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 살 대학생의 유럽 여행 117일 차
물과 도시의 만남은 언제나 아름답다
스톡홀름은 은근한 커피 베이커리 강국인 것 같다. 아침에 추천받은 빵집에 가서 빵을 하나 사서 첫 코스인 스칸센으로 향했다. 스칸센은 야외 박물관인데, 박물관보다는 테마파크에 가까웠다. 동물원도 있고 미니 아쿠아리움도 있고 작은 가게들, 그리고 민속촌 같은 공간도 있었다. 우리는 거의 오픈런을 해서 아쿠아리움부터 갔다. 작은 공간이라 물고기 조금,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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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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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카 Bean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