 거만한 바보가 되지 말자. '그러다 죽는다'가 아닐까 합니다. :)



지난 금요안영회 연재

1. 계획은 개나 주자

2. 측정, 단위 그 이전에 기댓값

3. 바둑판 같이 존재하는 우주인가?

4. 내가 책을 고르고 거르는 방식

5. 도전하고 실패해도 편안하게 성장하기

6. OKR과 퍼스널칸반 접목하기

7. 학습 피라미드와 코드 리뷰 피라미드 비교해보기

8. 나의 경력관리와 직업사

9. 삶에서 문제 삼기와 함수의 활용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