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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기 전에 집안일을 멈추는 법
도르마무가 된 (마블 영화 덕후) 전업주부
봄맞이 대청소로 양팔을 잃고 주말 내내 누워 있었다. 팔을 쓸 수 없었다. 내가 팔이 약한 건지 다들 적당히 조절하면서 집안일을 하는 건지 궁금했다. 내가 하고자 하는 만큼 집안일을 하고 나면 꼭 앓는다. 남편에게 말했다. 여보 나 팔을 잃었어. 두 팔 다 윈터솔져야. (윈터솔져는 마블영화에서 팔 한쪽을 잃는 캐릭터다.) 아프기 전에 집안일을 멈추고 적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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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5. 2025
by
김다다
봄맞이 대청소
묵혀둔 겨울을 보내며.
유난히 좋아하는 겨울이 가고 있음을, 오늘 아침의 햇살이 일러주었다. 두꺼운 이불을 층층이 덮어 한가득 포근하고 보드라운 겨울을 즐기는 것이 나의 가장 큰 즐거움이었다. 그래서 거실에도 한 무더기, 안방에도 한 무더기, 작업실에도 한 무더기 담요와 이불들이 쌓여있는 우리 집의 겨울 풍경. 다행인 것은 남편도 이런 종류의 포근함을 좋아하는 덕분에 우리 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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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4. 2025
by
뱅울
봄 맞이 브런치 스토리 대청소
나의 브런치스토리 시즌2를 소망하며
한 동안 무던히도 끄적여댔더랬다. 기나긴 팬데믹의 시간을 거치며 가진 것은 시간과 심난한 마음 뿐이었고 그나마 할 수 있는 것은 글을 쓰는 것 뿐이었다. 그런 의미에서 '브런치'는 제법 괜찮은 피난처가 되어 주었다. 그러던 중 뜻하지 않은 연락을 받게 된다. 그 동안의 내가 쓴 글을 묶어 책으로 펴내고 싶다는, 무려 출판제안(!)이 온 것이다. 어쩌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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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9. 2025
by
더모즈
봄날의 대청소, 그리고 마음을 정리하는 시간
그리고 새로운 시작
다시 기온이 내려가긴 했지만, 겨울은 지나고 봄이 성큼 다가왔다. 누렇게 마른 채로 있던 공원 잔디가 드문드문 연둣빛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아직 완연한 봄이라 하기엔 아침저녁으로 찬 기운이 남아 있지만, 낮 동안 내리쬐는 햇살은 점점 따뜻함을 더해가고 있었다. 햇볕은 두꺼운 코트를 벗어 던지고 얇은 겉옷으로 갈아입게 했다. 오늘은 아이와 함께 대청소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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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8. 2025
by
리베르테
봄맞이 대청소
깨끗한 집, 가벼운 마음
우리, 주말에 대청소할까? 봄이 오면 이상하게 집을 싹 정리하고 싶어진다. 겨울 동안 쌓인 먼지를 털어내고 새 계절을 맞이하는 기분이랄까? 그리고 매번 그렇듯이, 이번에도 평범한 청소가 아닐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이번 청소의 시작은 이불 빨래였다. 작년 겨울, 장모님이(이제 곧 되실) 사주신 이불을 덮고 따뜻하게 보냈다. 하지만 날이 풀리면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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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7. 2025
by
태섭
때가 되었다
브런치 첫글을 미약하게 시작합니다.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시간이 몇 주째 흐르고 있다. 업무와 관련된 해야 할 일은 산더미 같은데, 그 일은 하고 싶지 않은 듯 건드리기만 해대고 있다. 괜스레 이것저것, 이일 저일로 빙빙돌다 핑계처럼 대청소를 시작했다. 대청소는 내가 할 수 있는 나에 대한 최고의 선물이다. 청소를 하고 나면 내가 나를 사랑하는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진다. 기분이 우울하거나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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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7. 2025
by
웃는신디
대청소와 마음 정리의 상관 관계
몇 달 만에 방 정리를 했다. 의자도 없이 덩그러니 있던 책상 위에 널브러진 물건과 책들을 정리했다. 선반을 샀다. 수납함도 샀다. 소중한 물건들은 눈에 잘 보이는 곳에. 예를 들면 선물과 편지들. 정리를 하다 문득 눈에 띈 편지들을 읽다보니 시간이 훅 가 있었다. 어쨌든 청소는 잘 마무리 되었다. 마음 정리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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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4. 2025
by
유진
소소하지만 소중한 하루 첫번째
어제 돌아보기
어제는 오후 네 시까지 집 대청소가 진행되었다. 그 정도까지 오래 걸릴거라 생각하지는 못했었다. 입주 전 청소는 한나절이었던 듯 해서 그 정도가 아닐까 막연하게 생각했었다. 나는 사비로 개학전 교실과 과학실 청소를 부탁한 적도 있고 집안 청소를 여사님께 주기적으로 부탁한 적도 있지만 (청소에 진심이다. 잘하지는 못하지만) 직접 청소 과정과 상황을 살펴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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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3. 2025
by
태생적 오지라퍼
지키려는 자와 버리려는 자의 한판승부
아빠의 대청소가 휩쓸고 지나간 주말 이야기
대청소를 하는 날이면,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하는 B형 아빠와 웬만해서는 잘 버리지 못하는 AB형 쌍둥이 간의 실랑이가 벌어집니다. 가장 많이 대립을 보이는 품목은 아무래도 책이 아닐까요. 식탁 옆에 지인이 준 전집이 있었는데, 오늘 결국 버리고 말았네요. 오래된 책이긴 했지만 출판사도 좋고 준다는데 또 거절하기도 그렇고, 아이들에게 어떻게든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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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0. 2025
by
이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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