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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졸업식
또 다른 출발
아이의 졸업식에 와 있다. 코로나19 시국의 초등학교 졸업 후 3년 만에 제대로운 중학교 졸업식이다. 연애할 때랑 중요한 모임 있을 때 화장도 좀 하는데 최근은 안 꾸민 순수한 느낌이 편하고 좋아 화장을 안 하고 다녔다. 그런데 오늘은 눈에 화장으로 힘을 좀 줬다. 펄이 들어간 색조 화장의 기술은 눈을 반짝이게 했고 피부결을 맑고 투명하게 더 화사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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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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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작가
2025년 1월 7일
Congratulations on your graduation
사랑하는 내 동생, 중학교 3년 동안 고생 많았어. 졸업 진심으로 축하해, 다른 친구들처럼 평범하게 중학교 졸업해 줘서 너무 고마워. 고등학교에 가서도 평범하고 무난하게 지내면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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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0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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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
아기는 어디서 데려올까?
아카시아 꽃잎 쏟아지던 어느 봄날에
1974년 따듯한 어느 봄날이었다. 중학교 1학년. 3년 내내 입으라고 헐렁하게 맞춰준 검정 교복에, 교모에, 중학생 가방을 들고 다니던 빡빡머리 애들 시절이었다. 서로 다른 초등학교를 나왔지만 우리는 금세 친구가 되었다. 실내에서 놀 수 있는 거리가 별로 없던 때라 ‘아마도’ 요즘 아이들보다는 쉽게 친구가 될 수 있었으리라. 우리가 살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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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0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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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창조
"대체 내가 뭘 잘못했는데요!"
함께 보낸 사춘기의 시간을 글로 남깁니다. 지난 금요일, 중학교 배정 발표가 나던 날. 아이가 눈물을 펑펑 쏟으며 들어왔다. "대체 내가 뭘 잘못했는데요!" 아이가 1 지망으로 지원한 학교에 떨어지고 가고 싶지 않았던 학교로 배정된 것이다. 아이가 우는 것도 당황스러웠고 1 지망 학교가 떨어진 것도 충격이었다. 큰 아이가 다니는 학교이자 최근 몇 년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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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0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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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나비
Ep 11. 하루 일과
반복 속 작은 변화가 주는 행복
8시 40분경, 아이들이 속속 자리에 앉아 휴대폰을 만지작대거나 미처 못 이룬 단잠에 빠져드는 동안 선생님이 들어오시곤 한다. 출석부를 확인하시며 지각한 아이들을 챙기느라 정말 바빠 보인다. 숨을 고르며 뛰어들어온 지각생 두어 명에 반 아이들이 아침부터 웃는다. 선생님이 쏟아내는 똑같은 레퍼토리의 잔소리는 아이들에게 들리지 않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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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0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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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하루
나의 학창 시절
과거로 거슬러 올라갔을 때 나의 학창 시절은 다사다난했다. 내가 나온 중학교는 질이 안 좋기로 소문난 학교였다. 그곳에서 나쁜 길로 빠지지 않을 수 있었던 건 "농구"덕분이었다. 공부, 인간관계로 받은 스트레스를 전부 운동을 통해 건강하게 해소하였고, 농구부라는 소속감이 나를 안정적인 사람으로 만들어주었다. 다 함께 땀 흘려 즐겁게 운동하는 행위 자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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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0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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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erking
딸배와 사백만 원
2년 전, 중학교에서 나와 독서 동아리를 같이 했던 D는 그 당시 농담 섞인 진담으로 졸업 후 ‘딸배’(배달알바를 비하하는 은어)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월수입이 사백만 원 정도이니 책 같은 거 안 읽고 힘든 공부 할 필요 없이 바로 오토바이 사서 배달 알바를 뛰면 된다는 것이다. ‘샘은 사백만 원 이상 버느냐’는 질문에 나는 대답도 못한 채 눈만 껌뻑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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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0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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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영
사교육의 적정선
중학생 아이의 사교육에 대해서
2024년에 우리 집 첫째 아이가 중학교에 입학했다. 초등학교 졸업하면 중학생 되는 것은 당연한 건데 우리 집은 정말 정신없는 한 해를 보냈던 것 같다 가장 크게 다른 점은 모든 행동들이 점수화된다는 것이다. 수행평가, 출결, 교내대회, 봉사, 독서록 중간기말고사까지... 신경 써야 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중학교 1학년 1년간은 정말 빠르게 지나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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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0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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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스티아
여인천하
여자를 극도록 기피하던 나는 중학교 너머 고등학교에 가서는 여자 기피가 도를 넘었다.내가 여자를 기피하게 된 건 중학교 2학년 때 같은 반 놈과 싸우다 코뼈가 내려앉은 것이 원인이 되었다.코 하나는 자신 있었는데 어느 순간 납작해지니 갑자기 외모 콤플렉스가 생겼다.하필 그때 이주일이 나타나 못생긴 이미지의 코를 들이밀며 스타가 되자, 주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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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0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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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봉
중학교 배정 추첨결과
받아들이는데 시간이 필요합니다.
어제 둘째의 중학교 추첨배정 결과가 나왔다. 가고 싶은 1 지망 중학교부터 6 지망까지 써서 제출한 후 컴퓨터 추첨으로 배정을 받는다. 결과는 다행히도 1 지망 집 앞에 있는 학교에 배정되었다. 무덤덤한 아이와는 다르게 난 속으로 다행이다를 반복했다. 사실 좋은. 걸 내색할 수도 없는 이유가 있다. 1 지망을 썼지만 5 지망 6 지망으로 간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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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0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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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파퓰러 Popular 꼭 인기가 많지 않아도 괜찮다
"나도 완전 인싸 친구들이랑 웃으면서 이야기하고 싶거든요?" 둘째가 가끔씩 톡톡 던지던 말이었다. 중학교 2학년인 둘째는 늘 친구들을 갈망했다. 그렇다고 친구가 아예 없는 것도 아니었다. 아침이면 집 근처에서 만나 같이 등교하는 친구도 있고 토요일마다 같이 미술학원을 다니는 친구들도 있다. 하지만 반에서 딱히 어떤 그룹에 속해 있지는 않았다. 아이들이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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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0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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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
방황의 이야기 -1
나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절, 그야말로 모범생이었다. 선생님의 말씀은 늘 가슴에 새겼고, 부모님의 훈계는 철저히 따랐다. 성적은 언제나 상위권을 유지했고, 교내 대회마다 참가해 상을 휩쓸었다. 그 결과, 집에는 두꺼운 상장 파일 두 개가 꽉 찰 정도로 수많은 상장이 쌓여 있었다. 주변 사람들은 나를 ‘똑똑한 아이’, ‘장래가 촉망되는 학생’으로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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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0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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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봉
한 입 리더십 _ 삶으로 가르치는 것만 남는다.
중학교 3학년의 첫번째 책 출간
삶으로 가르치는 것만 남는다. (부제 : 중학교 3학년의 첫번째 책 출간) 제 작은 목표 중의 하나 중 '하은이와 책 출간하기' 가 있었습니다. 딸도 글쓰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고, 잘 쓰기도 했거든요. "하은아 ~ 아빠랑 책 같이 써볼래? 서점에서 판매하는 책으로..." 라는 제 제안은 무참히 거절 당했었습니다. 그런데 2024년 초, 학교에서 진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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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03. 2025
by
그로플 백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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