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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06. 2023
잦은 저혈당은 제3의 당뇨병 알츠하이머(치매)를 유발
고혈당보다 저혈당이 훨씬 위험. 저혈당이 자주 온다면 오히려 약을 끊어야
당뇨약이나 인슐린을 맞으면서 잦은 저혈당이 온다면
치매, 알츠하이머, 우울증, 파킨슨 가능성 높아
당뇨약이나 인슐린주사를 맞으면서 저혈당을 경험한 적이 있나? 만약 그렇다면 빠른 치매발병을 예약해 놓은 것과 같다. 알츠하이머는 제3의 당뇨병이라 한다. 저혈당이 강하게 오면 심장이 멎고 뇌가 정전되는 쇼크가 발생한다. 이런 증상이 자주 반복되면 굳이 연구를 하든 안 하든 뇌에 치명타가 생겨 치매와 우울증 알츠하이머, 파킨슨이 오는 건 당연하지 않은가? 저혈당이 심한 경우는 영영 깨어나지 못한다.
저혈당으로 한번 치료받으면
치매 가능성 50% 상승 사망위험 29% 상승
당뇨병 환자가 중증 저혈당을 앓으면 치매는 물론 사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이용호 교수와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내분비내과 한유진 교수 연구팀은 2형 당뇨병 환자가 중증 저혈당으로 한 번이라도 치료받으면 치매와 사망 위험도가 각각 50%, 29% 올라간다고 11일 밝혔다. 중증 저혈당과 치매를 모두 앓으면 사망 위험도는 5.1배까지 증가한다.
당뇨병 환자가 저혈당. 치매 함께 앓으면 사망 위험 5.1배 ↑ | 뉴스 | 뉴스/시세 - 팍스넷 증권포털 (pax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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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당은 당뇨약이나 인슐린 과잉으로 발생한다. 당뇨약이나 인슐린 주사를 맞으면서 때때로 저혈당이 온다면 치매를 피해 가기 어렵다. 당뇨는 당뇨약을 끊고 식이요법으로 관리해야 안전하다. 몸에 인슐린이 축적되는 것은 혈당이 높은 것보다 훨씬 나쁘다. 인슐린이 축적되면 오히려 혈당 수치는 낮을 수 있다. 혈당과 당화혈색소는 정상이었는데 어느 날 당뇨합병증이 생긴 건 인슐린 누적 때문이다.
당뇨인들이 잘 모르는 게 있다. 당화혈색소와 혈당이 무조건 낮아야 좋은 줄 알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건강은 수치가 아니라 컨디션이다. 혈당이 낮으면서 컨디션도 좋으면 다행이나 혈당은 낮은데 어딘가 늘 편치 않다면 그건 수치와 상관없이 당뇨합병증이 오고 있는 것이다.
사진출처 : 당뇨tv 유투브 (허가 받지 않고 공유해서 죄송...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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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낮은 혈당을 고집하면 치매 위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