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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루비극장 베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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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루비극장
이런분께 추천드려요! 동네 멀지 않은 곳에 자주 들를 극장이 있었으면 하는 분들
라이킷 수 31
브런치북 소개

세상을 보는 당신만의 채널은 무엇인가요? 누구나 방에서 즐겨 찾는 OTT 채널 하나 쯤은 가지고 있는 시대. 내가 사는 동네 골목 모퉁이에 자리한 작은 극장을 그려봅니다. 퇴근할 무렵이면 느긋하게 발걸음 할 수 있는 곳. 최신 블록버스터는 아니라 해도, 아날로그 방식으로 영화를, 음악을, 책으로 연결될 수 있는 장소. 화롯가에 모인 옛사람들처럼, 모닥불을 앞에 둔 캠퍼들처럼 느슨하지만 온기가 전해지는 그 곳. 온갖 소음 속에서도 작고도 미세한 신호들이 루비처럼 반짝이는 공간으로 초대합니다.

이 작품을 응원한 댓글 5
까마귀의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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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의밥
까마귀의밥, 까마귀의밥 등 5명이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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