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안영회 - 10호
오래된 영화를 잘 보지 않던 TV로 보면서 정리하지 못했던 생각들을 모아 글을 씁니다.
<성공적 대화를 돕는 그림>에서 벤 다이어그램을 그린 후에 오랜만에 교집합을 일상에서 체험합니다.
그리고 2023년의 경전으로 잡은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에서 말한 내용을 떠올리며 노트에 메모를 했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범죄도시 2'에서 마동석의 행동을 보니 저랑 닮은 데가 있었습니다.
'끝까지' 가는 진정성이 그것입니다.
그렇지만, 세스 고딘의 말대로 내 경험 바깥의 세상도 수용하는 것이 살리는 삶이란 생각을 합니다.
영화를 길게 보지 않아도 '범죄도시 2'는 전편을 그대로 복사한 모양새만 다른 영화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교훈을 짜 내면 거만한 바보가 되지 말자. '그러다 죽는다'가 아닐까 합니다. :)
1. 계획은 개나 주자
8. 나의 경력관리와 직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