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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S, 깊은 안개가 끼여있는 기분
깊은 안개가 끼여있는 기분 PMS(Premenstrual Syndrome)는 생리 전 증후군을 말한다. 여성이 생리 전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것을 말한다. 보통 생리 1주일에서 10일 전부터 시작되어 생리가 시작하면 며칠 내로 사라진다. PMS 증상이 꽤나 있는 편이라면 PMS기간보다 차라리 생리를 시작하면 더 편안함을 느끼는 경우도 많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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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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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
월경의 쓰임새, 근데 임신출산은 빼고
마흔은 처음이라서... 06
열다섯, 초경을 시작했습니다. 친구들에 비해 늦기도 했고 언니들이 많아 그 의미를 어렴풋이 알고 있었지만 그렇다고 당황스럽지 않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집에 오자마자 득달같이 엄마에게 달려갔지만 어쩐지 입이 떨어지지 않아 쭈뼛쭈뼛 이 사실을 털어놓았는데 그때 저를 대하는 엄마의 애티튜드가 기억에 남습니다. 신입사원 교육을 오래 담당해 온 강사처럼 물 흐르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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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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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최
PMS란 무엇인가
이 기간엔 집에만 있어야 할 것 같아요.
하이 브런치. 오랜만에 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무래도 PMS 재택 제도가 생겨야 할 것 같다. (아아, 완전 농담이니 급발진은 멈춰두시길) 나이가 먹을수록 이 생리라는 놈에는 익숙해져간다. 특히 나는 탐폰을 쓰기 때문에 생리대만 쓸 때와 달리 일상 생활에 제약이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잘 모르는 이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천장에서 물이 새는 걸 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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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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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PMS 그리고 갱년기
내 평생, 난 호르몬의 노예로 살 수밖에 없는 것인가? 매 달, 날 보란 듯이 좌절시키는 그것. 월경 전 증후군이 이번에는 평소보다 더 세게 강타했다. 늘 피해 갈 수 없는 온몸 부종, 복부 팽만, 그에 따른 허리통증 그리고 노안이 온 탓인가? 이번에는 시야까지 흐릿하다. 내 연락이 꼭 필요한 상황에서 스마트폰을 진동에서 소리로 바꾸지 않았다며 날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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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0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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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deux맘
20240303~0306
2024_0303(일) 수면패턴 지키기 PMS(월경 전 증후군)의 습격 때문에 하루종일 제정신이 아니었다. 날뛰는 호르몬을 얌전하게 만들기 위해 든든한 두 끼 식사와 간식을 챙겨 먹고 9시가 되기 전에 잠자리에 들었다. 그냥 잠이 올 리는 만무하고 수면유도제의 도움을 받아 가까스로 비몽사몽 얕은 잠이라도 청할 수 있었다. 컨디션이 무너지려고 할 때는 무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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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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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구름
미쳐 날뛰는 PMS
짐승이 되는 기분
한 달 30일, 그중 심하면 절반인 2주, 좀 낫다 싶으면 열흘에서 일주일 정도 견디기 힘든 지독한 기간이 있다. 바로 PMS(Pre-menstrual syndrome) 월경 전 증후군이 나타나는 기간이다. 지독한 기간이라 부르는 이유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너무 괴롭기 때문이다. 신체 증상으로는 요통, 복통, 어지러움 등이 있고 정신적 증상으로는 과민,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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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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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구름
월경기간이 길어졌다
월경 편 (2)
24.2.7. 한 달 중 7일, 꼬박꼬박 월경하며 보낸 세월이 33년! 날짜를 모두 합하면 2700여 일이다. 무려 7년이 넘는다. 그 기간 동안 월경 패턴은 거의 정해져 있었다. 첫날 미미하게 시작해 둘째 날 월경혈 양이 가장 많고 셋째 날엔 출혈이 감쪽같이 멎었다. 넷째 날에 재시작했다가 점점 양이 줄면서 7일째 되는 날 딱 끝났다. 사람마다 차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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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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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매달 이혼하는 여자
"난 있잖아, 매달 이혼했어. 생리할 때마다." 오십 대 초반쯤인 그는, 생리가 시작되어 영 찌뿌둥하다는 내 말을 이렇게 받았다. "얼마나 편한지 몰라. 생리할 때마다 온갖 트집을 잡아 남편을 괴롭혔는데, 이젠 안 그래. 남편도 편하고, 나도 세상 편하고." "갱년기 증상은요? 안 힘드셨어요?" "나는 아주 스무쓰(smooth) 하게 넘어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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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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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민
이런 몸을 끌고 뭘 할 수 있을까
본의 아니게 수면 아래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내 몸이 또 말을 듣지 않는다. 몸이 아니라 머리가 문제인가? 몸이 문제인지 머리가 문제인지 아직 밝혀내지도 못했는데 시간이 뒤죽박죽 잔인하게 흘러 버렸다. 나름대로 일주일에 세 개의 마감약속을 갖고 있다. 화요일은 네이버, 수요일은 스터디, 목요일은 여기에 글을 남기기로 했지. 이번 주는 셋 중 단 하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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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0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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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체
생리 전이라는 재난.
복약안내서의 말 _012
증언 _001 "어느 날 아침 잠에서 깼는데 뭐라 말할 수 없는 거대한 피로가 제 몸을 짓눌렀어요. 잠이라는 늪에 빠져서 허우적대는 느낌? 한여름 아스팔트 위의 껌처럼 몸이 침대에 들러붙는 느낌? 땅 속으로 물렁하게 꺼져버릴 것 같은 느낌?? 출근을 못할 것 같아 심각하게 고민했어요. 이달에는 미리 연차를 내고 쉬려고요." 증언 _002 "사실 별 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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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3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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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최
부정적인 자기의 글
PMS(월경 전 증후군) 증상의 흔적
내가 된다는 것은 무엇일까. 스스로를 자율성이 높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적어도 취업을 하기 전까지는 꽤 자율성이 높은 사람이었던 것 같다. 전공을 정하고, 대학을 정하고, 취업할 회사를 정하는 인생의 중요한 순간에 나는 항상 나의 생각과 느낌이 가장 중요했다. 직장인 9년차가 된 현재의 나는 소음에 갇혀 나의 소리를 들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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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0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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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
기분이 없다, PMS와 세로토닌
아토목세틴, 세로토닌 재흡수억제제 9일 차
어제 일주일 만에 병원을 찾았고, 다시 같은 용량 아토목세틴 18mg, 항우울제(세로토닌 재흡수억제제) 5mg을 2주 치 처방받았다. 의사 선생님이 어땠냐고 물었다. 괜찮았다고 했다. 약이 정신적인 힘듦을 신체적인 힘듦으로 바꿔 정신적 고통을 상쇄하는 것 같았지만 어쨌든 이성적이고 생산적인 상태를 유지하게 해 줘서 첫 진료와 처방비 18,000원의 값어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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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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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센스
(구)부부싸움이 낯설다
다투는 감정 소모가 무척이나 오랜만
방학 때 굳이 애들 아빠와 하루라도 어딜 다녀와야겠다고 생각한 건 열 살 공주를 위해서였다. 아무데서나 아빠집 얘기를 꺼내는 동생과는 달리 공주는 아직 엄마 아빠가 따로 산다는 사실을 친구들에게, 학원 선생님들에게 말하지 않았다. 5년 전에 부모님이 이혼했다는 한 친구에게만 알렸다고 했다. 어린이날인데 아빠는 어디 가고 엄마랑만 왔냐고 무심하게 물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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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2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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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비
프리페민정_02
명약도 건강할 때 빛을 발한다
사람을 살리는 명약이라고 홍보했는데.. 프리페민정이 나를 배반했다. 어느덧 약을 복용한 지 두 달 차가 됐고 확연히 효과를 봤던 저번달과는 다르게 이번달은 다시 호르몬의 노예로 생활 중이다. 우선 수면 패턴이 모두 어그러졌다. 물론 얼마 전까지는 날이 너무 더웠기 때문에 잠 못 드는 게 당연하다고도 생각했다. 하지만 태풍이 지나가고서 좀 시원해지기도 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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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1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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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물꽃
프리페민정
사람을 살리는 명약
전에 안과 포스팅에서 프리페민정에 관해 짧게 언급한 적이 있다. 프리페민정은 생리전 증후군 치료약이다. 나는 잠을 못 자면 그 여파로 안압이 오르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 생리 전에 수면장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는 걸 알고서 시험 삼아 약을 복용하기 시작했다. 먹기 시작한 지는 한 달밖에 안됐지만 정말 만족하는 효과를 경험했기 때문에 후기 겸 추천사를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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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1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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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물꽃
안과_03
익숙함에 속아 잃게 되는 것들
안압이 또또 올랐다. 보통은 안압이 올라갈 때쯤에 오른쪽 눈이 뿌옇게 변한다거나 편두통처럼 한쪽 머리가 아파오기 때문에 안압이 많이 오르기 전 바로 병원에 방문했었다. 사실 요 근래에도 오를 거 같은 느낌이 들긴 했다. 나는 생리전증후군이 매우 심한 편이라 평소에 그냥저냥 잠을 자더라도 생리가 다가올 때쯤이 되면 수면장애가 극심해진다. 2주 전부터 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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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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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물꽃
7일의 우울: 에필로그
마이르포: 나의 PMS
PMS를 극복할 수는 없지만 물리적인 피임법을 쓰거나 자궁을 적출하거나 완경을 맞이하지 않는 이상 한 달에 한 번 찾아오는 생리를 없앨 수 있는 방법은 없다. pms 또한 마찬가지다.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발현되는 것은 알고 있으나 정확히 어떤 호르몬이 어떤 방식으로 적용하는지는 알 수가 없으며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습관은 있어도 이미 발현된 이상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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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0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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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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